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들....
처음 가는 태국 여행이었지만.. 가서 본 꼴불견들의 주인공은 항상 한국인이더군요.. 우연히 그렇게 맞아 떨어졌는지는 몰라도.. 아랫글 쓰신 분 글 보고 그냥 생각 나서 씁니다. 이런 분들이 없었으면 하구요..
- 푸켓의 노천 라이브 식당에 갔어요. 빠통에서 제일 큰 규모 였는데.. 워낙 스콜이 잦은지라 야외석이랑 실내석이랑 두 가지를 갖추고 있더군요. 보통때는 야외석에서 먹다가 비오면 전부 실내석으로 이동하는 구조입니다.
저도 야외석 가수앞 좋은 자리에서 먹다가 비가오는 바람에 실내석 구석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미적미적 하다가 늦게 옮기니 자리가 뒤밖에 없더군요.. 어쨌던 뒤에서 밥, 술 먹으며 가수들 보고 있는데 비가 멈추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은 언제 비가 또 내릴지 몰라 그냥 실내석에서 먹고 있었죠..
그런데 한국사람들 10명정도가 들어 왔어요.. 나이는 30대 정도.. 남여 혼합.. 그런데 이 인간들이 야외석에 앉더군요. 그러더니 앉자 마자 음식도 안나왔는데 "대~한민국" 소리를 질러 대면서 난리를 피우더군요..전까지는 조용히 가수들 노래 들으며 밥먹는 분위기인데 이인간들 지네가 뭐라구 그렇게 소리치며 난리를 피우는지..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태국 현지인이나 서양인이나 다른 동양인 관광객이나 한국인과 한국이란 나라에 별 관심 없습니다.. 그런데 이 한국인 손님들은 맞장구 쳐주길 원하며 계속 대한민국을 소리쳐 부르더군여..흠냐.. 물론 다른 손님들은 모두 어이 없는 분위기였구요.. 그리고 얼마후.. 비가 또 오기 시작 했습니다. 따라서 이 한국인들은 모두 실내석으로 가야 했죠. 실내석은 이미 사람들로 다 차있는 상태였죠. 맨 뒤 안좋은 자리만 남아 있고.. 이 한국인들은 실내석으로 갈때 노골적으로 실망한 표정을 비추더니 뭐라구 뭐라구 씨부렁 거리면서 옮기더군요.. 그 다음부턴 조용 하더군여..ㅋㅋ
-비행기에서 꼴불견.. 제가 교통정보에 올린글 참조.. 바로 얼마저 올렸어요.. 아이디 참조..
-우리 나라도 서방 선진국이나, 일본, 대만, 싱가폴같은 동양의 선진국과 수준이 비슷하게 되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요.. 소득은 떨어 지는데 무리하게 해외로 가다 보니 아무래도 해외에서의 예절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이유도 있을것 같구.. 참았던 욕구가 폭발해서 인것 같기두 하구.. 그래도 우리랑 수준이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는 태국이나 말레이지아 같은 나라 사람들과 비교해도 꼴불견인 사람들이 많긴 많은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은 이상하게 동남아 사람들을 무시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호텔이나 음식점등 종업원에게 하인 부리듯 거만하게 얘기 하는 한국 사람들 많이 봤는데 왜 그러는지.. 저번에 TV토론회 비슷한 프로에서 일본인 교수가 그러더군여..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몽골,파키스탄 사람들 보는 것과 마찬 가지로 일본 사람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본다고.. 일본 에서는 우리나라 사람이나 몽골 사람이나 필리핀 사람이나 그게 그거라고 인식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의 경험담인데.. 어떤 말레이지아인을 알게 됬는데 이 사람은 우리 나라를 완전 못사는 나라라고 알고 있었다구 합니다. 자기네 나라와 비교해서 훨씬 뒤 떨어지는 나라로, 우리가 동남아 보듯 이 사람도 우리나라를 그렇게 보고 있었던거죠.. 아마 태국이나 말레이지아사람들중 일부사람들을 제외하곤 우리나라를 그렇게 알고 있진 않을까요..
- 푸켓의 노천 라이브 식당에 갔어요. 빠통에서 제일 큰 규모 였는데.. 워낙 스콜이 잦은지라 야외석이랑 실내석이랑 두 가지를 갖추고 있더군요. 보통때는 야외석에서 먹다가 비오면 전부 실내석으로 이동하는 구조입니다.
저도 야외석 가수앞 좋은 자리에서 먹다가 비가오는 바람에 실내석 구석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미적미적 하다가 늦게 옮기니 자리가 뒤밖에 없더군요.. 어쨌던 뒤에서 밥, 술 먹으며 가수들 보고 있는데 비가 멈추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은 언제 비가 또 내릴지 몰라 그냥 실내석에서 먹고 있었죠..
그런데 한국사람들 10명정도가 들어 왔어요.. 나이는 30대 정도.. 남여 혼합.. 그런데 이 인간들이 야외석에 앉더군요. 그러더니 앉자 마자 음식도 안나왔는데 "대~한민국" 소리를 질러 대면서 난리를 피우더군요..전까지는 조용히 가수들 노래 들으며 밥먹는 분위기인데 이인간들 지네가 뭐라구 그렇게 소리치며 난리를 피우는지..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태국 현지인이나 서양인이나 다른 동양인 관광객이나 한국인과 한국이란 나라에 별 관심 없습니다.. 그런데 이 한국인 손님들은 맞장구 쳐주길 원하며 계속 대한민국을 소리쳐 부르더군여..흠냐.. 물론 다른 손님들은 모두 어이 없는 분위기였구요.. 그리고 얼마후.. 비가 또 오기 시작 했습니다. 따라서 이 한국인들은 모두 실내석으로 가야 했죠. 실내석은 이미 사람들로 다 차있는 상태였죠. 맨 뒤 안좋은 자리만 남아 있고.. 이 한국인들은 실내석으로 갈때 노골적으로 실망한 표정을 비추더니 뭐라구 뭐라구 씨부렁 거리면서 옮기더군요.. 그 다음부턴 조용 하더군여..ㅋㅋ
-비행기에서 꼴불견.. 제가 교통정보에 올린글 참조.. 바로 얼마저 올렸어요.. 아이디 참조..
-우리 나라도 서방 선진국이나, 일본, 대만, 싱가폴같은 동양의 선진국과 수준이 비슷하게 되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요.. 소득은 떨어 지는데 무리하게 해외로 가다 보니 아무래도 해외에서의 예절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이유도 있을것 같구.. 참았던 욕구가 폭발해서 인것 같기두 하구.. 그래도 우리랑 수준이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는 태국이나 말레이지아 같은 나라 사람들과 비교해도 꼴불견인 사람들이 많긴 많은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은 이상하게 동남아 사람들을 무시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호텔이나 음식점등 종업원에게 하인 부리듯 거만하게 얘기 하는 한국 사람들 많이 봤는데 왜 그러는지.. 저번에 TV토론회 비슷한 프로에서 일본인 교수가 그러더군여..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몽골,파키스탄 사람들 보는 것과 마찬 가지로 일본 사람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본다고.. 일본 에서는 우리나라 사람이나 몽골 사람이나 필리핀 사람이나 그게 그거라고 인식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의 경험담인데.. 어떤 말레이지아인을 알게 됬는데 이 사람은 우리 나라를 완전 못사는 나라라고 알고 있었다구 합니다. 자기네 나라와 비교해서 훨씬 뒤 떨어지는 나라로, 우리가 동남아 보듯 이 사람도 우리나라를 그렇게 보고 있었던거죠.. 아마 태국이나 말레이지아사람들중 일부사람들을 제외하곤 우리나라를 그렇게 알고 있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