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람부뜨리로 가는 지름길(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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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람부뜨리로 가는 지름길(사진 첨부)

아부지 12 2820
사원을 가로질러 카오산쪽에서 람부뜨리로 넘어가는 지름길은 어쩌다가

아주 우연히 발견했고 글로만 읽었던 무에타이 도장으로 지나가는 길은 작년 11월에야 알았습니다. --;;

저같으신 분들을 위해서 쉽게 찾아가시라고 사진을 좀 첨부해봅니다. -ㅁ-;

101_1379.jpg

카오산 경찰서쪽에서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은 골목이 사원옆에 있습니다.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장사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물어보시면 알려줄겁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걸어다니니 그냥 따라가셔도 되구여. ^^;
대략 6시쯤에는 사원을 닫는듯한데 그때부턴 이 지름길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101_1381.jpg

그럴 경우 저 위의 골목에서 왼편으로 (즉, 큰 차도쪽으로) 걸어가면 사진과 같은 카페가 나옵니다.
이 카페 바로 전에 럭키맨션(1층이 주차장이라 입구가 잘 보이지않습니다.)이 있구여.
카페로 들어가셔서 시원한 바람쐬며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무에타이도장을 가로지르는 길은 카페 뒷쪽으로 보이는 초록색 대문옆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101_1382.jpg

2층으로 올라가시면 이런 문이 보입니다. 열고 계단을 내려갑니다.


101_1383.jpg

무에타이 도장입니다. 무슨 게임중이더군여...-_-;;;;;


101_1384.jpg

제가 찍은쪽이 열려있는 문입니다. 그리고 붉은 카펫이 깔려있는쪽으로 열려있는 문이 하나 더 보이죠?
안쪽의 문에서 제가 서서 찍은 문쪽으로 걸어오시면 두번째 사진에 있는 초록색대문 옆의 골목으로 들어오신후 거쳐오시게 됩니다.

무에타이 도장을 가로질러야하는데 별로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카페도 마찬가지구여.
워낙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아예 개방해놨습니다.
9시이전에는 무에타이도장으로 다녀도 되지만 그 후에는 카페로 다니시구여.
카페도 새벽2시엔 닫기때문에 그때까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101_1385.jpg

무에타이도장을 가로질러오던 카페 2층에서 계단을 내려오던 이런 골목을 걸어가게됩니다.
걸아가다보면...쓰레기 하치장을 만나게 됩니다. -_-;;;;;;;


101_1386.jpg

더 걸어내려오면 사왓디 게스트하우스를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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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왓디 게스트하우스 골목안으로 들어가시면 홍익여행사와 쑥빠삿, 한글이 되고 속도가 빠른..디카사진을 구울수있고 1분에 15밧짜리 국제전화를 할수있는 피씨방이 있습니다.


101_1388.jpg

골목으로 들어가지않고 가던길을 쭉 가면 여행사 두개가 보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홍익인간이..푸나여행사 옆의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뉴씨얌2가 있습니다.


101_1389.jpg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보이는 홍익인간입니다.
앞에서 죠가 걸어가고 있군여..--;


101_1390.jpg

홍익인간으로 들어가지않고 걸어가면 차트,메리브이,오~헝그리등이 보입니다. 길따라 계속 가면 동대문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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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담입니다. 흰색셔츠를 입은 아저씨가 사원안으로 들어가는군여.
여기로 들어가시면 카오산으로 나가는 지름길입니다.
맨처음 사진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곳으로 나오게됩니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의 골목 중앙쯤에 위치합니다.


요술왕자의 여행정보 게시판에서 카오산의 지도와 비교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수전증이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다죠...-_-;;;;;;
12 Comments
은비 2004.06.07 13:17  
  하아 하아 수전증...ㅡㅡ;
나비 2004.06.07 16:58  
  와우 아부지 머야 이거 완전히 염장성 사진 아닌가 느므 그리운 길들이로군~~[[고양눈물]]
지안 2004.06.07 17:46  
  아부지누나 지금 방콕이에여?
먹거리로 염장을 지러더니.. 
이제 이렇게 염장을...ㅡ.ㅡ;;
곰돌이 2004.06.07 19:21  
  우와 역시 아부지님이네요.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직어댄 저 사진들.....
아부지 2004.06.08 01:39  
  네...수전증....T^T 나 지금 서울이여~
필립 2004.06.09 09:29  
  홍익인간 옆 씨얌2 들어가는 길의 여행사들은
언제 생긴것인지...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네요~~
너무 그립기도 하구...
정중호 2004.06.09 18:17  
  작년8월에는 공사중이었는데 무에타이 도장이었군요
카페2층을 이용하여 많이다녔는데 감회가 세롭습니다.
예전의 만남의 광장 바로맏은편 카페였든거 같은데
사진 정말 잘보았읍니다
아부지 2004.06.10 05:21  
  그 여행사들 생긴지 대략..2년정도 되는듯합니다. ^^;
사랑 2004.06.10 15:05  
  아부지 누나????  뭬야!!!!  도대체??!!
님은 정녕 여자란 말씀이옵니까?
게시판에서 아부지를 뵈올때 마다
50대 최소한 40대 후반의 중년남자분을
떠올리며....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혼자서 매번 감탄해마지 않았는데...
누나라고라고라고라...???
아부지....고향은 묻지 않겠소....
당신의 받쁘라차촌을 까시오.
궁금해 죽겠소.  아...주민증말이오..
얼릉!
아부지 2004.06.11 14:30  
  죄송합니다. 개인신상정보는 밝히지않습니다.[[고양땀]] 정모에 나오심이...^^;;;;;;;;
빠다 2004.06.12 13:22  
  아부지는 여성이 맞습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그리고 참 참하십니다...^^
손혜영 2004.07.13 21:52  
  저기 카페에 스무디가 그리워요. 과일 쉐이크인가?
암튼...
뒷골땡기게 시원하고, 에어컨 빠방, 온동네나라애들이 짬뽕된 휴식처~~시간때우기, 친구사귀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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