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첫 해외여행을 태국엘 다녀왔엇어요..

 넘 기대하고.. 고생도 많이하고.. 집이 부산이라

 설에 있는 언니랑 같이 간다고 기차타고 다시 비행기타고.. 좀 힘들었죠

 그래두 잼났답니다..

 아직까지 태국에서 사오지 못해서 한이되는거 세개..

 극히 개인 적인것이니 ...ㅋㅋㅋ

 하난 악어 농장가면서 팔던.. 바나나 과자 하나 더 사서 아부지 드릴껄..

 둘 이쁜 목걸이 몇게 ,, 팔찌 몇개 더살껄.....

 이게 젤 가슴아픈데요..

 돌아오는길에 면세점에서 구경하다 선글라스 파는 가게옆에 노스페이스.
 
 또 뭐드라 생각안난다.. 하여튼. 여러가지 신발. 가방.들을 모아논데가

 잇엇그덩요.. 티벳에서7년에서 나오는 브레드피트가 매고다닌 가방같은거

 있죠.. 그런게 있는거에요.. 넘이쁜데.. 돈이 모자라...으으흑.. 망설이는데

 어떤 노란머리여자가 오더니.. 잠깐 딴걸 보는사이에 사버리는거에요..

 어찌나.. 어찌나 가슴아프던지.. 나중에 알고보니 돈이 남더군요..

 허헉.. 지금도 후회됩니다.. 혹시 좀이따 태국에서 들어오시는분있으시면

 글로 들르시거든.. 짐 생각이 잘 안나는데요..

 그상표가 여긴 없구요.. 상표가 나뭇잎 무늬 같은거였거든요.

 혹시 보시면 전활주시든지 해주세요.. 값은 후하게 쳐드립니다

 덤으로 저와의 데이뜨도.. ㅋㅋㅋㅋ

 우리돈으로 한 6만원햇엇던거 같구요.. 베낭이구요 누런색깔이고..

 넘 막연하다..ㅋㅋㅋ 어쨋든.. 꼭 부탁드릴게용.

 멜로 연락바랍니다.즐건 하루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