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쫑캄 호수와 안개, 그리고 사람들....
12월 30일 부터 1월 18일까지 가족 여행으로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 부터 적다보니까 순서가 왔다 갔다 하는군요.
방콕(왕궁과 그 주변) 2일
쑤코타이 (역사공원과 씨 쌋차날라이) 2일
매홍쏜(고산족 투어) 2일
빠이 (온천욕) 1일
치앙마이(도이쑤텝과 그 주변) 1일
칸짜나부리(에라완과 기차) 2일
라이레이(휴식) 3일
피피(휴식과 스노콜링) 2일
방콕(쇼핑) 1일
이렇게 일정을 보냈습니다.
가족끼리 하는 여행이라 여유있게 다녔고 로컬버스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작년에 캄보디아 앙코르와 베트남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태국만 여행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매홍쏜은 치앙마이에서 12시 10분 비행기로 들어갔습니다.
비행시간은 30여분, 작고 아담한 공항에 도착 오토바이 택시로 쫑캄 호수로 이동했습니다.
10분정도 걸려 도착한 호수의 한낮은 맑고 투명한 햇살 아래 고요와 한적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네였습니다.
우리 식구 모두 그 아름다움에 취해 한참이나 서있었습니다.
숙소는 모두 노후 된 듯 좋치 않은 편이었습니다.
새로 지어진 숙소도 있었으나 호수 가까이에 있고 싶어서, 또 프랜드 게스트 하우스의 다정함이 마음에 들어 2일동안 있었습니다. 이곳 게스트 하우스는 모두 식구들끼리 운영하는 듯 모두 너무 너무 친절하고 다정다감했습니다. 참 고마운 분들이었습니다.
프랜드 게스트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서 뱀부 트레킹, 코끼리 트레킹, 고산족 마을 방문 이렇게 했습니다.
뱀부트레킹은 아침 일찍 시작하는 바람에 조금 추웠고 2시간 정도 걸려서 나중에는 다소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가끔씩 나타나는 여울에서 조금 스릴있고 전체적으로 강의 흐름이 완만해서 모혐을 좋아하시는 분은 별로 일 것 같습니다. 다만 조용한 강을 따라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2명이 하나의 배를 이용해서 500밧)
코끼리 트레킹은 코끼리를 타고 30여분 정도 정해진 코스를 한바퀴 도는 수준이었습니다. 저희는 애들을 위해 한번 정도 해보는 정도이지 특별히 권장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2명이 1마리의 코끼리를 이용해서 500밧)
그다음은 목 긴 카렌족과 귀 긴 카렌족 마을을 방문하고, 물고기 동굴, 폭포, 라오스 국경지대 중국인 마을 방문, 몽족 마을 방문 이렇게 하루 투어를 마쳤습니다. 하루에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음 일정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홍쏜은 작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호수 주변은 공원처럼 잘 정돈되어 있었고, 아침마다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아침은 안개로 시작되는 곳....도시의 번잡함과 소란스러움을 피해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인 곳 같습니다.
하루종일 아무 일없이 뒹굴 뒹굴하고 싶은 분께도 ......
가장 인상적인 것 부터 적다보니까 순서가 왔다 갔다 하는군요.
방콕(왕궁과 그 주변) 2일
쑤코타이 (역사공원과 씨 쌋차날라이) 2일
매홍쏜(고산족 투어) 2일
빠이 (온천욕) 1일
치앙마이(도이쑤텝과 그 주변) 1일
칸짜나부리(에라완과 기차) 2일
라이레이(휴식) 3일
피피(휴식과 스노콜링) 2일
방콕(쇼핑) 1일
이렇게 일정을 보냈습니다.
가족끼리 하는 여행이라 여유있게 다녔고 로컬버스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작년에 캄보디아 앙코르와 베트남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태국만 여행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매홍쏜은 치앙마이에서 12시 10분 비행기로 들어갔습니다.
비행시간은 30여분, 작고 아담한 공항에 도착 오토바이 택시로 쫑캄 호수로 이동했습니다.
10분정도 걸려 도착한 호수의 한낮은 맑고 투명한 햇살 아래 고요와 한적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네였습니다.
우리 식구 모두 그 아름다움에 취해 한참이나 서있었습니다.
숙소는 모두 노후 된 듯 좋치 않은 편이었습니다.
새로 지어진 숙소도 있었으나 호수 가까이에 있고 싶어서, 또 프랜드 게스트 하우스의 다정함이 마음에 들어 2일동안 있었습니다. 이곳 게스트 하우스는 모두 식구들끼리 운영하는 듯 모두 너무 너무 친절하고 다정다감했습니다. 참 고마운 분들이었습니다.
프랜드 게스트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서 뱀부 트레킹, 코끼리 트레킹, 고산족 마을 방문 이렇게 했습니다.
뱀부트레킹은 아침 일찍 시작하는 바람에 조금 추웠고 2시간 정도 걸려서 나중에는 다소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가끔씩 나타나는 여울에서 조금 스릴있고 전체적으로 강의 흐름이 완만해서 모혐을 좋아하시는 분은 별로 일 것 같습니다. 다만 조용한 강을 따라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2명이 하나의 배를 이용해서 500밧)
코끼리 트레킹은 코끼리를 타고 30여분 정도 정해진 코스를 한바퀴 도는 수준이었습니다. 저희는 애들을 위해 한번 정도 해보는 정도이지 특별히 권장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2명이 1마리의 코끼리를 이용해서 500밧)
그다음은 목 긴 카렌족과 귀 긴 카렌족 마을을 방문하고, 물고기 동굴, 폭포, 라오스 국경지대 중국인 마을 방문, 몽족 마을 방문 이렇게 하루 투어를 마쳤습니다. 하루에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음 일정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홍쏜은 작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호수 주변은 공원처럼 잘 정돈되어 있었고, 아침마다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아침은 안개로 시작되는 곳....도시의 번잡함과 소란스러움을 피해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인 곳 같습니다.
하루종일 아무 일없이 뒹굴 뒹굴하고 싶은 분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