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빌리온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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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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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마사지

indy 5 5634
이곳은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방문한 곳입니다.
가장 비싼 '킹앤아이'와 뭐 여러가지를 비교했는데, 그 중에서 가격대비 가장 훌륭하다고 추천을 해 준 글이 있어 방문을 했습니다.
나랴야 판은 월드 트레이드 센터 건너편에 있습니다.
주로 공예품들을 파는 곳이지요.
지하로 내려가서 물어봤더니 저 끝쪽으로 가면 보인다고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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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마사지는 최소 2시간이 기본입니다.
2시간에 400밧. '짜이띠 마사지'와는 달리 밀폐된 별도의 공간들이 따로 있습니다.
1인실, 2인실, 3인실 이상. 처음에 가면 직원이 방을 안내하고 가운을 줍니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면, 마사지사가 발을 씻겨 준 후 본격적인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제 마사지사는 21의 어린 여자가 들어왔는데,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주 시원해서 만족한데 반해 미애의 마사지사는 아줌마인데 살살 주무르는 스타일이라 별로였다고 나중에 말해 주네요.
마사지 하면서 이 21살 마사지사인 '시욤'이랑 몇 마디를 나눴는데, 중국인들이 이곳을 가장 많이 온답니다.
그 다음이 일본이고 그 다음이 한국. 주로 한국사람들은 허니문 신혼부부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하루에 3번 정도를 하고 1주일에 6일을 일한다고 하는군요.
꺾거나 비틀때는 '아퍼요?'라고 한국말로 물어보기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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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는 아무래도 마사지사가 누구냐에 따라 그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마사지사에 만족을 한 것이겠지만요.
어쨌든 간에 '태사랑'에 글을 올려주신 분 말대로 파빌리온 마사지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마사지였습니다.
대신 분위기는 좀 그렇고 그렇습니다.
뭐 거창한 시설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참 팁은 그냥 50밧씩 줬는데, '태사랑'을 보니 50밧이 적정 수준인거 같더군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알아서 판단들 하시길...

may the force be with you.
5 Comments
기름장사 2004.06.01 11:16  
  킹 & 아이도 타이 전통맛사지 센츄몬 400밧 입니다.
수쿰빗 플라자 4층 갱끼맛사지가 센츄몬 300밧 정도로 알구있읍니다.
아님 좀 돈더주고 아마린스 가심 더 좋을 것 같군요
목욕탕 2004.06.01 16:19  
  예!!! 이곳 주금입니다. 체격이 외소해 보이는 젊은 처자들 힘하나는 똑 소리나고요.. 오도독 오도독 소리나게 맛사지 해줍니다. 가격대비 만족... 에어컨도 빵빵하고.....
보더 2004.06.23 13:15  
  마사지사를 제가 고를 수는 없는 건가요 힘좋은 똑소리 나는 아가씨로요... 아줌마 말고...
왕초보 2004.07.15 14:56  
  수쿰빗 플라자는 어디인지....
우니 2004.07.19 17:57  
  스쿰빗 거리 아속역에서 내리면 있는 한국상점들이 모여 있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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