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싸무이의 헬로우 다이빙 강사분 중..
이런 추천 글이 게시판 성격에 맞는지 잘 모르고 올리네요..
관리자님! 혹시 이 글이 적합하지 못하면 언제든~ 삭제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작년(2003년) 8월부터 1월초까지 태국에서 생활하다 돌아온 학생입니다~
귀국 전에 따오에서 오픈워터 코스를 수료했는데
거기서 우리를 지도해 주시던 코치님이 여기 헬로우 다이빙으로 옮기셨다는 소식 듣고,
지난번에 너무 감사하고 해서 추천글 하나 남기려고 문을 똑똑~ 두들겨 봅니당
김일도 강사님이라구요.. 코 따오에 있는 아시아 다이빙에서 계시던 분인데요
이제 막 헬로우 다이빙으로 옮기셨다고 하네요..
(저 코치님이랑 친척이나 학교후배.. 머 이런관계 아닙니당 ^^; 오해마세요)
사실 12월쯤 해서 다이빙 자격증을 따볼까 하구 만남의 광장에 계시는
김대성씨를 찾아갔는데요.. 이 분께서 김일도 코치님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남의 광장의 김대성씨 유명하시죠 ^^)
김일도 코치님..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시구요.. 아주 상세한 부분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사실 다아빙 자격증을 딴다는 말이 자칫 '즐긴다'는 의미보다 '자격증을 가지게 된다'는 뉘앙스를 풍겨 오해할 수도 있겠는데요
사실 다이빙을 '즐기러'가는겁니다 ^^
김일도 코치님이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소위 Exercise라 불리는 -긴급상황에서의 스킬들을 처음에 집중해서 다 배우고,
실제 다이빙을 할때는 펀(fun)다이빙이라 불리는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면서 구경하고 싶은것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다이빙에 매력을 느끼도록 수업을 유도한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펀 다이빙 할때..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니시면서 신기한 물고기들 다 보여주시구요 옆에서 친형처럼 잘 챙겨주십니다. 마술도 보여주세요~ ^^
대신에 처음에 수업을 할 때는 집중해서 잘 들이셔야 하구요,
풀장에서 연습할때 열심히 하셔서 긴급상황때 잘 대처하는 방법들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실제 다이빙에서 크게 실수하면 좀 엄하십니다 ^^;
사실 저는 영어를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어서.. 외국인 강사를 해볼까 했는데
막상 한국말로 수업을 받아보니.. 한국말로 듣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긴급상황에서의 스킬들이 사실 아주 상세하고 미묘하게 설명된 것들이 많아
영어로 수업을 받을 경우에.. 그런 미묘한 말의 차이에서 오는 뉘앙스들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되도록이면 한국인 강사에게서 수업을 받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참, 저 수업받을때 다이빙 샾이랑 여행사간에 계약이 좀 잘못되어서
돈 문제가 생겼었는데... 코치님이 다 책임지시더라구요..
좀 죄송하기도 하구... 감사하기도 하구. 그랬씁니다.
사실 헬로우 다이빙 샾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실제 다이빙을 따오로 간다고 하니.. 오히려 여행자 거리가 잘 형성된 싸무이에서
수업을 받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뭔가를 배우려고 할때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자질도 무시할 수 없는게 사실인데요
다이빙하러 가시기 전에 이런 강사들에 대한 정보들도 좀 알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하나 남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really96@hanmail.net으로 메일 주세요
그럼..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고 생각될 때 글 또 남기겠습니당~
관리자님! 혹시 이 글이 적합하지 못하면 언제든~ 삭제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작년(2003년) 8월부터 1월초까지 태국에서 생활하다 돌아온 학생입니다~
귀국 전에 따오에서 오픈워터 코스를 수료했는데
거기서 우리를 지도해 주시던 코치님이 여기 헬로우 다이빙으로 옮기셨다는 소식 듣고,
지난번에 너무 감사하고 해서 추천글 하나 남기려고 문을 똑똑~ 두들겨 봅니당
김일도 강사님이라구요.. 코 따오에 있는 아시아 다이빙에서 계시던 분인데요
이제 막 헬로우 다이빙으로 옮기셨다고 하네요..
(저 코치님이랑 친척이나 학교후배.. 머 이런관계 아닙니당 ^^; 오해마세요)
사실 12월쯤 해서 다이빙 자격증을 따볼까 하구 만남의 광장에 계시는
김대성씨를 찾아갔는데요.. 이 분께서 김일도 코치님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남의 광장의 김대성씨 유명하시죠 ^^)
김일도 코치님..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시구요.. 아주 상세한 부분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사실 다아빙 자격증을 딴다는 말이 자칫 '즐긴다'는 의미보다 '자격증을 가지게 된다'는 뉘앙스를 풍겨 오해할 수도 있겠는데요
사실 다이빙을 '즐기러'가는겁니다 ^^
김일도 코치님이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소위 Exercise라 불리는 -긴급상황에서의 스킬들을 처음에 집중해서 다 배우고,
실제 다이빙을 할때는 펀(fun)다이빙이라 불리는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면서 구경하고 싶은것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다이빙에 매력을 느끼도록 수업을 유도한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펀 다이빙 할때..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니시면서 신기한 물고기들 다 보여주시구요 옆에서 친형처럼 잘 챙겨주십니다. 마술도 보여주세요~ ^^
대신에 처음에 수업을 할 때는 집중해서 잘 들이셔야 하구요,
풀장에서 연습할때 열심히 하셔서 긴급상황때 잘 대처하는 방법들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실제 다이빙에서 크게 실수하면 좀 엄하십니다 ^^;
사실 저는 영어를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어서.. 외국인 강사를 해볼까 했는데
막상 한국말로 수업을 받아보니.. 한국말로 듣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긴급상황에서의 스킬들이 사실 아주 상세하고 미묘하게 설명된 것들이 많아
영어로 수업을 받을 경우에.. 그런 미묘한 말의 차이에서 오는 뉘앙스들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되도록이면 한국인 강사에게서 수업을 받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참, 저 수업받을때 다이빙 샾이랑 여행사간에 계약이 좀 잘못되어서
돈 문제가 생겼었는데... 코치님이 다 책임지시더라구요..
좀 죄송하기도 하구... 감사하기도 하구. 그랬씁니다.
사실 헬로우 다이빙 샾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실제 다이빙을 따오로 간다고 하니.. 오히려 여행자 거리가 잘 형성된 싸무이에서
수업을 받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뭔가를 배우려고 할때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자질도 무시할 수 없는게 사실인데요
다이빙하러 가시기 전에 이런 강사들에 대한 정보들도 좀 알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하나 남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really96@hanmail.net으로 메일 주세요
그럼..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고 생각될 때 글 또 남기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