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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 7 3785
2-3일전에 태국에서 돌와왔습니다.

토러스를 구경하러 갔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

La 무엇이라고 써 있더라구요.

그 근처에 Orbit이라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었습니다.

음료권은 600바트(맥주 2병), 조니워커 블랙은 2900바트를 받더라고요.

들어가보니 한산한 La 무엇과는 비교가 안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활발하게 춤 추는 20대 초반의 아가씨들, 남자들은

춤을 춘다기보다는 여자들이 추는 것을 구경하더라고요.

간혹 아가씨들에게 음료를 사주기도 하고요. 300바트.

역시 1-2시간을 구경하다가 맥주 2변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태국 일정 시작 무렵에 알았다면 양주 한 병 시켜서

2-3회에 걸쳐 마시면서 구경했을텐데 아쉽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구경 가보세요.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춤 추는 것보다는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니까요.

봉 잡고 춤 추는 아고고가 아니랍니다.
7 Comments
유지영 2003.01.26 22:58  
  코요테 어글리를 연상시키는 빠입니다. 푸잉 수워이...ㅋㅋㅋ
요술왕자 2003.01.27 08:42  
  토러스가 바뀐 곳은 라 루나 La Luna
아부지 2003.01.27 09:54  
  라루나는 가봤는데...님께서 가신곳 위치가 정확히 어딘가여? 저두 코요테어글리같은..그런곳에 가보고파여..ㅠ.ㅠ
cranberry 2003.01.27 19:28  
  코요테어글리 스타일의 바는..라차다의 'twenty pub' 또는 수쿰빗24가의 'Forte'
2003.01.31 14:48  
  올빗은 댄서에게 돈을 주고 춤을 추도록 시킬수 있는 곳이지요...
이쁜 언냐들이 있기는 하죠...
하지만 거기 있는 수 많은 젊은 남자들이 태국에서 잘나간다는 오렌지 보이들 입니다...
글들 차들이 대부분 BMW나 벤츠로서 상류층 집합 장소로 알고 있습니다...
2003.01.31 14:50  
  그리고 거기서 춤추는 언냐들 사귀어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로 알고 있습니다.
현지 잘나가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침구도 그곳에서는 아무나 여자 못꼬셔...그러 더라고요...
지극히 로컬적인 위에 어느 분이 말씀 하신것과 같이 코요테어글리와 같은 스탈 입니다.
컵짜이 2003.02.14 11:14  
  ㅁㅏ자요. 코요테어글리랑 매우 흡사한 곳은 스쿰빗 소이24의 forte죠. 또 다시 태국을 갈 계획인데 벌써부터 그 후끈하고 느슨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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