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을 다녀온 후~~
뉴스에서 보셨나요??
어제 새벽에 도착해야 할 푸켓행 아시아 전세기가 7시간 지연되어서 오전 12시에 도착한 소식...
덕분에 학교 수업을 이틀이나 빠지게 되었습니다.
에궁 너무 피곤하고요.. 아직도 피로가 덜 풀렸어요.
하필 마지막 날 음식을 잘못먹었는지 식성좋고 탈없는 제가 하루 종일 고생했어요... 음식도 못 먹고(마지막날 부페식이었는데 ㅠㅠ)
그런데다가 비행기 지연되어서 관광버스에 쪼그리고 앉아서 껌벅껌벅 졸고... 아픈배 움켜쥐고... 에구궁~~
그런데 아시아나 항공은 진정으로 사과하지도 않고 공항에서 한 바탕 소동이 벌어졌었어요.
간단히 제가 다녀온 여행을 소개하자면 전 푸켓에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5박 6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친구와 둘이 갔거든요(참고로 저희들은 20대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같은 팀이 14명이었는데 10명이 50,60대 아주머니 들이었고 2명이 30대 중반의 부부 였어요...
처음은 걱정반 편안함 반 이었죠^^
그런데 아주머니들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고 가이드님도 매우 좋으신 분이어서 나름대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옵션으로 50달러내고 피피섬 일주랑 스노쿨링하고 30달러 내고 사이먼 쇼 봤어요?? 비싸게 한 거죠??
저는 수영을 못해서 호텔에 수영장 있었어도 혼자서 심심했고 그랬는데 피피섬에서 구명쪼끼 입고 스노쿨링 할때는 정말 정말 꿈만 같았어요
이번 여행 제일 기억에 남는 거에요///
스노쿨링~~ 다음에는 피피섬에서 꼭 1박하면서 오래 하고 싶어요.
일정이 빡빡해서 스노쿨링 한 30초? 1분? 정도 밖에 못했거든요.
그리고 타이 전통 마사지 받았어요... 약 11달러 정도 주고..(이건 호텔네에서 친구랑 둘이서 개인적으로 받은거에요...)
음식도 3끼중 한 끼는 한식이라 무리없이 잘 먹을 수 있어고요.
너무 놀라운 건 수박이 한 통에 한화로 약 1800원 정도라고요..
어찌나 신나던지... 실컷 먹었어요.
그리고 망고스틴은 11개에 150바트에 과일가게 에서 사서 먹었어요.
속은 마늘같이 생겼는데 나름대로 맛나더라고요...
지금은 제철이 아니라서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왓 찰롱 사원 가서 사원은 안 보고 그 옆 상인들한테 소세지 구은거랑 코코넛 아이스크림 사먹었는데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났어요...
한 번에 여행갔다온거 정리하려니까 어렵네요^^;;
뭐 그리고 패키지라서 쇼핑몰을 우리가 원하는 곳 보다는 소비를 부축이는 곳(?) 뭐 가죽 판매점, 북한 상품점, 제비집 상품점, 보석점...등등등
한화로 30만원 이상 하는 제품들만 수두룩~~~
보석점에서 예쁜 팔찌 있어서 차보고 얼마냐고 물었더니 한국말로 떠듬떠듬 260만원이에요...라고 하는 거에요.. 허걱~~
가죽 상품 점에서는 가오리 가죽이라나 하면서 몇 십만원...
돈도 조금 밖에 안가져 갔는데...
그래서 친구랑 주로 먹는 것에 소비했어요...
과일, 음료, 과자... 슈퍼에서 과자 3봉지랑 음료 4개 물 한 병 아이스크림 2개 했는데도 96바트 밖에 안나왔어요.
아로마 샾에 들려서 향초 2병사고요...
지금도 옆에 향피워 났는데 좋네요^^
결론은 푸켓은 참 가볼 만 한 곳 같아요...
정말 사람들이 미소가 풍부하고요...
특히 피피섬은 환상이었어요.
다음에는 방콕에 에어텔로 가볼까 해요~~
그리고...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하나 내세울께 얼굴이 매우 하얀 편이거든요...
근데 정말 태국사람들이 얼굴이 검은 편이라 그런지..
하얀 얼굴을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전 해변위주라 화장을 거의 안하고 다녔지만 방콕쪽 여행가실 분 화장 뽀얗게 하고 가세요^^ 호감을 줄 듯^^
그럼 오늘은 이만 접겠습니다.
궁금한 거 문의 주시고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새벽에 도착해야 할 푸켓행 아시아 전세기가 7시간 지연되어서 오전 12시에 도착한 소식...
덕분에 학교 수업을 이틀이나 빠지게 되었습니다.
에궁 너무 피곤하고요.. 아직도 피로가 덜 풀렸어요.
하필 마지막 날 음식을 잘못먹었는지 식성좋고 탈없는 제가 하루 종일 고생했어요... 음식도 못 먹고(마지막날 부페식이었는데 ㅠㅠ)
그런데다가 비행기 지연되어서 관광버스에 쪼그리고 앉아서 껌벅껌벅 졸고... 아픈배 움켜쥐고... 에구궁~~
그런데 아시아나 항공은 진정으로 사과하지도 않고 공항에서 한 바탕 소동이 벌어졌었어요.
간단히 제가 다녀온 여행을 소개하자면 전 푸켓에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5박 6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친구와 둘이 갔거든요(참고로 저희들은 20대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같은 팀이 14명이었는데 10명이 50,60대 아주머니 들이었고 2명이 30대 중반의 부부 였어요...
처음은 걱정반 편안함 반 이었죠^^
그런데 아주머니들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고 가이드님도 매우 좋으신 분이어서 나름대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옵션으로 50달러내고 피피섬 일주랑 스노쿨링하고 30달러 내고 사이먼 쇼 봤어요?? 비싸게 한 거죠??
저는 수영을 못해서 호텔에 수영장 있었어도 혼자서 심심했고 그랬는데 피피섬에서 구명쪼끼 입고 스노쿨링 할때는 정말 정말 꿈만 같았어요
이번 여행 제일 기억에 남는 거에요///
스노쿨링~~ 다음에는 피피섬에서 꼭 1박하면서 오래 하고 싶어요.
일정이 빡빡해서 스노쿨링 한 30초? 1분? 정도 밖에 못했거든요.
그리고 타이 전통 마사지 받았어요... 약 11달러 정도 주고..(이건 호텔네에서 친구랑 둘이서 개인적으로 받은거에요...)
음식도 3끼중 한 끼는 한식이라 무리없이 잘 먹을 수 있어고요.
너무 놀라운 건 수박이 한 통에 한화로 약 1800원 정도라고요..
어찌나 신나던지... 실컷 먹었어요.
그리고 망고스틴은 11개에 150바트에 과일가게 에서 사서 먹었어요.
속은 마늘같이 생겼는데 나름대로 맛나더라고요...
지금은 제철이 아니라서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왓 찰롱 사원 가서 사원은 안 보고 그 옆 상인들한테 소세지 구은거랑 코코넛 아이스크림 사먹었는데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났어요...
한 번에 여행갔다온거 정리하려니까 어렵네요^^;;
뭐 그리고 패키지라서 쇼핑몰을 우리가 원하는 곳 보다는 소비를 부축이는 곳(?) 뭐 가죽 판매점, 북한 상품점, 제비집 상품점, 보석점...등등등
한화로 30만원 이상 하는 제품들만 수두룩~~~
보석점에서 예쁜 팔찌 있어서 차보고 얼마냐고 물었더니 한국말로 떠듬떠듬 260만원이에요...라고 하는 거에요.. 허걱~~
가죽 상품 점에서는 가오리 가죽이라나 하면서 몇 십만원...
돈도 조금 밖에 안가져 갔는데...
그래서 친구랑 주로 먹는 것에 소비했어요...
과일, 음료, 과자... 슈퍼에서 과자 3봉지랑 음료 4개 물 한 병 아이스크림 2개 했는데도 96바트 밖에 안나왔어요.
아로마 샾에 들려서 향초 2병사고요...
지금도 옆에 향피워 났는데 좋네요^^
결론은 푸켓은 참 가볼 만 한 곳 같아요...
정말 사람들이 미소가 풍부하고요...
특히 피피섬은 환상이었어요.
다음에는 방콕에 에어텔로 가볼까 해요~~
그리고...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하나 내세울께 얼굴이 매우 하얀 편이거든요...
근데 정말 태국사람들이 얼굴이 검은 편이라 그런지..
하얀 얼굴을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전 해변위주라 화장을 거의 안하고 다녔지만 방콕쪽 여행가실 분 화장 뽀얗게 하고 가세요^^ 호감을 줄 듯^^
그럼 오늘은 이만 접겠습니다.
궁금한 거 문의 주시고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