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서 많은 정보 받아서,,,
태국 잘 다녀왔는데요...

그런데,,, 맨처음 인천공항에서 뭔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태사랑 글케 돌아다녀도 한번도 못봤거든요.....공항 보안검사 상당히 까다로워졌습니다.
액체류 반입 절대 금지입니다....

저 가방 깊이 넣어뒀던 샤워크림 200미리 짜리 때문에
가방검사 처음부터 다 당해서 완전 당황스럽고,,,ㅠㅠ
안그래도 혼자 가는건데..ㅠㅠ

그래서 물이랑 샤워크림 뺏기고,,,, 빼앗긴 것보다 가방검사 당한 서럼움에,,,
분해서,,,거기서 막 진상부렸쬬..."작년 일본 갈때는 물 몇 개 싸갖고 탔었다" 등등등..ㅎㅎㅎ
아님 출입구 밖에다 안내공지라도 붙여놓던가.....
더 웃긴건 면세구역안에서는 물을 판다는거죠.......그래서 그걸로도 막 따졌죠.... 여기선 왜 물을 파냐~??

아무튼 해명은,,,,
영국에서 액체폭탄 테러가 있어서,,,반입이 안된다 이었습니다.

돌아올때 태국에서도 액체류 검사는 정말 꼼꼼히 하구요......

100미리 이상은 절대 안봐줍니다.
괜히 비싼 화장품 같은거 비행기내 갖고 타다가 뺏기지 마세요...저처럼..

수화물편으로 다 부쳐버리면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