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째즈바 한곳 소개드립니다.

파타야 알카자쑈 건물 길건너편 파타야 쏘이 5 골목을 약 15m 정도 들어간 곳에  태국전통음식을 하는
PIC KITCHEN 이라고 있습니다.

태국전통 음식점으로도 유명한 곳이나 식사 가격은 장난이 아니게 비싼 편입니다.
왠만한 우리나라 이름있는 한정식집 비싸듯이...

저녁에 식사를 다른 곳에서 마치고 1층에 째즈바를 이용하시면
분위기 좋은 음악과 간단한 칵테일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입구에 안내걸이 서있습니다.
그냥 째즈음악만 들으러 왔다고 하면 안내를 해줍니다.
이태리 출신과 스위스 출신 뮤지션의 조용하면서도 분위기있는 음악으로
하루종일 더위에 고생하셨던 분들 여기에서 푹신한 소파에 몸을 맡기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노래에 자신있으신 분들은 신청을 하여 직접 노래를 부를수도 있습니다.
물론 팝이나 째즈여야 되겠지만요.
앉아있으니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서 각국을 소개시키더군요.
나갈때 서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로 인사도 해주고요...

사진 #1은 두 뮤지션의 사진이구요(사진이 흔들려 죄송합니다)
사진 #2는 마이따이라고 부르는 칵테일이고 뒤에는 땡모빤(수박쥬스)입니다.

마이따이는 특이하게 파인애플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칵테일을 담아 내는데
빨대를 2개를 꽂아주던데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이좋게 번갈아 가며 한모금씩 하란 말인가??

마이따이 1잔 220밧
땡모빤    1잔 85 밧
(세금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