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림페 라용 코랄리아 리조트
노보텔 림페 라용 코랄리아 리조트
2박 3일간 묵었습니다. Accor Hot Deal로 예약했는데 여기서는 세금과 아침식사를 뺀 요금으로 예약해서 싸 보입니다. 아침과 세금을 포함하면 1박당 2인 기준으로 1720B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예약사이트(검색엔진에서 Thai, Hotel로 찾으시면 바로 나올거 같습니다)에서는 1800B니까, 약 80B 정도 저렴하긴 합니다만, 편하신 곳으로 예약하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시설은 훌륭합니다. 방도 비교적 넓고, 테라스가 있어서 안정감이 생깁니다. 리조트 내에는 3개의 풀이 있고, 자꾸지가 있어서 수영 마치고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다만, 바다는 그다지 추천할 바 못됩니다. 해변가 모래는 곱지만, 사멧과는 다른 흙빛 도는 모래입니다. 따라서 바닷물이 그렇게 투명해 보이지 않습니다. 바다수영이나 스노클링을 하고 싶은 마음은 그다지 들지 않습니다. 그냥 바닷가 벤취에 앉아서 썬탠을 하거나 바닷바람 맞으면서 꾸벅꾸벅 졸기에는 딱 그만입니다.
주로 오는 사람들은 유럽인과 중국인입니다. 독일인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객실내에는 독일어 방송도 나옵니다.
식당은 두 곳이 있습니다. Cafe Jardin은 아침 부페를 제공하고, 저녁도 준비해 줍니다. 밑에 있는 식당은 이탈리아 음식을 제공하는데 피자를 바로 구워서 내 옵니다. 맛은 조금 심심합니다. 부드럽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마일드 하다고 해야 하나요. 여하튼, 그냥 그런 맛을 보여줍니다. 단, 파스타는 확실한 맛을 내 줍니다. 강한 마늘맛이나 매운 맛 나는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하지만, 음식값이 무척 비쌉니다. 네 명이서 한끼에 1,000B은 생각해야 합니다. 방값이 아침빼고 1300B내외 인 점을 감안할때, 한끼당 식사와 방값이 거의 비슷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비용을 아끼시려면, 리조트 건너편에 있는 Kim 식당을 이용하십시오. 태국 현지음식을 제공합니다. 30B~50B/1인 정도면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각종 음료도 판매하니까 이곳을 잘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조용하게, 그냥 수영하면서, 낮잠을 즐기면서 쉬다 오실분은 가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뭔가 확실하게 놀 것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겁니다.
콩손 에카마이에서 반페행 버스를 탑니다. 반페 터미널에는 매일 1시와 5시에 리조트에서오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리조트로 갑니다. 단, 셔틀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예약하는 편이 더 좋겠지요. 나올때에는 12:30과 16:30에 떠나는 셔틀을 이용하면 됩니다. 체크아웃 시간은 12:00입니다.
객실에는 커피 포트가 없어 컵라면 먹기 곤란했습니다. 그냥 컵라면 들고 식당으로 가니까, 말없이 뜨거운 물을 부어주더라고요. 출출할때에는 컵라면이 제일이더군요. 특히 수영하고 나서 허기질때에는 따봉입니다.
2박 3일간 묵었습니다. Accor Hot Deal로 예약했는데 여기서는 세금과 아침식사를 뺀 요금으로 예약해서 싸 보입니다. 아침과 세금을 포함하면 1박당 2인 기준으로 1720B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예약사이트(검색엔진에서 Thai, Hotel로 찾으시면 바로 나올거 같습니다)에서는 1800B니까, 약 80B 정도 저렴하긴 합니다만, 편하신 곳으로 예약하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시설은 훌륭합니다. 방도 비교적 넓고, 테라스가 있어서 안정감이 생깁니다. 리조트 내에는 3개의 풀이 있고, 자꾸지가 있어서 수영 마치고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다만, 바다는 그다지 추천할 바 못됩니다. 해변가 모래는 곱지만, 사멧과는 다른 흙빛 도는 모래입니다. 따라서 바닷물이 그렇게 투명해 보이지 않습니다. 바다수영이나 스노클링을 하고 싶은 마음은 그다지 들지 않습니다. 그냥 바닷가 벤취에 앉아서 썬탠을 하거나 바닷바람 맞으면서 꾸벅꾸벅 졸기에는 딱 그만입니다.
주로 오는 사람들은 유럽인과 중국인입니다. 독일인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객실내에는 독일어 방송도 나옵니다.
식당은 두 곳이 있습니다. Cafe Jardin은 아침 부페를 제공하고, 저녁도 준비해 줍니다. 밑에 있는 식당은 이탈리아 음식을 제공하는데 피자를 바로 구워서 내 옵니다. 맛은 조금 심심합니다. 부드럽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마일드 하다고 해야 하나요. 여하튼, 그냥 그런 맛을 보여줍니다. 단, 파스타는 확실한 맛을 내 줍니다. 강한 마늘맛이나 매운 맛 나는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하지만, 음식값이 무척 비쌉니다. 네 명이서 한끼에 1,000B은 생각해야 합니다. 방값이 아침빼고 1300B내외 인 점을 감안할때, 한끼당 식사와 방값이 거의 비슷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비용을 아끼시려면, 리조트 건너편에 있는 Kim 식당을 이용하십시오. 태국 현지음식을 제공합니다. 30B~50B/1인 정도면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각종 음료도 판매하니까 이곳을 잘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조용하게, 그냥 수영하면서, 낮잠을 즐기면서 쉬다 오실분은 가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뭔가 확실하게 놀 것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겁니다.
콩손 에카마이에서 반페행 버스를 탑니다. 반페 터미널에는 매일 1시와 5시에 리조트에서오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리조트로 갑니다. 단, 셔틀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예약하는 편이 더 좋겠지요. 나올때에는 12:30과 16:30에 떠나는 셔틀을 이용하면 됩니다. 체크아웃 시간은 12:00입니다.
객실에는 커피 포트가 없어 컵라면 먹기 곤란했습니다. 그냥 컵라면 들고 식당으로 가니까, 말없이 뜨거운 물을 부어주더라고요. 출출할때에는 컵라면이 제일이더군요. 특히 수영하고 나서 허기질때에는 따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