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을 다녀와서...사전 준비란...
첫 푸켓여행을 하면서...
나름대로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조사하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두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첫째는...과연 이렇게 준비하고 생각한걸 다 하느냐...인데...
아마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즐거움과 설레임들...그런것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그 준비하고 조사한것들 다 하려고 무리한다면...아마 진정한 여행을 하지 못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기대보다는 작은 일탈을 꿈꾸며 하는 여행을 계획하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뒤지고..기대하고 여기는 이럴 것이다..라는 생각에...눈에 보이는 것들을 계속 머릿속 생각에 끼워넣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는...생각한 일정이 어긋났을 경우에 대비한 대비책을 강구해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조사해 가는게 얼마나 위험한가...-_- 라고나 할까요...
시간 나는대로...
갔던 음식점이나 했던 투어 같은것에 대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