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주로 파타야에서의 일정이 많았는데요.

저희 호텔은 쫌티엔쪽에 있어서 시내로 나오려면 썽태우를 이용했습니다.

나올때는 거의 10밧?하고 흥정을 하고 탔는데, 외국인들도 그러더군요

돌아올때는 물론 헬로태국에보면 쫌티엔행 썽태우타는 곳까지 가면 10밧정도면 가지만 번화가에서 그곳까지 걸어가려면 힘든고로,,해변가에서 썽태우를 잡아탔습니다.

첫날은 4명이서 뭣모르고 10밧을 불렀더니 다들 그냥 가더군요.
그러다가 안탔더니 다시 그아저씨가 그냥 10밧에 타라고 해서 얼렁탐^^
 그런데 둘째날은 11시가 넘어서니깐 썽태우가 택시로 돌변 쫌티엔까지 일인당 50밧씩 내라더군요..
또 안타고 30밧에 탐. 그런데 헬로태국의 쫌티엔가는 썽태우타는곳을 지나자
다른 외국인들 홀짝올라타서(분명 10밧낼것으로 보임)조금 배아펐음!!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200밧 가격은 전부 동일하더군요.
요~아래보니깐 발마사지 팁얘기로 의견이 분분하던데..사실 저도 팁을 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우리빼곤 전부 외국사람들인데
아무도 팁을 안내더라구요..덩달아 200밧만 내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군데마사지샵을 갔는데 헬로태국에 나와있는곳은 작고 아담한데 발마사지 40분정도에 안마 7~8분정도해주더라구요
거기서 5미터정도 떨어진곳에 다음날 갔더니 50분 발마사지해주고 10분안마해주는데
(홍차도 서비스줌)훨씬 좋았습니다. 유리에 한국의집이라고 쬐그맣게 써있었습니다.

환전의 경우는 달러를 주로 해가고 공항에서 원화를 바트로 조금환전해갔는데,
공항 우리은행에서는 약32.몇을 쳐주더군요.
현지에서 원화환전은 시내의 환전소는 잘 안받는경우가 많구요 환율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요새 더떨어졌다고 넘 형편없게 쳐주더라구요.어떻게 계산해보면 달러와 원화 환율이 좋으니깐 달러로 바꿨다가 현지에서 바트로 바꾸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단 1달러와 5~10달러, 100달러의 환율이 다르니 고액권 환전이 유리하겠죠?)
 천원짜리가 통용된다고는 하지만 현지에서 천원짜리의 환율은 택도 없이 낮다고 합니다. 그래서 꼬마들이한국말로 '만원짜리로 바꿔주세요~~~~'
이러면서 졸졸 쫓아다니는데 넘 불쌍했어요.

인천면세점에서는 세일하는 품목들을 잘 찾아서 구입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롯데면세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건이 전부있는건 아니지만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해서 찾으시면 더 저렴합니다.
올때 방콕 면세점에서는 주류가 세일이 몇가지하더군요, 술은 잘모르지만 조니워커나 발렌타인..등등 설맞이 세일인지..2개씩사면 많이 할인되니깐(조니워커경우 블랙라벨 1000밧넘는거, 1리터쯤되는것이 850밧이고 2개사면 1600밧입니다. 레드는 2개에 1000밧, 골드는 2개의 4000밧) 사오심 좋을듯합니다.
안싼거면 할수없지만 제가보기엔 싸보여서..^^;

결정적으로 호텔같은데 모기는 없더라구요. 그런데 썽태우타고 다니거나
밤에 돌아다닐때 모기 쬐금있습니다. 저도 3~4군데 물렸네요..

아직은 정신이 없어서 다들 아시는 것일 테지만 조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