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카바나 옆에 있는 히포 다이빙센터에서 하는 스노쿨링 투어를 했는데여..한국인 가게라 같은 조건에 같은 가격이면 여기서 하자 하고 했건만...
역시 다이빙센터라 그런지 스노쿨링 투어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더군여..
다이빙 하는 사람들이랑 가이 배를 타고 아침에 나서는데 가는 포인트마다 다이빙포인트로 수심 40미터 되는 시퍼런 물이었구여..깉어서 그런지 파도가 세서 어찌나 멀미가 나던지..미리 인런말을 해주기만 했어도 다시 생각했을텐데 다 같다는 말만 하시고 (박강사 라는 분),투어 시간도책에서는 오후4시까지 하던데 왜 1시반까지냐고 물으니깐 그때까지만 해도 충분히 한다고 하던군여..ㅠ.ㅠ
피피 첫날이라 잘 몰라서리 그런가부다 했는데 피피에서 소중한 시간을 와전히 버렸어여...
그 다음날은 funny tour 였던가..같은 가격인 500바트 주고 했구여.,.배 상태도 더 좋고 4시 30분 정도까지 여기저기 스노쿨링 포인트를 돌아다니면서 했구여.카약도 탈수 있어여..점심도 샌드위치나 볶음밥,국수등 원하는걸로 신청가능하구여..스텝들도 친절하고..
아무튼 피피에서 스노쿨링 투어 하시는 분들 한국 여행사라고 믿지 마시고 잘 알아보고 하세여..
참,,근데 히포 다이빙센터에 하나 미안한거는여..우리가 셋이고 1500바트를 내야하는데 나중에 드리기로 한 500바트는 안내고 와 버렸어여..너무 열 받아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