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돌아와서~
이제 글을 몇자 적어보네용~

이번 여행은 전반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지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구요~

돈주고 고생하고 오라는 코리아 하우스 사모님 말처럼~
치앙마이 1박2일트레킹은~
힘들었지만~ 꼭 한번쯤은 경험해봐야 할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특히... 20대 젊은이라면~ ^^)

각설하고~~~^^

제가 이번여행중 옥의티라면~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소매치기를 당한것이네용~

BTS아쏙역에서 나나역으로 가는길 도로상에서 당했는데~
왠 여자두분이 같이 놀자고 치근덕 데는 순간에 소매치기를 당했네요~
(여자가 아니라~ 레디보이(게이)였다는..ㅜ.ㅜ 경찰서에서 말씀하시네용...)
손에는 세븐일레븐의 아이스티를 들고있어서~
음료를 다 마실때까지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인지를 못했습니다~ ㅜ.ㅜ
돈,ID카드,신용카드등 각종카드들, 사진.....
다행히 여행동행자가 있어서 남은시간들도 즐겁게 보낼수 있었지만~
혼자였다면.... 휴... 상상도 하기 싫네요~

경찰서 구경도 하고~ 조서도 꾸며보고~
색다른 경험이었지만~
두번은 하기 싫다는~~~~^^
한국에서 더 힘드신거 아시죠??
ID카드 재발급, 신용카드등 재발급~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발급신청을 해야한다는...ㅜ.ㅜ


아쏙역에서 나나역 주변에서 소매치기가 많나 보네요~
다들 조심들 하시길~

나름 소매치기 주의법~~

1. 당일 필요한 여비와 비상금만 챙기고 지갑은 두고 다닌다~
    비상금은 따로 다른 주머니에 넣어두어야 겠죠~

2. 모르는 사람이 치근덕데면, 바로 주머니나 지갑을 확인하는것은 필수

3. 동행자가 있다고 안심하면 근물~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