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에서 귀국할 때 공항세 500바트 있습니다. 카드결재 안되고요.
공항에서 태국화가 없어 환전하느라 당황하는 외국인이 많았습니다. 공항 면세점으로 들어서는 순간 물가가 약 10배 뜁니다.

금요일에는 일일 투어를 피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방콕 들어오는데 길이 무지 막힙니다. 그리고 일행이 많은 경우는 차라리 미니버스를 대여하는 것이 싸고 쾌적합니다. 투어 중 미니버스에 빈 자리 없이 사람을 채워 버스 안이 너무 더웠고 저희 가족 중 엉덩이가 짓무른 사람도 있습니다. 가격을 제대로 주면 괜찮을라나?

운하버스 운행은 9시 넘어서도 계속하던데 가이드에는 19시까지로 되어 있네요. 민주기념탑에서 프라투남 시장가는 노선만 늦게까지 다니나? 5바트 씩 어른만 받았습니다.

수안파카드 궁전, 뱀농장. 왓아룬 등 몇 군데서는 어린이(키 170cm 인 중학생도) 입장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키 180 정도) 도 안받은 곳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항상 어린이는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세요..

라차데페식(?) 부근 호텔도 전철이 생겨서 교통이  불편하지 않을 겁니다.그 곳 호텔들이 가격에 비해 시설이 좋고 쾌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개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