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정보
오홋~
게시판이 복구되었네여^^
저는 지난 추석 연휴에 태국을 다녀왔는데요
다 좋았지만 그래도 젤루 좋았던건 마사지 팍팍 받구 왔다는 겁니다 ^^v
네번의 마사지를 받았는데 네번 다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코사멧의 아오프라오 리조트에서 전신마시지를 받았습니다.
아오프라오해변에서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정말 분위기 짱이였습니다.
마사지 해주시는 분은 남자여서 첨엔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개도 안아프고 정말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었습니다
민트향나는 아로마오일도 듬뿍듬뿍 발라주고
향기가 환상이었습니다.
사실 받으면서 너무 살살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받고 나서 어깨를 만져보니 뭉친 근육이 쏵 풀려있더라구여...참 신기했습니다. 가격은 생각이 안나는데 카오산에 있는 곳보다는 비쌌던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랏담리스파에서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밤 9시 정도에 갔는데 찾는데 쫌 고생을 했습니다.
다시 가도 헤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마사지 해주는 언니가 자다깨서
순간 놀랬는데
이 언니 역시 오일 및 크림도 듬뿍발라주고
너무 부드럽게 잘 해주시더군여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전신마사지보다 발마사지가 저의 경우엔 더 좋았습니다.
다 받구 일어나서 걷는데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
그만큼 편하고 좋았답니다.
요기 강추!!
세번째는
방람푸에 있는 짜이디마사지에 갔습니다.
문 여는 순간 사람들이 쫙 누워서 마사지 받고 있는 모습에 엄청 놀랐습니다.
제가 한국사람인걸 아시고 한국말 메뉴판도 주시고 ㅋㅋ
저는 2시간짜리 바디&풋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근데 요기는 제가 앞서 받은 곳들하고는 달리
오일이나 크림같은거 안쓰고 손으로 지압마사지를 해 주시더라구여
저 해주는 언니 무지 말랐는데
힘은 어찌나 세던지 저의 경우는 무쟈게 아팠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일본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왔습니다 ^^
몸에 자극은 확실히 팍팍 되더군여
네번째는
역시 방람푸에 있는 피암(맞나?)마사지에서 페이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요건 정확하게 가격이 기억나네요 45분에 200B 였습니다.
가기전에 홍익인간에 들러서 물어봤는데 요기를 추천해주시더라구여
친절한 홍익인간 언니 말씀이 페이셜 기본만 하고 팩같은건 얼굴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여..
45분이 후딱 가더군여
크랜징 깨끗이 해주고 마지막에 피지를 짜주는데
정말 넘 아파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글고 마지막에 시원한 파우더를 발라주는데 아주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번 받고 큰 효과를 기대하는 건 무리인거 같구
그냥 여행하면서 탄 피부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흑 이 글 쓰니 또 태국에 가고시퍼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정말 그립네요~
게시판이 복구되었네여^^
저는 지난 추석 연휴에 태국을 다녀왔는데요
다 좋았지만 그래도 젤루 좋았던건 마사지 팍팍 받구 왔다는 겁니다 ^^v
네번의 마사지를 받았는데 네번 다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코사멧의 아오프라오 리조트에서 전신마시지를 받았습니다.
아오프라오해변에서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정말 분위기 짱이였습니다.
마사지 해주시는 분은 남자여서 첨엔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개도 안아프고 정말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었습니다
민트향나는 아로마오일도 듬뿍듬뿍 발라주고
향기가 환상이었습니다.
사실 받으면서 너무 살살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받고 나서 어깨를 만져보니 뭉친 근육이 쏵 풀려있더라구여...참 신기했습니다. 가격은 생각이 안나는데 카오산에 있는 곳보다는 비쌌던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랏담리스파에서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밤 9시 정도에 갔는데 찾는데 쫌 고생을 했습니다.
다시 가도 헤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마사지 해주는 언니가 자다깨서
순간 놀랬는데
이 언니 역시 오일 및 크림도 듬뿍발라주고
너무 부드럽게 잘 해주시더군여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전신마사지보다 발마사지가 저의 경우엔 더 좋았습니다.
다 받구 일어나서 걷는데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
그만큼 편하고 좋았답니다.
요기 강추!!
세번째는
방람푸에 있는 짜이디마사지에 갔습니다.
문 여는 순간 사람들이 쫙 누워서 마사지 받고 있는 모습에 엄청 놀랐습니다.
제가 한국사람인걸 아시고 한국말 메뉴판도 주시고 ㅋㅋ
저는 2시간짜리 바디&풋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근데 요기는 제가 앞서 받은 곳들하고는 달리
오일이나 크림같은거 안쓰고 손으로 지압마사지를 해 주시더라구여
저 해주는 언니 무지 말랐는데
힘은 어찌나 세던지 저의 경우는 무쟈게 아팠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일본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왔습니다 ^^
몸에 자극은 확실히 팍팍 되더군여
네번째는
역시 방람푸에 있는 피암(맞나?)마사지에서 페이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요건 정확하게 가격이 기억나네요 45분에 200B 였습니다.
가기전에 홍익인간에 들러서 물어봤는데 요기를 추천해주시더라구여
친절한 홍익인간 언니 말씀이 페이셜 기본만 하고 팩같은건 얼굴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여..
45분이 후딱 가더군여
크랜징 깨끗이 해주고 마지막에 피지를 짜주는데
정말 넘 아파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글고 마지막에 시원한 파우더를 발라주는데 아주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번 받고 큰 효과를 기대하는 건 무리인거 같구
그냥 여행하면서 탄 피부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흑 이 글 쓰니 또 태국에 가고시퍼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정말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