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식당에서 추천해주신 툭툭기사 아저씨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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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식당에서 추천해주신 툭툭기사 아저씨 강추~!!!!

Ally 5 5861
아유타야 도착후 부자식당까지 300인가 400m 밖에 안된다해서
걷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방향 감각이 떨어지던지.. 나중에 알고보니 코앞이라 우습더니만.ㅋㅋ

암튼. 걷기 시작하다
덥기도 덥고
길도 모르겠고 해서
툭툭을 잡았습니다

찰리GH를 간다히나깐..
OK~~  FREE.  FREE.. FREE..
를 왜치길래. 설마~~ 하는 의심으로
저희도 의문난 목소리로 꽁짜냐고 다시 물었지만
정말 꽁짜라고 하시면서 하회탈 열쇠고리까지 보여주시면서
꽁짜라고 하시더군요..

암튼 꽁짜라 하니 얼씨구나 타고 찰리GH에 도착..

요기 태사랑에서 찰리GH에서 추천해주시는 툭툭 기사가 좋타해서
찰리GH를 갔던거였는데..
이분이 요까지 꽁짜로 델다주신것도 있꼬 해서 그냥 그 툭툭기사분과
합의 해서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3명 1시간당 150밧에 합의 봤습니다.

투어를 마치는데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아저씨가 영어실력이 장난이 아니고요..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요..
사진 보여주시면서 그사진이랑 우리가 같고 있는 헬로우태국책에서 또 찾아주시고 그책의 지도를 가르키며 위치도 알려주시고
유적지가서는 어느위치에서 찍으면 좋다고 알려주시고
그위치에서 우리 셋 사진도 찍어주시고
툭툭 운전석에 앉으라고 하면서 사진찍어주시고..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호호

3시간 투어하고 너무 감사해서.. 500밧 드렸습니다.
헌데 정말 500밧이 아깝지 않은 투어였습니다..

툭툭아저씨가 너무 괜찮아서 다시 부자식당에 도착후
주인아줌니한테 아저씨가 너무 좋았다고
침튀겨가며 말씀드렸더니.

부자식당에서 추천해주시는 툭툭 아저씨가 바로 그아저씨라고 하더군요
헌데.. 아줌마가 전화를 해서 예약해주면
일부 몇몇 여행객은 아줌마가 중간역할을 하면서 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계신것 같다고.
올해부터는 안해주신다고 하더군요..

이런. 이런..
한국인이 한국인을 못믿어 하시다니..

절대 후회핮 안으실겁니다.
강추! 강추! 강추!

부자식당 아주머니도 넘넘 친절히 대해주시고. 같이 사진을 못찍은것이 안타깝습니다..

툭툭 아저씨랑은 사진 찍었어요 조만간에 사진 올려볼께용..
5 Comments
mint 2004.04.28 13:59  
  와..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담에 가면 꼭 툭툭을 타야겠네요
^^ 2004.06.14 01:59  
  아유타야 뚝뚝투어 저는 1시간에 4명이 100밧씩줬는데 요 ㅜㅜ
헤메이다 2005.03.04 00:21  
  챨리gh가 없어졌어요..얼마나 찾아 헤메었는지...아유타야 외곽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옮긴 곳이
그랜드 호텔 앞에 있는 서울이라는 한식당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요술왕자 2005.03.04 00:34  
  예 찰리 없어졌고 거기 주인분들이 서울 식당으로 새로 이전했습니다
샤드랄라 2006.04.17 20:13  
  저도 찰리게스트하우스 찾다가 엄청해맸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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