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여행사 트레킹 정보입니다.
쏭크란 기간동안 루나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고 1박2일로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찾는게 힘들다는 글이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께서 올려주신 정보데로 아이리쉬 펍을 찾으니 건너편인가..바로 있더군요. 이름은 썬 사이로 바뀌어 있었던가..아마 그럴겁니다..;;
우선 가서 일정을 확인한후 가겨을 물으니 900을 부르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확인했을때, 3명이상이면 850이라고 있었기에..(저희는 4명) 850에 해달라고 말을 했더니..요즘 가격이 올라서 안된다고 말을 하시더군요..
그러다 결국 한사람당 25씩 깎아서 875로..
그런데 이상한게..다른 한국 사람 두명이 예약한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이 사람들은 900에 했는데 우리만 875로 깎아준거라고 굉장히 생색을 내더라구요..;;
두사람이면 900이 맞고, 세사람이상이면 850이라고 분명히 적혀있던 정보를 가지고..;;
가격에서 좀 찝찝해지는 기분이..;;
그런데 가격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일정이였습니다.
가기전에 분명히 확인하고 간 일정이 제대로 안 지켜졌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첫날 시장을 들렸다가, 점심쯤에 어느 식당에 들리더군요..
거기서 말하기를..예약한 팀이 많아서 일정을 좀 변경해야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후 차를 타고 간 어느 캠프장(?)..거기서 미리 만들어 놓았던 점심이 제공됐는데..내용물은..계란..양파..케찹맛이 나는 밥에..만든지 시간이 좀 지난 밥이 제공돼더군요..
게다가 거긴..전통 복장을 입은 할머니 두분과 어떤 아저씨가 노점처럼 기념품을 늘어놓고 파는곳이였습니다..
그 후 걸어서 폭포에 한시간 가량 들리고, 어느 관광지도 들리고..이런건 일정에 나온데로 잘 지켜지나 싶었는데..중간중간 들리기로 한 마을은..어디로 갔는지..
잠깐씩 들리는 곳은 작은 슈퍼에 전통복장을 입은 아줌마가 물건을 팔고 있는 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도착한 캠프장..여기도 역시 마을이 아니더군요..
바로 옆으로 비포장이지만 잘 다져진 도로가 있는..
게다가 굉장히 부실한 식사와..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 맥주를 시중의 두배가 넘는 폭리를 취하면서 팔고 있는 모습이란..;;
어떤님께서 올리신 정보에 보니..저녁에 돈을 조금씩 모아서 마을에 있는 동물을 잡고..바베큐도 하고..저녁에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였다는 글을 읽었는데..
저희의 저녁은..거기 있던 사람들중 반정도만 먹고..나머지 사람들은 거의 손을 대지 않더군요..
물론 트레킹의 특성상 고생도 하고..식사나 환경이 안 맞는 다는 점이 있지만..어느정도 수준까지이겠지요..
아침에 일어나니, 허연 쌀죽이 나오고..싱거우면 소금 타먹으라고 소금봉지를 주더군요..;;
그 후 가이드가 어제 먹은 맥주와 음료, 물의 돈 계산을 시작했는데..참고로 가격은 창 맥주가 45, 콜라 작은 병이 30입니다..바로 옆에 잘 다져진 도로가 있는 캠프장에서 파는 가격이 말입니다..
갑자기 누가 물을 몇병 마시고 적어놓지를 않았다고 하면서..저희 일행에게 5씩 네명이니까 20을 더 받고..다른 외국인들에게도 한명당 5씩을 더 받더군요..
편의점에서 5인 물이..몇명이나 없어졌길래..12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5씩 더 걷어갈까요..누군가 먹는 물로 샤워를 했을까요?..;;
가이드인지..장사꾼인지..순간 생각을 해볼정도로..정말 기분 집찝하더군요..
암튼..아침 출발하려고 짐을 싸고 기다리는데..30분이 넘도록 가이드가 출발을 안하더군요..알고보니 다른 일행과 합류를 한다고 하는데..
보통 트레킹 8~10명정도가 적당한 인원이라고 알고있고, 루나여행사에서도 10명이 안 넘는다는 확인을 세번 받았습니다..
그러나 출발할 당시 12명으로 출발을 하였고..그후 6명이 합류...결국 18명에 가이드 두명..그리고 가이드를 따라온 태국여자 한명..이렇게 21명이라는 대 인원이 이동을 시작했지요..
걸어서 작은 폭포 잠깐 들렸다가..오후에 다시 슈퍼마켓..거기서 차를 타고 처음 도착했던 식당에서..그 케찹밥과, 오래되서 퍼진 프라이드 누들..
그 후, 뗏목 타는 곳으로 이동해서..잠시만 기다려라..10분만 기다려라..라는 가이드 말이 결국 50분을 넘기고..;;
더운 날씨에 아무것도 안하고..언제 출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도 머하고..무작정 한시간 가량을 기다리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한시간 가량의 뗏목타기..그 다음..코끼리 트레킹..
트레킹을 마치고..
우선 루나여행사는 가격에 대한 믿음을 받기에 부족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물론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저렴합니다..그러나 약속을 한 가격을 안 지키고, 마음대로 고무줄 요금이 된다면..누가 신용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일정이 안 좋다면 이건 더 큰 문제이겠지요..
또한, 10명이 안넘는다는 약속 또한 어겼습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거 같더군요..12명으로 시작된 인원이 다음날은 18명..18명의 대인원의 이동이라..트레킹 기분 하나도 안 납니다..
그리고 가이드 문제..
이건 루나에서도 어쩔수 없는 문제일지..아님 알면서 모른척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우선 저희가 출발한 여행사는 버디버디 여행사라는 곳이였습니다.
결국 루나는 중간에서 예약만 받고 연결해 주는 여행사인가 봅니다..
트레킹 돌아와서 루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는데..아줌마가 묻더군요..
트레킹이 어떻했는지..
그러고선..쏭크란이라서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다고..
전 트레킹이 어떻했는지 아무 대답도 안하고 있었는데..아줌마 미리 알고 있었나 봅니다..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정말 후회가 될 정도의 트레킹이였습니다.;;
찾는게 힘들다는 글이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께서 올려주신 정보데로 아이리쉬 펍을 찾으니 건너편인가..바로 있더군요. 이름은 썬 사이로 바뀌어 있었던가..아마 그럴겁니다..;;
우선 가서 일정을 확인한후 가겨을 물으니 900을 부르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확인했을때, 3명이상이면 850이라고 있었기에..(저희는 4명) 850에 해달라고 말을 했더니..요즘 가격이 올라서 안된다고 말을 하시더군요..
그러다 결국 한사람당 25씩 깎아서 875로..
그런데 이상한게..다른 한국 사람 두명이 예약한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이 사람들은 900에 했는데 우리만 875로 깎아준거라고 굉장히 생색을 내더라구요..;;
두사람이면 900이 맞고, 세사람이상이면 850이라고 분명히 적혀있던 정보를 가지고..;;
가격에서 좀 찝찝해지는 기분이..;;
그런데 가격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일정이였습니다.
가기전에 분명히 확인하고 간 일정이 제대로 안 지켜졌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첫날 시장을 들렸다가, 점심쯤에 어느 식당에 들리더군요..
거기서 말하기를..예약한 팀이 많아서 일정을 좀 변경해야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후 차를 타고 간 어느 캠프장(?)..거기서 미리 만들어 놓았던 점심이 제공됐는데..내용물은..계란..양파..케찹맛이 나는 밥에..만든지 시간이 좀 지난 밥이 제공돼더군요..
게다가 거긴..전통 복장을 입은 할머니 두분과 어떤 아저씨가 노점처럼 기념품을 늘어놓고 파는곳이였습니다..
그 후 걸어서 폭포에 한시간 가량 들리고, 어느 관광지도 들리고..이런건 일정에 나온데로 잘 지켜지나 싶었는데..중간중간 들리기로 한 마을은..어디로 갔는지..
잠깐씩 들리는 곳은 작은 슈퍼에 전통복장을 입은 아줌마가 물건을 팔고 있는 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도착한 캠프장..여기도 역시 마을이 아니더군요..
바로 옆으로 비포장이지만 잘 다져진 도로가 있는..
게다가 굉장히 부실한 식사와..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 맥주를 시중의 두배가 넘는 폭리를 취하면서 팔고 있는 모습이란..;;
어떤님께서 올리신 정보에 보니..저녁에 돈을 조금씩 모아서 마을에 있는 동물을 잡고..바베큐도 하고..저녁에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였다는 글을 읽었는데..
저희의 저녁은..거기 있던 사람들중 반정도만 먹고..나머지 사람들은 거의 손을 대지 않더군요..
물론 트레킹의 특성상 고생도 하고..식사나 환경이 안 맞는 다는 점이 있지만..어느정도 수준까지이겠지요..
아침에 일어나니, 허연 쌀죽이 나오고..싱거우면 소금 타먹으라고 소금봉지를 주더군요..;;
그 후 가이드가 어제 먹은 맥주와 음료, 물의 돈 계산을 시작했는데..참고로 가격은 창 맥주가 45, 콜라 작은 병이 30입니다..바로 옆에 잘 다져진 도로가 있는 캠프장에서 파는 가격이 말입니다..
갑자기 누가 물을 몇병 마시고 적어놓지를 않았다고 하면서..저희 일행에게 5씩 네명이니까 20을 더 받고..다른 외국인들에게도 한명당 5씩을 더 받더군요..
편의점에서 5인 물이..몇명이나 없어졌길래..12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5씩 더 걷어갈까요..누군가 먹는 물로 샤워를 했을까요?..;;
가이드인지..장사꾼인지..순간 생각을 해볼정도로..정말 기분 집찝하더군요..
암튼..아침 출발하려고 짐을 싸고 기다리는데..30분이 넘도록 가이드가 출발을 안하더군요..알고보니 다른 일행과 합류를 한다고 하는데..
보통 트레킹 8~10명정도가 적당한 인원이라고 알고있고, 루나여행사에서도 10명이 안 넘는다는 확인을 세번 받았습니다..
그러나 출발할 당시 12명으로 출발을 하였고..그후 6명이 합류...결국 18명에 가이드 두명..그리고 가이드를 따라온 태국여자 한명..이렇게 21명이라는 대 인원이 이동을 시작했지요..
걸어서 작은 폭포 잠깐 들렸다가..오후에 다시 슈퍼마켓..거기서 차를 타고 처음 도착했던 식당에서..그 케찹밥과, 오래되서 퍼진 프라이드 누들..
그 후, 뗏목 타는 곳으로 이동해서..잠시만 기다려라..10분만 기다려라..라는 가이드 말이 결국 50분을 넘기고..;;
더운 날씨에 아무것도 안하고..언제 출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도 머하고..무작정 한시간 가량을 기다리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한시간 가량의 뗏목타기..그 다음..코끼리 트레킹..
트레킹을 마치고..
우선 루나여행사는 가격에 대한 믿음을 받기에 부족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물론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저렴합니다..그러나 약속을 한 가격을 안 지키고, 마음대로 고무줄 요금이 된다면..누가 신용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일정이 안 좋다면 이건 더 큰 문제이겠지요..
또한, 10명이 안넘는다는 약속 또한 어겼습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거 같더군요..12명으로 시작된 인원이 다음날은 18명..18명의 대인원의 이동이라..트레킹 기분 하나도 안 납니다..
그리고 가이드 문제..
이건 루나에서도 어쩔수 없는 문제일지..아님 알면서 모른척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우선 저희가 출발한 여행사는 버디버디 여행사라는 곳이였습니다.
결국 루나는 중간에서 예약만 받고 연결해 주는 여행사인가 봅니다..
트레킹 돌아와서 루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는데..아줌마가 묻더군요..
트레킹이 어떻했는지..
그러고선..쏭크란이라서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다고..
전 트레킹이 어떻했는지 아무 대답도 안하고 있었는데..아줌마 미리 알고 있었나 봅니다..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정말 후회가 될 정도의 트레킹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