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경찰, 불심검문 폰사진까지 검사하네요.
지난 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녁밥 먹고 콘도 돌아가는 길인데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초입에서 경찰이 저를 세웁니다.
그리고 어느나라 사람인지 물으며
여권을 보여달라 해서 여권을 보여줬지요.
그랬더니 이번에 가방을 달랍니다.
자기 바이크 위에 올리더니 가방을 막 뒤집니다.
특별히 뭐가 없으니까
이번에 폰 비번을 풀고 사진을 보여달라네요.
최근 사진부터 살펴보면서
본격적으로 확대도 하고 그러면서 봅니다.
그렇게 태국 오기 전 사진까지 다 보더니
이무것도 안나오니까 결국 가라고 하더군요.
아무쪼록 여행하시는 분들
단속될 수 있는 전자담배 같은 물건들 조심하시고,
여권 꼭 챙겨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당시에 촬영한 장면을
유튜브용으로 편집한 영상의 링크입니다.
아래는 검문 당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