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에서 하는 일일투어(7;00am-4;00pm) 하고 왔는데요. 값은 400밧. 하루 전에 예약하셔야하고, 아침에 홍익인간으로 6시 50분까지 가시면 7시에 픽업차 오구요.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적지라서 사람들이 많아요. 현지 학생들도 교복입고 많이 오는데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떼거지로 몰려와서 싸인을 해달라고 하더니 사진까지 찍자고 하더라구요. 조금 얘기해보니까 순수한 아이들이기에 같이 다니다가 친해져서 주소도 받아 왔어요. 사진 보내주기로 약속했거든요.^^ 그건 그렇고, 점심식사도 포함 되어있고 갈 때 꼭 필요하신건 모자나 우산같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 무언가!와 썬블록크림. 나무 밑 아니면 그늘이 거의 없어요. 유적지 건물들 거의 다 부서진거잖아요. @@""정말 더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 제가 간날은 날씨가 한몫했죠. 가서도 4군데 정도 차로 이동하면서 봤거든요. 이렇게 하시는게 더운 날씨에 조금 더 편하고 경제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여행 하시길...^^
저도 이번(2003/12/24)에 홍익여행사를 통해 아유타야 일일투어 했는데요. 제 생각에 시간여유 있으시면 1박2일 일정으로 직접가시는 편이 더 나실것 같아요.북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시거나 훨람퐁역(아침 7시)에서 기차를 타면되는데, 버스를 타고가는 편이 약간 빠릅니다. 유적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다니기는 무리인것 같고 툭툭이(50바트 내외)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자전거를 대여하여 다녀도 됩니다.(좀 힘듭니다. 아유타야는 허허벌판이라 매우 덥습니다.) 왓 부라나 주변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찰리게스트 하우스도 있으니까 여기서 일박하면 되고요.
<br> 그리고, 아유타야에서 북으로 1시간거리에 롭부리가 있는데 꼭 한번 가보세요. 우리나라 텔레비젼에서도 많이 소개된 것 같은데, 일명 원숭이 마을입니다. 마을이 아담해서 전부 둘러보는데 걸어서 2~3시간 정도 걸립니다.
<br> 1박2일로 가신다면 훨람퐁역에서 7시 열차를 타고 10시에 롭부리 도착해서 2~3시간 투어를 하시고 점심을 드시고 버스를 타고(1시간 소요) 아유타야에가서 게스트하우스를 잡고 그 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시내반일관광을 하세요. 그다음날 , 오전에 자전거로 시내 관광을 하시고, 오후에 툭툭이로 시외각지역을 한바퀴 도시면 4~5시 정도 될 겁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방콕으로 출발.
<br> 롭부리는 기차를 타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롭부리 기차역 앞과 옆에 관광지가 다 몰려있습니다. 아유타야는 버스를 타고 가는게 편하죠. 기차역에서 시내까지 좀 떨어져 있습니다. 좀 늦은 답변이지만 아유타야 가실 분에게 참고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