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 다이빙 체험 수기!
안녕하세염.
자전거 끌고 다니면서 여행 다니는 토끼발이라고 함다.
흘러흘러 태국까지 들어오게 됬는데요,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자전거를 탔더니 엉덩이에 물집이 온통 잡혀서
도저히 안장이 앉아 있을 수 없게 되 버렸슴다 T_T
해서 할 수 없이 남쪽에 따땃한 섬이라도 하나 찾아서 푹 쉬면서
엉덩이도 치료?하고 재미도 좀 보자는 취지로 섬들을 물색하기 시작했는데요.
첫째로 코피피 등지의 섬을 그룹 A
코사무이, 코따오 근처 섬을 그룸 B
코 사멧 등의 섬을 그룹 C
로 나눠서 고민을 시작했슴다. 고민해봐야 아는 것도 없고 나올 것도 없지만,
현지인들한테도 많이 물어 보고 외국인들한테도 많이 물어봤슴다.
몇일 방콕에서 뭉개면서 물어보고만 다녔더니 정보가 좀 모여서 공유할 겸 해서 글을 올립니다.
코피피, 크라비 쪽은 너무 과잉 개발이 됬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는 군요.
사람도 많고 온통 서양 사람들이랑 현지인들 팔짱 끼고 다니고
서양 노인들 휴양지? 느낌 든다고... 해서 그룹 A는 제외.
코사멧 쪽은 왠지 현지인들 많이 올 것 같아서 찜찜 했는데, 현지인들도
하나같이 자기네 동네 사람들 많이 간다고 입을 모으더군요. 해서
그룹 C도 제외.
코사무이 코따오가 남아서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는데 박차를 더했슴다!
가이드 북 보고 앉아 있기는 죽어도 싫고 T_T 괜히 옆사람 귀찮게 하는건 자신있고 하는데 쩝.. 물어보기라도 해야졈.
코사무이는 스노클링 하는데는 좋습니다만, 다이빙 하기에는 별루라고 하데요. ( 실지로 사무이, 따오 둘다 다녀온 사람들한테 들었슴다)
여기저기 물어 보고 다니면서 카오산이며 맨날 다니는 동네를 다니다 보니
코따오 다이빙 얘기가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걍 가까운 여행사 들어가서
턱 계약을 할까 하다가 가격만 물어보고 나왔슴다. 몇 군데 물어 봤는데요.
코따오에 한국 강사가 있는 다이버 샵이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싸 싶어서 따오로 정했슴다.
여행 다니면서 가이드 끼고 하는 엑티비티는 진짜 광적으로 다 하고 다녔는데요, 서양 사람들 틈에서 서양 가이드 한테 받으면서 하면 기분이 또 잘 안나더라구요. 말이 통하는건 둘째치고, 기준이 다르니 힘이 부칠 때도 있고, 재미도 없고 -_-;; 암튼 꼬따오로 왔습니다.
왜이렇게 서론이 기냐구요? 죄송함다. 제가 용두사미라 머리만 크고 내용이 쫌 부실함다.
어쨌든 우여곡절 꼬따오로 와서 (꼬따오에 부다뷰 다이빙 리조트로 왓는데,
여기 와서 계약하면 6800밧에 계약이 됩니다. 방콕에서 여행사 통해서 하면
7000밧이지만, 갈 때 차비를 같이 내줘서 더 싸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 타고 가면 차비만 400밧 좀 넘게 들더라구요) 다이빙도 하고
한국, 외국애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놀고 잼있게 놀았습니다.
여기는 한국사람들 복작복작 안하고, 오손도손 해서 좋더라구요.
홍익인간, 만남의 광장같이 방콕에 있는 한국인 숙소도 좋긴 좋은데 너무 한국사람들이랑만 만나게 되잖아요? 격리된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고 외국인들이 하는 숙소 묵으면 또 외국인들 사이에 격리되고 --;;;
여기는 그 중간이라고 해야 되나요? 다이빙 추천함다. 잴 쉬운 오픈워터만 따려고 해도 적어도 3~4일은 해야 되는 3~4일동안 같은 얼굴 보고, 같은 얼굴 보다보면 친해지고, 오손도손 밥도먹고 술도먹고 잼있네여..
따오에 부다뷰 다이브 리조트에 묵었는데요, 강사님 생기신건 야쿠잔데 (여기 같이 지내는 외국 사람들도 다 그렇게 알고 있슴다.) 같이 라면도 끓여 먹고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시고 (맨날 얻어먹기만 한건 아니란거 아시죠?) 캡숑 잼있게 놀았슴다.
아참 그분 취미가 꽃꽃이라고 하네요. 같이 놀던 사람들 다 자지러졌슴다. :)
태국 오시면 다이빙 추천합니다
다이빙 하려면 코따오 추천합니다.
조류 없슴다.
물 맑슴다.
파도 거의 없슴다.
그럼 이만~
자전거 끌고 다니면서 여행 다니는 토끼발이라고 함다.
흘러흘러 태국까지 들어오게 됬는데요,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자전거를 탔더니 엉덩이에 물집이 온통 잡혀서
도저히 안장이 앉아 있을 수 없게 되 버렸슴다 T_T
해서 할 수 없이 남쪽에 따땃한 섬이라도 하나 찾아서 푹 쉬면서
엉덩이도 치료?하고 재미도 좀 보자는 취지로 섬들을 물색하기 시작했는데요.
첫째로 코피피 등지의 섬을 그룹 A
코사무이, 코따오 근처 섬을 그룸 B
코 사멧 등의 섬을 그룹 C
로 나눠서 고민을 시작했슴다. 고민해봐야 아는 것도 없고 나올 것도 없지만,
현지인들한테도 많이 물어 보고 외국인들한테도 많이 물어봤슴다.
몇일 방콕에서 뭉개면서 물어보고만 다녔더니 정보가 좀 모여서 공유할 겸 해서 글을 올립니다.
코피피, 크라비 쪽은 너무 과잉 개발이 됬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는 군요.
사람도 많고 온통 서양 사람들이랑 현지인들 팔짱 끼고 다니고
서양 노인들 휴양지? 느낌 든다고... 해서 그룹 A는 제외.
코사멧 쪽은 왠지 현지인들 많이 올 것 같아서 찜찜 했는데, 현지인들도
하나같이 자기네 동네 사람들 많이 간다고 입을 모으더군요. 해서
그룹 C도 제외.
코사무이 코따오가 남아서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는데 박차를 더했슴다!
가이드 북 보고 앉아 있기는 죽어도 싫고 T_T 괜히 옆사람 귀찮게 하는건 자신있고 하는데 쩝.. 물어보기라도 해야졈.
코사무이는 스노클링 하는데는 좋습니다만, 다이빙 하기에는 별루라고 하데요. ( 실지로 사무이, 따오 둘다 다녀온 사람들한테 들었슴다)
여기저기 물어 보고 다니면서 카오산이며 맨날 다니는 동네를 다니다 보니
코따오 다이빙 얘기가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걍 가까운 여행사 들어가서
턱 계약을 할까 하다가 가격만 물어보고 나왔슴다. 몇 군데 물어 봤는데요.
코따오에 한국 강사가 있는 다이버 샵이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싸 싶어서 따오로 정했슴다.
여행 다니면서 가이드 끼고 하는 엑티비티는 진짜 광적으로 다 하고 다녔는데요, 서양 사람들 틈에서 서양 가이드 한테 받으면서 하면 기분이 또 잘 안나더라구요. 말이 통하는건 둘째치고, 기준이 다르니 힘이 부칠 때도 있고, 재미도 없고 -_-;; 암튼 꼬따오로 왔습니다.
왜이렇게 서론이 기냐구요? 죄송함다. 제가 용두사미라 머리만 크고 내용이 쫌 부실함다.
어쨌든 우여곡절 꼬따오로 와서 (꼬따오에 부다뷰 다이빙 리조트로 왓는데,
여기 와서 계약하면 6800밧에 계약이 됩니다. 방콕에서 여행사 통해서 하면
7000밧이지만, 갈 때 차비를 같이 내줘서 더 싸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 타고 가면 차비만 400밧 좀 넘게 들더라구요) 다이빙도 하고
한국, 외국애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놀고 잼있게 놀았습니다.
여기는 한국사람들 복작복작 안하고, 오손도손 해서 좋더라구요.
홍익인간, 만남의 광장같이 방콕에 있는 한국인 숙소도 좋긴 좋은데 너무 한국사람들이랑만 만나게 되잖아요? 격리된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고 외국인들이 하는 숙소 묵으면 또 외국인들 사이에 격리되고 --;;;
여기는 그 중간이라고 해야 되나요? 다이빙 추천함다. 잴 쉬운 오픈워터만 따려고 해도 적어도 3~4일은 해야 되는 3~4일동안 같은 얼굴 보고, 같은 얼굴 보다보면 친해지고, 오손도손 밥도먹고 술도먹고 잼있네여..
따오에 부다뷰 다이브 리조트에 묵었는데요, 강사님 생기신건 야쿠잔데 (여기 같이 지내는 외국 사람들도 다 그렇게 알고 있슴다.) 같이 라면도 끓여 먹고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시고 (맨날 얻어먹기만 한건 아니란거 아시죠?) 캡숑 잼있게 놀았슴다.
아참 그분 취미가 꽃꽃이라고 하네요. 같이 놀던 사람들 다 자지러졌슴다. :)
태국 오시면 다이빙 추천합니다
다이빙 하려면 코따오 추천합니다.
조류 없슴다.
물 맑슴다.
파도 거의 없슴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