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농카이요.
거기서 이주쯤 있었나?^^;;;
멋미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렀더랬는데 마침 추석에 걸려서 여기저기 축제 구경다니고 드래곤파이어랑 요트대회 보느라고 장기 체류가 되어버렸더랬죠.
그치만 거기서 제일 많은 친구들을 사겼고, 그친구들과 라오스를 들어가서 정말 재밌었더랬어요.
오토바이 빌려서 루앙프라방 까지나 서쪽으로 당일 여행도 가능하구요. 심심하면 거기 조각박물관두 가구요.
라오스 갔다가 오는 길에도 4-5일 있었으니, 아마 6개월 동남아 여행중 다이빙때문에 있은 남부 해변을 빼놓으면 최장기 체류였더랬죠.
메콩강을 따라 강변으로 오토바이 렌탈해서 간단히 여행 가는거 2-3번 했더랬는데, 다시 하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고인돌 있구 벽화 있던 유적지에도 2번 다녀온것 같구요. 이게 다 오토바이 타는 재미 들려서랬죠. 휴유증으로 상처도 입었지만 ....장기 체류에는 최적이더군요^^;;;;;

┃[요술왕자님께서 남긴 내용]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기체류지가 갖고 있어야할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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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가가 싸고
┃2) 너무 외지지 않으며
┃3) 생활용품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없고
┃4) 대도시가 아니어야하고
┃5)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많고
┃6) 여행자가 어느정도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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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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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깐짜나부리
┃일단.... 물가 싸죠.... 먹을 것 풍부하죠... 주변에 볼것 많고....
┃심심하면 에라완이나 싸이욕 야이 같은 국립공원으로 야영을 간다거나
┃몇일 일정으로 쌍클라부리 같은데 다녀올수도 있고요....
┃시내에 대형 슈퍼마켓 두군데 있죠....(깐, 캐슬몰)...
┃여행자도 다양하고.. 좀 많은 편인가..? 그래도 번잡하지는 않잖아요...
┃정 심심하면 잠깐 카오산에서 수다 떨다 올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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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끄라비
┃일단 깐짜나부리보다도 아담한 시내가 맘에 들고,...
┃뭐... 시장과 슈퍼는 잘 받쳐주고 있고요....
┃선착장을 중심으로 여행자 시설 역시 잘 돼있죠....
┃멋진 강변 공원... 그리고 밤마다 커다란 야시장에.....
┃역시 카오쏙 같은 국립공원이 엎어지면 코닿을데 있고요....
┃피피, 아오낭, 라이레 1~2시간이면 가죠....
┃한국사람 그리우면 푸껫 갔다오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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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