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군데 가봤구요. (랏담리 , 킹앤아이, let's relax )
결론은 let's relax 가 최고였어요.
가격은 세군데 크게 차이 나지 않구요.. 킹앤아이가 젤 비싼듯해요.

킹앤아이는 너무 실망 그자체이구.. 기껏찾아갔는데.. ㅜ.ㅜ
너무 화나서 팁도 안주고 나와버렸음다.
다른곳에 비해 마사지 실력이 훨씬 떨어지구요. 인테리어만 그럴듯하지 서비스가 젤 꽝이더군요. 발마사지하고나서 남은 오일(?)을 마른수건으로 벅벅문지는데 정말 화나더군요.  마사지가 아니라 피부에 자극만 주다 온거같아요.

그럼.. 젤 좋았던데 얘기만 할께요.
전 패키지로 (발마사지+핸드마사지+등+어깨 마시지) 450바트에 받았어요.
우선 발마사지부터 하는데
따뜻한 물에 장미꽃잎을 가득 띄워서 가져오더군요. 의자는 제일 큰 마사지 의자구요.
거품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겨주고.. let'relax상표가 붙은 마사지 젤을 듬뿍듬뿍 바르면서 기구보다는 손을 이용해서 허벅지까지 마사지를 해줍니다.
너무 잘하고 계속 편안한가 신경써주구요. 커다란 수건을 두개나 덮어주고.
마사지 다 하고나서는 은박지에 싼 핫수건을 발 한개에 하나씩.. 그러니깐 최대한 따뜻한 수건을 쓰기위해 여러개를 쓰는거 같아요.
닦아주고 또 마사지해주는데 정말 피로가 확 가셔요.
등이나 어깨 해줄때는 다른 의자에 가서 앉아요.
마사지 전용의자로 디자인돼서 정말 마사지 받기 편하게 고안돼어있는거거든요.
머리받침도 있구요.
그리고 끝나고 어찌나 마사지가 잘됐으면 얼굴에 노폐물이 가득나오더라구요.
깨끗한 수건 가져와서 얼굴도 닦아주고 살짝 지압도 해주구요.

이거 체인점이라는데 전 치앙마이에서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