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무앙 공항에서 방콕행 택시타기
공항에서 택시타기.
이번에 처음으로 택시를 타 봤습니다. 카오산 가려면 버스가 제일 편하다는데, 1인당 100B인 것이 4명이면 좀 부담될거 같고, 그 비용이면 택시가 낫다는 홍모군의 조언에 힘입어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야기가 새는데, 택시 타기 전에 허전해서 돈 무앙공항 4층인가 있는 버거킹에 갔습니다. 와퍼 세트가 145B하네요. 30원 환율치면 4350원, 버거킹이 원래 비싼가요?
여하튼, 민생고를 해결하고 택시를 잡아 타기 위해서 다시 입국장으로 내려왔습니다. 말쑥하게 차려입고 영어로 말 거는 아저씨들을 피해서, 인포메이션으로 갔지요.
'나 택시타고 방콕 가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하냐?'
'Take a Taxi!'
'Take a Taxi?'
"Yes, take a TAXI!'
쩝, 우문현답이었나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공항 밖으로 나갔습니다. 헬로 태국에 50B서비스료를 주라 써 있어서, 그걸 먼저 사야 하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공항 밖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고, 쿠폰 같은 곳에 목적지를 태국어로 적어 줍니다. 그 쿠폰 쥐고 잠깐 있으면 기사가 와서 쿠폰 건네받고(건네 받는다기 보다 쥐고 있는거 얼떨결에 가져간다는 느낌?) 자기 차로 갑니다. 트렁크 열어주고 짐 싣고 이제는 출발이지요.
"Where are you goint?"
목적지를 말하고, 그냥 달려 갔습니다. 단, 한 마디 했지요.
"No highway!"
어차피 막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전에 공항버스 타고 고속도로 탔는데 조금 막히는 거 같더라고요. 이때 시간이 태국 시간으로 오후 3시였는데, 그냥 한 번 해 봤지요.
길은 막히지 않고, 빠뚜남 시장 근처의 호텔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요금은 151B이 나왔고요. 50B더해서 팁 약간 해서 줬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택시를 타 봤습니다. 카오산 가려면 버스가 제일 편하다는데, 1인당 100B인 것이 4명이면 좀 부담될거 같고, 그 비용이면 택시가 낫다는 홍모군의 조언에 힘입어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야기가 새는데, 택시 타기 전에 허전해서 돈 무앙공항 4층인가 있는 버거킹에 갔습니다. 와퍼 세트가 145B하네요. 30원 환율치면 4350원, 버거킹이 원래 비싼가요?
여하튼, 민생고를 해결하고 택시를 잡아 타기 위해서 다시 입국장으로 내려왔습니다. 말쑥하게 차려입고 영어로 말 거는 아저씨들을 피해서, 인포메이션으로 갔지요.
'나 택시타고 방콕 가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하냐?'
'Take a Taxi!'
'Take a Taxi?'
"Yes, take a TAXI!'
쩝, 우문현답이었나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공항 밖으로 나갔습니다. 헬로 태국에 50B서비스료를 주라 써 있어서, 그걸 먼저 사야 하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공항 밖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고, 쿠폰 같은 곳에 목적지를 태국어로 적어 줍니다. 그 쿠폰 쥐고 잠깐 있으면 기사가 와서 쿠폰 건네받고(건네 받는다기 보다 쥐고 있는거 얼떨결에 가져간다는 느낌?) 자기 차로 갑니다. 트렁크 열어주고 짐 싣고 이제는 출발이지요.
"Where are you goint?"
목적지를 말하고, 그냥 달려 갔습니다. 단, 한 마디 했지요.
"No highway!"
어차피 막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전에 공항버스 타고 고속도로 탔는데 조금 막히는 거 같더라고요. 이때 시간이 태국 시간으로 오후 3시였는데, 그냥 한 번 해 봤지요.
길은 막히지 않고, 빠뚜남 시장 근처의 호텔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요금은 151B이 나왔고요. 50B더해서 팁 약간 해서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