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에서 신청해서 칸짜나부리 1박2일 트레킹을 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치앙마이에서와 같은 트레킹을 상상하시면

곤란해요 ㅡ.ㅜ 둘째날 만났던 분 말씀에 의하면 '노인관광' 이라고.. -_-;;

전 어느 목적지를 가기 위한 과정으로 코끼리 타고, 뗏목 레프팅하

고 그러는거라 생각했는데

코끼리 그냥 한바퀴 휘익 돌다오고, 한국에서 레프팅 같이 급류 타

고 뭐 .. 그런게 아니라 지인짜 잔잔한 강 천천~히 한번 건너는 거

랍니다.

근데 왜 '트레킹' 인지?? -.-;;

흠흠

그외에 그냥 간단히 소개드리면.. ^^

그리고 첫째날엔 JEATH 박물관에 가는데 초허접에다가 무슨 보석

박물관에 원시시대 전시실까지 있는등 잡박물관 같은 인상을 줬는

데 가이드북을 살펴보니 JEATH박물관은 2개가 있는데 그중 좀 안

좋을 곳으로 간듯.. (아마 사설박물관이라 그쪽으로 델꾸간듯해요)

음. . 그리고 온천에도 한번 들리니 수영복 챙겨가시면 좋구요.

잠 자는곳은 수상가옥으로 정말 그림같이 예쁜곳입니다.

아. 참. 그리고 전 한국업소라서 한국인만 가는 줄 알았는데 카오산

의 여러 여행사들이 다 모여서 같이 가는것 같더군요. (항상 봉고

차 한대가 꽉 찬다고하더라구여) 외국인도 많고 대화를 나눌 수 있

는 기회도 많슴다.


여튼 결론은 모험같은 멋쥔 트레큉 ~ _ 을 꿈꾸시다가 (저처럼..)

가시면 실망이 클거라는 얘기..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