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현지인 가이드 '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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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현지인 가이드 '팅'을 소개합니다

산달마 0 4126

안녕하세요?

상세한 정보및 여행기(게을러서 올릴수 있을지 ^^;;)는 다음에 올리고,
착한 현지 가이드(트랙킹전문)를 소개합니다.

트랙킹 사무실 이름은 Ting & Teng 입니다.

사무실위치는 요왕님의 빠이지도를 기준으로,
왓빠캄에서 우측으로 가면 다시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반빠이 빌리지와 빌라드 빠이가 있는곳 입니다.
그 맞은편에 있고요, 그옆은 동네수퍼 입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순수하고 친절합니다.
저는 현지에 가면 말 잘받아 주는 친절한 사람을 찾는데,
이친구가 트랙킹 관련해서 많이 알려줬습니다.

물론 사무실은 정말 볼품없습니다.
아야서비스 근처의 화려한 곳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그렇다고 그곳들이 서비스가 안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여행사에서 트랙킹을 상담할때 느끼는거지만,
대부분 모객을 위한 상투적인 상담을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서로 영어가 짧은 상태에서 하게 되지요.

그런데, 이친구는 친구처럼(결국 친구처럼 친하게 되었습니다)상담해 줍디다.
오랫동안 상담할수 있고 질문/답변을 들을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곳 출신의 현지인이 아니면 들을수 없는 솔직한 내용도 있습니다.

참, 가격은 천밧(1박2일, 트랙킹)
코끼리타기, 뱀부래프팅, 롱넥방문등은 없으나,
경치좋은 트랙킹, 폭포(수영포함)나 동굴가고,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
현지 숙박, 문화체험등등..
- 참고로 빠이는 기본트랙킹이 기본이고 여기서 +옵션으로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4명 팀을 만들기 어려워 2일을 기다렸는데,
3명밖에 안되어 3명 가기로 하고(돈은 그대로 천밧) 예약을 완료 했는데,
제가 어째 어째 사정이 있어 예약하고 못갔습니다.
그래서 가이드이자 사장인 팅이나 영국인커플한테 정말 미안했습니다
4명이서 토론(회의)를 거쳐 팅이 다른현지 가이드(개인차량소유)를 찾아
소개해서 영국인 커플 두사람만 금액은 인당 8백밧으로 오히려 인하하고 가게게 되어 누이좋고 매부좋게 되었답니다.

하여간... 각설하옵고,

산자(Sanja - 현지발음 싼자)란 까올리가 너를 소개하드라 면서 심심하신분들은
대화삼아 상담받아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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