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한인식당의 흑과 백!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코사무이 한인식당의 흑과 백!

코사무이 23 7340
코사코사무이에는 한인식당이 두 곳이 있습니다.
한곳은 차웽비치에 그리고 또 한곳은 보풋비치 메인도로에....

두곳의 라면값(다른음식의 기준이 되기에)을 비교해 본다면
어느곳이 흑이고 백인지 금방 아실겁니다.

■ 먼저  차웽비치
1. 위  치 : 차웽남쪽
2. 주인장 : 남자(두번방문했으나 보지못했음)
3. 분위기 : 들어가자마자 다시나오고 싶음
4. 라면값 : 180바트(5400원), 김치값(70바트), 물값(30바트), 공기밥(유료)
                합계 약 300 바트(9000원)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라면의 면발이 심상치 않다는 사실!!!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어떠한 라면면발이 아닌
                태국라면의 면발일 것이라는 확신!!!!(푸석함)
5. 결  론 : 사실 라면을 먹으러 간 것이 아니었는데 분위기도 아니고 다른 음식 가격이 워낙 비싸 라면을 먹었음
식당에서 나오는 순간에 이런 음식점은 없는것이 오히려 한국과 여행자를 위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슴

■ 두번째 보풋비치 한인식당
1. 위  치 : 보풋비치 메인도로(헬로우다이브샾 신건물 바로옆)
2. 주인장 : 한국에서 미술을 전공한 미모의 20대 여성(미혼)
3. 분위기 : 비교적 차분하고 고급스런....
4. 라면값 : 100 바트에 모든값이 포함됨
              (네가지의 김치(배추,깍두기,오이소백이,또한가지는 기억안남)와, 얼음을 띄운 정수된 물, 공기밥, 시원한 후식(수정과) 까지가 100바트(3천원)임
라면 또한 뚝배기에 끊여주어서 더욱 맛있다고 느껴짐
5. 결  론 : 헬로우 다이브 샾으로 가기위해 차웽에서 가던도중 우연히 간판을 보고 들어갔음. 보풋에 위치해 교통이 약간불편했지만 성태우값(왕복60바트)를  제외하더라도 가격대비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를 느낄수 있는 추천할만한 한국식당임

■  코사무이 머무르고 있는 기간중 한국음식을 먹고싶을땐 줄기차게 찾아갔슴. 가격과 맛도 좋았지만 주인장(마레씨)의 다정한 모습과 종업원의 따뜻함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음. 가격이 조금 높여 받더라도 괜찮을 것 같으며
장사가 잘되어 오래도록 그자리를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

위치적으로 많은 손님이 없어 걱정이 되며, 코사무를 방문하는 여행자는 한국음식이 그리울땐 꼭 마레씨의 식당을 이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3 Comments
Nonamed 2002.11.02 16:39  
  하하하.. 정말 완벽한 대비이네요..
배낭여행자 2002.11.04 18:47  
  인터넷에 힘이 대단해요..아마 최소한 태사랑가족이라면
차웽비치는 얼씬도 안할걸요...바보가 아니라면 말이죠.
ㅎㅎ
Nonamed 2002.11.05 17:13  
  근데 저는 차웽비치 쪽에도 한번 가볼거 같아요..들어가자마자 다시 나오고 싶은 분위기가 어떤지 정말 궁금해서요..ㅎㅎ
혹시나 2002.11.07 16:22  
  아마 거기는 배낭여행객들 대상으로 하는곳이 아닌가보네요. 제가 알기론 서양애들이나,일본인 대상으로 할걸요. 아마
혹시나 2002.11.07 16:23  
  하기야  숯불고기집에서 라면 달라 그면 좀 글치머...
혹시나 2002.11.07 16:30  
  식사하러가서 그집 주인 전공도 아나보져? ㅋㅋㅋ
태초 2002.11.08 15:04  
  차웽비치의 한인식당 주인은 40대후반내지 50대 초반의전직 가이드 출신으로, 말은 잘합니다,숙소도 알선해줄려고 하는데 비쌉니다.
태초 2002.11.08 15:06  
  음식맛은 한마디로 꽝입니다. 잘하는 건 갈비나 등심따위의 구이종류인데 잘 먹을려면 1인당 700-800바트가 넘어 갑니다. 김치찌게등은 김칫국에 가깝습니다.
2002.11.09 04:58  
  태초님 방갑습니다. 가끔 다른 게시판에서 질문 했고 열열히 태초님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ㅎㅎㅎ 여기소 뵈니 방갑습니다.
요고이 2002.11.09 16:16  
  드디어 태초님이 여기도 납시셨군요..이제 태사랑에서도
님의 논리정연속에 숨겨진 자만을 볼수있을가요?
박성원 2002.11.10 02:22  
  인정합니다,살아오며 한번도 정치(?)쪽에 뜻을 둔적이
없다보니,두리둥실하게 살지는 못했지만,젊은여행객들의 얘기거리에 올를만큼 한가하지는 않았는데....
저  태국에서 19년(이중사무이에서 현재까지 6년)살았어요, 사무이에오는 젊은 배낭여행객들에게 호텔혹은 방가로 비싸게  권유할만큼 무지하지는 않는데... 태초씨는 어데서
이런 말씀을 들으셨는지....아마 다른일로 라도 저하고 만나본적은 있었는데 별로 유쾌하지 않은기억이라도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
만약 제가  젊은여행객들의 태국여행기간 중 사무이에
서, 저로인해 실망을 하셨다면 실명으로 밝혀주세요
또하나 제전직은 승무원생활 2년4개월(cx)그리고 ONE TRAVEL을 15년째운영하고 있으며 , 사실지금까지도
안내원을 천직으로 알고 지금도 이곳 사무이를 찾아주시는 신혼부부나 가족여행객들을(물론저희회사손님이지요)모시는, 안내원을하고 있는 현역(?)입니다.
사실저는 이곳에도 글이올라온줄은 몰랐는데,서울에서
연락받고 알았읍니다 부탁합니다 여행정보 먹는이야기
에  세상에 이런일이(1,2)그리고- 정말이해가 안가네요-
한번쯤 읽어주세요,부탁합니다
WldEk 2002.11.18 03:35  
  보풋비치 한인식당여자가 20대라고요?
하하하  36살먹은 중년의 아가씨입니다
민증까보라고 해보세요 20대인가..
누군지 몰라도 잘못된정보는 안좋습니다
지나가다 2002.11.18 13:44  
  지나가다 한마디만합니다 이글쓴글에서 냄세가 무지하게 납니다
이런걸 간접광고라 하죠..이런식으로 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보려는수이죠..
딴말안합니다..이글쓴분은 밑에 보풋비치의 한국식당
관계자인거 같네요..아니믄 그집주인장일지도 모르죠
뭐하러 사무이에서의 기싸움을 인터넷까지와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값들을 못하는건지.....그리고 미모의 미술전공한 아가씨..푸하하20대라고요 ..내일모레면 40독신입니다
걸리면 죽어요
ㅎㅎㅎ

무서버 2002.11.18 16:15  
  맞아요.. 그여자한테 어떤 멍청한 한국강사 직빵으로 걸려서 한국으로 추방되었다구함다... 제가 듣기론 그쪽 마피아하구 줄이...글구 그여자 마흔 다섯이라고 모가이드가 쫑알거리던데 , 증말 무서버 ...ㅎㅎㅎ
blue 2002.11.19 11:28  
  정말 보고만 있자니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두분다 장사 잘하고 있는데
왜들 그리 주위에서 말들이 많은지
박사장님은 6년동안 나름대로 긍지를 가지고
장사 잘하고 계시고 ,,,
마레씨도 식당 개업하고 장사 잘하고 있는데
왜 주위에서 도와주지 못할 망정 헐뜯고 유언비어
퍼 뜨리고 다니는지.....
걍 장사들 하게 놓아두세요
비싸면 안가면 되시는거구
무서우면 얼씬거리지 마시고요
주인이 20살을 먹었건 40을 먹었건
얘들같이 수준 이하로 노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하실 말씀 없으시면 꼬 사무이에서
어렵게 장사들 하시는데 위로의 말씀이나 전하세요
더이상 수준이하의 글 그만 토 달아주길 바랍니다
얘들도 아니고 그렇게 궁금한게 있으면
실명으로 올려주시던가
자기 자신도 바보같은줄 아니깐 이상한 아디로 올리지...
조용 2002.11.20 17:13  
  모함일수도 있죠 사람이 일이란 모르니까요
나그네 2002.12.01 21:21  
  나도 차웽의 한국식당 이용했는데 정말 최악이었죠
눈에 보이는 바가지에 쥔장은 한국사람 보면 슬그머니 피하던데요..한달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차웽 한국식당 생각하면 불쾌합니다...없어져야 할 식당 같음
이석기 2002.12.05 14:23  
  몇자 적어 봅니다.
이 곳을 와서 글을 남기는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겠죠. 많은 사람들이 여행 정보를 참고하시고 보다 유익한 정보들을 얻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쩌다 확인되지 않았던 그릇된 정보를 올리면 가 보지 않았던 사람은 인터넷 정보를 신뢰하게 되겠죠. 보다 성숙된 자세로 글을 올리는 것이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세가 아닐까요. 해외여행 하면서 한국음식 먹고 싶을 때 한국식당 만나 보세요. 가격이 중요합니까 ? 자신의 주머니 사정 보면서 먹으면 된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에 우리의 음식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한국인이 있다는 것이죠. 또한 열심히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용기는 심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만.....     
하여가네 2003.02.08 10:45  
  외국가서 사는 사람들한테까정 장사를 하라이마라이 말도참 많네.  그 먼땅에서 사먹는 우리식라면값 비싼게 당연하지, 그것도 못먹을 처지에 가긴왜가누.  이래서 외국에서 한국인만나면 안되. 그저 서로 모르는척이 최상!
재성이 2003.03.08 02:43  
  저는 태국 여행이 하고 싶은 정도가 아니라

 태국 코사무이 섬에 게스트 하우스를 짖고

 살고 싶은 태사랑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이와 처가 있는 몸입니다.

 저의 꿈이 이루어지기에는

 아직 3년이라느 시간이 지나야 할것 같고

 그 때 저의 나이는 34세입니다.

 저는 태국을 사랑합니다.

 아니 그 자연을, 그 해변을 사랑합니다

 누가 저에게

 꿈으로 향해가는 열차표를 끊어 주십시요,


 ----------------------------당장 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맘으로
참나.. 2003.05.23 01:57  
  하여가네 보시오.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구요? 당신 식당 주인입니까? 식당 주인 마누라입니까? 아니면 한국관광객 바가지 쒸워 먹고 사는 그런 류의 비슷한 사람입니까? 가격이란것은 품질과 비례해야 하는 법이죠. 안 그러면 도둑놈 날강도 소리 닫는 것 정상입니다.
모란양 2005.06.05 16:45  
  아...여기서 이글을 드디어 보게 됐네요. 박사장님(그땐 이미 사장님 안하신다고 하셨지만 ^^;; 직원들 다 노는 토요일 새벽 4시에 표주러 공항오시고...체크인 할때까지 커피사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셨는데...그 때 안좋은 글들이 많이 있다고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뭐...여행가서 한국식당을 잘 가는 편이 아니어서 모르지만...(광고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 사장님도 이미 거기 사장님이 아니라기에 말씀드립니다만) 배낭여행객을 위한 식당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그 전년도에 갔던 제 친구도, 심심한 와중에 식당 들렀다가 한국소설을 빌려왔다 결국 못 돌려드려서 본의아니게 삥(?)을 뜯기게 되고도, 다시 만나니 기억난다며 너무 반가워 하시던데요.
처음가는 싸무이 여행정보도 챙겨주시고...참 좋은 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좋은분과 좋은 식당주인은 다르겠지만 ^^;;;)
객관적인 평가도 중요하지만 주관적인 평가 한마디에 타격을 입을 사람도 조금은 배려해 주심이...
업자닷컴 2015.05.19 00:34  
이번에 가는데~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