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일 총격전◇

지역 : 태국 남부로 말레이시아 국경과 인접한 이슬람 문화권 3개 지역(얄라,빠따니.나라티왓)으로, 푸켓 및 끄라비와는 약 700KM 떨어진 곳임

사망자 : 저항세력 107명, 경찰관 2명, 보안군 병사 2명 사망
사태 수습후 보안군은 저항세력들이 잠복해있는 크루에세이 내 한 이슬람사원을 포위하고 최루가스와 로켓추진 수류탄을 이용해 이 곳을 습격했다. 이 과정에서 저항군 30여명이 사망했으나 이 숫자가 107명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미확인 상태임.

원인 : 일부 정부 관리들은 이슬람 저항세력들이 이슬람 국가를 설립하기 위해 이같은 사태를 야기시켰다고 보고있는 반면, 자크라폽 펜카이르 태국 정부 대변인은 마약 밀매업자를 비롯한 불법 조직들이 자신들의 불법행위를 숨기기 위해 이같은 소요사태를 일으켰다고 말함.  이 날의 사태는 10대 저항 세력들이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정부 군경 보안초소를 급습한 것으로 밝혀짐.

태국 정부 대처 : 일단 현재까지는 특정 세력이 배후에 있을 것이라는 예측하에, 배후세력 박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하였음. 이번 폭동에 참가한 10대들은 모두 훈련된 폭도들로써 현지 폭력조직에 의해 훈련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내외신들은 외부 태러조직의 개입을 우려하고 있으며, 국내문제로 축소시키려는 태국 정부의 사태 처리 방식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음.

최근 폭력 사태 발생 시기 : 1月~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폭력사태 발생
사망자 : 현재까지 약 150여명 이상이 사망하였으며, 사망자의 대부분이 10대의 이슬람 문화권 청소년들로 알려짐.

 그러나 거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푸켓에서 700KM이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의 거리보다 더 먼 거리입니다. 태국정부의 치안관리가 결코 허술하지 않으며, 이슬람을 따르는 지역주민은 말레이 인접지역으로 국한되어 있으므로, 극히 남부지역으로 나가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