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태국에 다녀올 때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감사함에 저두 꼭 정보를 드리리라 다짐을 했었죠.
여기저기 리플을 달다가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전 피피섬에서 있다가 방콕의 카오산으로 왔는데여
방콕에서 교통수단을 다 이용해보자 맘을 먹구, 동대문 아저씨께 도움을 받아 보트를 타고 싸판딱신역에서 보트가 스더군요
내려서 bts를 타고 싸얌역에서 내려서 싸얌센터를 둘러보았죠.
쇼핑의 목적이 거의 와코루에 있었기 때문에 ^^ 여기서 그냥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월텟으로 가기로 정하고 다시 bts를 타고 찟롬역에 내렸습니다.
게이손 플라자는 명품이 많더군요. 여기는 화장실만 잠깐 들려서 더위를 식히고, 나라야 판에서 쪼그만 선물들을 좀 구입했죠, 여기서도 5%할인을 해주더군요. 그리곤 건너서 월텟쪽으로 갔는데 이세탄, 젠, 월텟이 거의 붙어있더라구요. 저흰 젠에 가서 와코루 속옷을 구입했는데여. 싸얌센터에서는 5%할인을 안한다구 했었는데 젠에 가니까 5%할인을 해주더라구요. 좋았죠^^
그리고 괜히 싸얌에 내려서 차비 버리고 다리만 아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옷이나 리바이스 머 이런것들 사려면 그냥 월텟쪽에서 구입하세요. 여기도 엄청 넓구 돌아다니려면 다리아퍼요~ 웬만한것들도 다 있는것 같구....
제가 갔을때만 젠에서 5%할인을 한건지는 몰겠지만 비슷비슷해서 월텟쪽에서 그냥 해결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그리고 올 때는 월텟 바로 앞에서 511버스가 있답니다. 이걸 타구  카오산에서 내려서 숙소로 돌아왔죠.
차비는 조금 더 들었지만 하루에 보트도 타구 bts도 타구 버스도 타구,,,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