택시에 관한 허접 글...
갔다 귀국한지 좀 돼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
요점있는 얘기는 아니고 몇가지 기억나는 점 쓸라고 이렇게... ㅋ
먼저 공항이나 큰 백화점 그리고 몇몇 큰 호텔 앞에서는 어리부리하게 보이면 바가지를 쓸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대개 영어를 유창하게 쓰는 택시 기사분들(외국인 상대를 많이 하는 기사분들... --:)이 바가지를 잘 씨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 한마디도 못하시는 기사분들이 더 정직한 분들이 많더군요.
영어 쓰면서 친한 척 하시는 분들 중에 제가 당할뻔 한 사람들이 많아서리...
암튼 글고 영어를 쓰는 것도 좋지만 간단한 말 정도(행선지나 가격 정도)는 태국말로 말하시고 알아들으시는게 도움이 됄거에요.
숫자는 아시겠지만 알아듣기 아주 쉽습니다. --;
전 거의 10개월 체류했지만서도 영어권 나라에서 오래 있다가 보니까 태국에서도 영어로만 하다보니 태국말은 간단한 인사말과 숫자등과 같은 허접스러운 거만 알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부끄러워지는군요.(저뿐만 아니라 많은 영어권 나라 사람들이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착각하다보니 다른 나라에 가서도 그 나라 말을 배우게 않돼더라구요. --;) 실제로도 보면 유럽인들(영국인들 빼고)은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 보면 태국어 유창한데 미국을 중심으로한 영어권 나라 사람들은 하는 사람들 거의 못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영어로 말이 통한다고 해도 간단한 말은 배우려고 해보세요. 저는 후회돼거든요. 정말...
갑자기 말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갔네요. ㅈㅅ
글고 한가지 더 주의할 점은 아래 툭툭이 타는 법 쓰신 분도 언급하셨는데 택시도 마찮가지로 서 있는 택시보다는 가는 택시 잡으면 바가지나 그런 헤슬 당하실 염려는 거의 없구요. 지정됀 장소에서 대기하는 택시들 말고는 보통 미터기 않쓰고 흥정부터 할려고 할거에요.(물론 이 말은 방콕 시내에서만 해당돼는 말입니다.)
방콕에서는 택시 기사들이 탑승 거부는 잘 하지만(가는 방향이 않맞거나 그러면) 미터기 쓰자고 우기면 흥정하다가도 세워주거나 미터기 씁니다.(물론 타고나서 말이겠져.)
승차 거부를 조금이라도 줄일라면 먼저 타고나서 행선지 말하세요. 전 한국에서 먼저 말하고 타는게 습관이 돼 있어서 타지 않고 말하니까 많이 거절당하더라고요. 나중에는 무조건 타고 말하니까 그나마 좀 횟수가 줄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택시 기사분들이 돈 더 받아먹을라고 길을 돌아서 간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기사분들은 별로 없고요. 방콕에서는 택시기사분들이 아는 길로만 가는 습관이 있어서 큰 길보다는 좁은 구석구석으로 삐집고 가니더라도 바가지 쓰는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됄거에요.
글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쓰자면은 태국은 세계에서 교통이 제일 않좋은 곳 중에 하나니까요. 택시를 타시더라도 길이 막힌다해도 짜증내지 않고 기사분들이나 친구분들이랑 얘기도 하면서 그걸 좀 즐기러고 한다면 방콕에서 타는 택시는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을거에요.갔다 귀국한지 좀 돼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
그럼 즐거운 태국 여행돼시고요... 더운 날씨 잘 견디시기를... ^^
요점있는 얘기는 아니고 몇가지 기억나는 점 쓸라고 이렇게... ㅋ
먼저 공항이나 큰 백화점 그리고 몇몇 큰 호텔 앞에서는 어리부리하게 보이면 바가지를 쓸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대개 영어를 유창하게 쓰는 택시 기사분들(외국인 상대를 많이 하는 기사분들... --:)이 바가지를 잘 씨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 한마디도 못하시는 기사분들이 더 정직한 분들이 많더군요.
영어 쓰면서 친한 척 하시는 분들 중에 제가 당할뻔 한 사람들이 많아서리...
암튼 글고 영어를 쓰는 것도 좋지만 간단한 말 정도(행선지나 가격 정도)는 태국말로 말하시고 알아들으시는게 도움이 됄거에요.
숫자는 아시겠지만 알아듣기 아주 쉽습니다. --;
전 거의 10개월 체류했지만서도 영어권 나라에서 오래 있다가 보니까 태국에서도 영어로만 하다보니 태국말은 간단한 인사말과 숫자등과 같은 허접스러운 거만 알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부끄러워지는군요.(저뿐만 아니라 많은 영어권 나라 사람들이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착각하다보니 다른 나라에 가서도 그 나라 말을 배우게 않돼더라구요. --;) 실제로도 보면 유럽인들(영국인들 빼고)은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 보면 태국어 유창한데 미국을 중심으로한 영어권 나라 사람들은 하는 사람들 거의 못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영어로 말이 통한다고 해도 간단한 말은 배우려고 해보세요. 저는 후회돼거든요. 정말...
갑자기 말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갔네요. ㅈㅅ
글고 한가지 더 주의할 점은 아래 툭툭이 타는 법 쓰신 분도 언급하셨는데 택시도 마찮가지로 서 있는 택시보다는 가는 택시 잡으면 바가지나 그런 헤슬 당하실 염려는 거의 없구요. 지정됀 장소에서 대기하는 택시들 말고는 보통 미터기 않쓰고 흥정부터 할려고 할거에요.(물론 이 말은 방콕 시내에서만 해당돼는 말입니다.)
방콕에서는 택시 기사들이 탑승 거부는 잘 하지만(가는 방향이 않맞거나 그러면) 미터기 쓰자고 우기면 흥정하다가도 세워주거나 미터기 씁니다.(물론 타고나서 말이겠져.)
승차 거부를 조금이라도 줄일라면 먼저 타고나서 행선지 말하세요. 전 한국에서 먼저 말하고 타는게 습관이 돼 있어서 타지 않고 말하니까 많이 거절당하더라고요. 나중에는 무조건 타고 말하니까 그나마 좀 횟수가 줄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택시 기사분들이 돈 더 받아먹을라고 길을 돌아서 간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기사분들은 별로 없고요. 방콕에서는 택시기사분들이 아는 길로만 가는 습관이 있어서 큰 길보다는 좁은 구석구석으로 삐집고 가니더라도 바가지 쓰는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됄거에요.
글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쓰자면은 태국은 세계에서 교통이 제일 않좋은 곳 중에 하나니까요. 택시를 타시더라도 길이 막힌다해도 짜증내지 않고 기사분들이나 친구분들이랑 얘기도 하면서 그걸 좀 즐기러고 한다면 방콕에서 타는 택시는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을거에요.갔다 귀국한지 좀 돼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
그럼 즐거운 태국 여행돼시고요... 더운 날씨 잘 견디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