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창 너무 좋아여...
그동안-- 방콕에 살면서 이곳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한국 돌아갈 날도 다가워가고,, 그동안 제가 얻은 정보 몇가지가 다른 분들께 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우선 올해 송크란때 놀러간 코창,,, 왜 그곳에 한국 사람이 거의 없는지, 어떻게 보면 참 다행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어디 좋다 소리좀 들리면 거기 우르르 몰려다니잖아여^^ 인터넷망으로 쫙 연결되있어갔구..ㅋㅋ
코창, 정말 좋습니다. 제가 푸켓이랑 씨밀란두 갔다왔더랍니다. 물론 바닷가 풍경이랑 물 색깔 그런거만 따지만, 그쪽이 훨났져..하지만 코창은 진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답니다. 코창에선 최소 3일,, 아무것도 안하고 낮에 쉬다가 저녁에 해변에서 밥먹고, 또 해변에서 칵테일마시고 그렇게 지내시기에 딱인 곳입니다.
코창이 좋은 이유... 참고로 전 화이트샌드 비치(젤 큰해변)에만 있었습니다.
1. 큰 리조트가 없다.. 호텔 1갠가 있었습니다. 올해 제가 갔을때. 그것두 바닷가가 아니라, 큰길쪽으로요. 이름두 듣도 못한 조그만 호텔입니다. 3-4층 정도 건물일겁니다. 그게 젤 큰 건물이에여..
바닷가에는 진짜 대나무로 어성하게 짠 원시적인 방갈로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가격은 송크란때 가장 비싼시기에 300밧부터, -- 공동 화장실, 방안엔 메트리스랑 모기장이 뿐, 불도 저녁밖엔 안들어옵니다.
그것보다 좀 난, 시멘트나 나무로 지어진 방갈로들이 500밧정도부터 에어콘 방갈로는 거의 2000밧까지 있습니다. 모두가 해변에 진짜 엎어지면 코닳ㅇ르 거리로 늘어서 있습니다.
송크란때라 현지인들이 꽤 많기는 했어도, 이곳 모래사장 을 점령한건 선탠하는 서양인들입니다. 물론 민망한 차림두 꽤 있어여. 근데 푸켓보단 들하더군요.왠지 그런 모습이 코창의 더 자연과 어울리는 듯...^^
참, 지금 현재 공사 많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며칠전 신문을 보니 코창에 리조트로 어마어마자본이 투자된다던데,.. 망가지기 전에 언능 다녀오세요
2. 해변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식사...
낮에는 비치파라솔하나 없는 천연의 모래사장이, 저녁이 되면 플라스틱 의자들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식탁보랑, 캔들이랑 딱 해놓고 진짜 분위기 죽이는 레스토랑들이 줄을 섭니다. 음식 가격은 피피, 푸켓비하면 싼 거지만, 그래두 방콕보단 비싸져. 볶음밥 60밧정도.. 이곳에 왠만한 레스토랑들은 다 해산물 바베큐를 합니다. 진짜 죽입니다....
그렇게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저녁을 먹을 다 먹을떄 쯤 되면 어느새 바닷물이 테이블 바로 앞까지 올라온답니다. 그럼, 이제 바로 이동...
방갈로하는 곳에서 대부분 아침, 점심파는 레스토랑들을 같이 합니다. 물론 상당히 좋습니다.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허걱.. 또 가고싶다..
하여간, 이 레스토랑들이 저녁되면 바가 되거든요. 라이브음악이랑 불쑈랑 막 그런 것 도 하고... 근데 절대 파타야나 푸켓 빠똥같은 바를 생각하심 안됩니다. 사람들 다 그냥 칵테일 시켜놓고 해변에 누워 별을 바라보거나, 자기네 끼리 이러저러 이야기 하는 게 전부,, 한두개 음악을 상당히 크게 틀어놓고 있는 바도 있는데, 그런데 사람 있는 거 못봤습니다. 아.. 송크란 떄 태국 사람들이 그런 바에 꽉차게 들어가서 디스코 추고 있더라고요.. 평소엔 사람하나 없어 어떻게 장사하나 했는데.. 전 상당히 신기했습니다.ㅋㅋ
그리구, 전 스노클링 사죽을 못습니다. 기회되면 다이빙두 꼭 할겁니다.
물론 씨밀란, 푸켓이 스노클링에 참 좋져. 근데 전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를 이곳 코창에서 만났답니다. 진짜 산호 색깔이 형형색색이더라고요.. 750밧인가 주고 했습니다.
코창 가는 길,..
에까마이에서 트랏행 버스 (5시간)
얼마였더라 100좀 넘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저희는 밤차 11시? 로 새벽에 떨어지게 갔습니다. 트랏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 다른 사람들 따라서 코창선착장간다는 썽태우잡아 타세여. 그럼 무슨 여행사 비슷한데서 내려줍니다. 배가 6신가부터 있어서 어짜피 기다려야하는데, 전 그 여행사에 있는 식당에서 토스트 먹으면서 있었는데 좋았습니다. 하여간 배 시간이 다 되면 여행사 직원이 여기 저기 널부러져 있는 여행객들을 데려다가 다시 썽태우에 태웁니다.(무료) 원래 선착장인곳까지 데려다줍니다. 썽태우 가격이 생각이 안나네요. 20밧이었나? 하여간 뭐 싸진 않았지만, 새벽에 배도 채우고, 앉아서 편하게 기다린 걸 생각하면 좋았습니다. 근데 그 여행사에서 배표를 끊으시려면 편도만 끊으세요. 원래 30밧인데, 50밧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맞나...? 하여간 코창에서 나오는 길에 선창장에서 직접사면 더 쌉니다.
숙소 팁..
1. KC리조트..
화이트샌드비치에서 젤 허름한-- 그래서 더 매력적인 - 방갈로를 무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구 에어콘나오고 개인 욕실있는 비싼 방갈로두 있고요.
근데 대나무 방갈로 300밧부터 부르는게 어째 좀 비싸단 느낌이 들데요. 에어콘 방갈로는 2000밧이상부렀습니다.(송크란 기준)
2. 탄타란 방갈로
제가 묵었던 방갈로인테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500밧줬고, 개인 욕실 딸렸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3. 혹시 해변에 좋은 방갈로를 못구하셨다면..
해변쪽에서두 2-3번째 줄을 구하느니 그냥 큰길 건너를 공략하세요. 거기 birds nest 인가 하는 식당에서 하는 방갈로 좋습니다. 가격도 해변보다 쌉니다. 어짜피 해변에 하나두 안멉니다. 그 주변으로 꽤 방갈로들이 몇개 더 있으니 이쪽도 알아보시길..
4. 인터넷.
비싸더군요 1시간에 100밧수준. 근데 인터넷 사용할 수 있는 데는 많습니다.
사진은. kc의 대나무 방갈로.. 해변의 마사지..
이제 한국 돌아갈 날도 다가워가고,, 그동안 제가 얻은 정보 몇가지가 다른 분들께 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우선 올해 송크란때 놀러간 코창,,, 왜 그곳에 한국 사람이 거의 없는지, 어떻게 보면 참 다행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어디 좋다 소리좀 들리면 거기 우르르 몰려다니잖아여^^ 인터넷망으로 쫙 연결되있어갔구..ㅋㅋ
코창, 정말 좋습니다. 제가 푸켓이랑 씨밀란두 갔다왔더랍니다. 물론 바닷가 풍경이랑 물 색깔 그런거만 따지만, 그쪽이 훨났져..하지만 코창은 진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답니다. 코창에선 최소 3일,, 아무것도 안하고 낮에 쉬다가 저녁에 해변에서 밥먹고, 또 해변에서 칵테일마시고 그렇게 지내시기에 딱인 곳입니다.
코창이 좋은 이유... 참고로 전 화이트샌드 비치(젤 큰해변)에만 있었습니다.
1. 큰 리조트가 없다.. 호텔 1갠가 있었습니다. 올해 제가 갔을때. 그것두 바닷가가 아니라, 큰길쪽으로요. 이름두 듣도 못한 조그만 호텔입니다. 3-4층 정도 건물일겁니다. 그게 젤 큰 건물이에여..
바닷가에는 진짜 대나무로 어성하게 짠 원시적인 방갈로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가격은 송크란때 가장 비싼시기에 300밧부터, -- 공동 화장실, 방안엔 메트리스랑 모기장이 뿐, 불도 저녁밖엔 안들어옵니다.
그것보다 좀 난, 시멘트나 나무로 지어진 방갈로들이 500밧정도부터 에어콘 방갈로는 거의 2000밧까지 있습니다. 모두가 해변에 진짜 엎어지면 코닳ㅇ르 거리로 늘어서 있습니다.
송크란때라 현지인들이 꽤 많기는 했어도, 이곳 모래사장 을 점령한건 선탠하는 서양인들입니다. 물론 민망한 차림두 꽤 있어여. 근데 푸켓보단 들하더군요.왠지 그런 모습이 코창의 더 자연과 어울리는 듯...^^
참, 지금 현재 공사 많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며칠전 신문을 보니 코창에 리조트로 어마어마자본이 투자된다던데,.. 망가지기 전에 언능 다녀오세요
2. 해변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식사...
낮에는 비치파라솔하나 없는 천연의 모래사장이, 저녁이 되면 플라스틱 의자들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식탁보랑, 캔들이랑 딱 해놓고 진짜 분위기 죽이는 레스토랑들이 줄을 섭니다. 음식 가격은 피피, 푸켓비하면 싼 거지만, 그래두 방콕보단 비싸져. 볶음밥 60밧정도.. 이곳에 왠만한 레스토랑들은 다 해산물 바베큐를 합니다. 진짜 죽입니다....
그렇게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저녁을 먹을 다 먹을떄 쯤 되면 어느새 바닷물이 테이블 바로 앞까지 올라온답니다. 그럼, 이제 바로 이동...
방갈로하는 곳에서 대부분 아침, 점심파는 레스토랑들을 같이 합니다. 물론 상당히 좋습니다.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허걱.. 또 가고싶다..
하여간, 이 레스토랑들이 저녁되면 바가 되거든요. 라이브음악이랑 불쑈랑 막 그런 것 도 하고... 근데 절대 파타야나 푸켓 빠똥같은 바를 생각하심 안됩니다. 사람들 다 그냥 칵테일 시켜놓고 해변에 누워 별을 바라보거나, 자기네 끼리 이러저러 이야기 하는 게 전부,, 한두개 음악을 상당히 크게 틀어놓고 있는 바도 있는데, 그런데 사람 있는 거 못봤습니다. 아.. 송크란 떄 태국 사람들이 그런 바에 꽉차게 들어가서 디스코 추고 있더라고요.. 평소엔 사람하나 없어 어떻게 장사하나 했는데.. 전 상당히 신기했습니다.ㅋㅋ
그리구, 전 스노클링 사죽을 못습니다. 기회되면 다이빙두 꼭 할겁니다.
물론 씨밀란, 푸켓이 스노클링에 참 좋져. 근데 전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를 이곳 코창에서 만났답니다. 진짜 산호 색깔이 형형색색이더라고요.. 750밧인가 주고 했습니다.
코창 가는 길,..
에까마이에서 트랏행 버스 (5시간)
얼마였더라 100좀 넘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저희는 밤차 11시? 로 새벽에 떨어지게 갔습니다. 트랏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 다른 사람들 따라서 코창선착장간다는 썽태우잡아 타세여. 그럼 무슨 여행사 비슷한데서 내려줍니다. 배가 6신가부터 있어서 어짜피 기다려야하는데, 전 그 여행사에 있는 식당에서 토스트 먹으면서 있었는데 좋았습니다. 하여간 배 시간이 다 되면 여행사 직원이 여기 저기 널부러져 있는 여행객들을 데려다가 다시 썽태우에 태웁니다.(무료) 원래 선착장인곳까지 데려다줍니다. 썽태우 가격이 생각이 안나네요. 20밧이었나? 하여간 뭐 싸진 않았지만, 새벽에 배도 채우고, 앉아서 편하게 기다린 걸 생각하면 좋았습니다. 근데 그 여행사에서 배표를 끊으시려면 편도만 끊으세요. 원래 30밧인데, 50밧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맞나...? 하여간 코창에서 나오는 길에 선창장에서 직접사면 더 쌉니다.
숙소 팁..
1. KC리조트..
화이트샌드비치에서 젤 허름한-- 그래서 더 매력적인 - 방갈로를 무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구 에어콘나오고 개인 욕실있는 비싼 방갈로두 있고요.
근데 대나무 방갈로 300밧부터 부르는게 어째 좀 비싸단 느낌이 들데요. 에어콘 방갈로는 2000밧이상부렀습니다.(송크란 기준)
2. 탄타란 방갈로
제가 묵었던 방갈로인테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500밧줬고, 개인 욕실 딸렸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3. 혹시 해변에 좋은 방갈로를 못구하셨다면..
해변쪽에서두 2-3번째 줄을 구하느니 그냥 큰길 건너를 공략하세요. 거기 birds nest 인가 하는 식당에서 하는 방갈로 좋습니다. 가격도 해변보다 쌉니다. 어짜피 해변에 하나두 안멉니다. 그 주변으로 꽤 방갈로들이 몇개 더 있으니 이쪽도 알아보시길..
4. 인터넷.
비싸더군요 1시간에 100밧수준. 근데 인터넷 사용할 수 있는 데는 많습니다.
사진은. kc의 대나무 방갈로.. 해변의 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