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오픈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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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오픈워터

anilhan 1 3782
오픈워터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더군요.
하지만 약간의 긴장으로 좀 두려웠었습니다.
꼬따오 전 10월6~10일 까지 머물면서 오픈워터과정을 했습니다.
혹시나 다이빙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한번 시도해 보심이.....
꼬따오로 가신다면 몇가지 정보를....이곳에 올립니다.
1. 현재 10월 말까지는 비수기로  가격이 많이 다운된 상태입니다.
 현지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 흥정 가능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고요. 기본3박4일 일정에 4일숙박제공...보통 방갈로 입니다.
 제가 둘러보기로는 4800밧 걸어놓은 샵도 있더군요. 하지만 이왕이면 사람 많은 곳으로 가셔서 친구도 사귀시는 것이 좋을 듯.....춤폰에서 보트타시면 삐끼들이 접선 들어옵니다. 충분히 들어보시고^^
참고로 전 카오산에서 부킹했습니다.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카오산에 호텔옆 마사지가게는 다들 아실겁니다. 아마 짜이디 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엽 오키드여행사 가시면 6500밧에 조인트(버스+보트)티켓 포함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싸다고 하는곳이 6800에서 7000밧 정도이니까요......
2. 꼬따오에는 한국인 강사 없는거 같습니다. 전 영어로 강습받았는데요.
 그다지 영어 잘 못합니다. 스케줄이 급해서 바로 시작하고 싶다고 하니까...한참 생각하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날 도착해서 11시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비디오 있구요. 책도 한국책 줍니다. 시험도 한국어로 보고요. 전 1대1로 강습받았는데요. 자세하게 설명해주더군요. 모르는 단어는 계속 물어봤구요.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더군요. 참고로 전 맥주병 수영을 못합니다. 강사가 탄성을 지르더니 수영부터 배우자고 하더군요....조금 고생 했습니다.다음날 바닷속에 10분을 세워 놓더군요....기진맥진 하지만 하룻만에 수영실력이 좋아졌다고 칭찬하는 바람에 낮뜨거워서.....한번쯤 좋은 경험이 되실 듯 합니다. 바다속 풍경은 정말 죽음입니다. 실질적으로 다이브는 4번 30~35분 정도씩 했는데요....기본적인 위험상황에 대한 훈련이 포함돼있습니다. 체력에 별 부담 안가고 즐기면서 하실 수 있습니다.
2.대부분 방콕에서는 조인트티켓으로 가실테니...
 꼬따오에서 춤폰으로 가는 배 출발시각은
슬로보트는 잘 모르겠구요..
스피드보트 10시 30분 가격은 500~550밧 좀 비싸더군요(조인트티켓)
흥정해서 전 480밧에 했습니다.
시간은 3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오후 3시 보트도 있는데 파도에 따라 운항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전 이 보트 타려다 파도땜에 없어졌다고해서 다음날 나왔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1 Comments
2002.10.19 13:57  
  정보 고맙습니다. 그데 님이 하신 샾이름좀 갈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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