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 크루즈 1100바트 짜리 이용해보고....헐...
저는 디너크루즈를 분위기 있게 해 볼려고 삽질해 봤습니당.
오키드쉐라톤에 도착하자 마자, 디너크루즈 하고 싶다고
체크인 하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일인당 1100바트 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하겠다고 했습니다.
두사람이 이용해서, 2200바트 였습니다.
참, 시프드 인지, 타이음식인지 물어봐서 시프드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안내원이 호텔까지 오더군요. 그래서 리버시티인가요?
선착장까지 같이 가주더군요. 그친구가 나중에 배에도 같이
타던데....
여하튼, 배 디자인이 타이풍인것 같았습니다. 음식은 시프드
였고, 코스 음식이었습니다. 처음에 디저트류가 조금 나오고
나중에, 메인같은게 나오고, 메인음식은 6가지정도 되는데
그중에 새우구인인가? 찜인가가.. 있는데 이게 양도 좀
되고, 맛있고, 생선 한마리를 통채로 가져다 주는게 있는데
약간 맵더라고요.. 다른것도 있었습니다. 음식이름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시프드였습니다..ㅋㅋ
그리고, 중간에 포도주를 권하는데 제가 메뉴를 보니 비싸
보이는게 있어서 선택하니 600바트라고 합니다.
그냥 선택했습니다.
한시간 조금 넘게 배가 이동했고요. 중간에 이쁜아가씨들이
타이 전통의상같은거 입고 나와서 춤추더라고염..
여러번 나왔습니다. 한 3번정도 나온것 같은데....
여하튼, 서비스 철저하고... 담배피기에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왜냐면 재떨이에 담배 한개라도 있으면 바로바로 교환해
줍니다..ㅋㅋ
음식도 먹기 편안하고, 분위기 아주 좋고염..
비싸기는 했지만, 쓰고나서 아깝지는 않은 정도 였습니다.
배는 1층짜리였고, 고동색이었습니다. 사진 찍은게 있는데
나중에 올릴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아직 현상 못했습니다.
저는 잘 몰라서 비싼것 이용했습니다.
무식이 낭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좋습니다.
혹시, 저렴하게 2층짜리 배 인가염 ? 지나가는거 한번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