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마사지(마사지 배우실 분들을 위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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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마사지(마사지 배우실 분들을 위해2)

calra 3 3414
제가 타이 마사지를 배우구 일을 한지 일년정도 돼었네요.
그동안 영어루 된 마사지교본이나 한국 타이마사지협회에서 나온책,인터넷을 뒤지면서 찾은
여러가지 정보를 합해서 다시 한번 글을 올리게됐읍니다.
우선 첫번째 글에선 넘 모르는 상태에서 쓴게 많아 정정보다는 다시 쓰는게 나을거 같아ㅜㅜ.
전글에서두 언급했듯이 타이 마사지는 크게 두가래루 나뉘는데 치앙마이를 중심으루 한 북부 스탈과 왓포를 중심으루 한 남부 스탈루 나뉘어 져요.
치앙마이 스탈은 좀더 유연한 스트레칭 동작이 많쿠,몸이 밀접하게 접촉이 많은 마사지이구,왓포스탈은 일명 노가다 마사지라구 지압식으루 누르는 동작이 많쿠 옛날부터 스님들에 의해 전해내려온거라 접촉은 가능한 자제하는 동작으루 한다합니다.
왓포마사지는 넘 힘이 많이 드니까,일반 샵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자격증만 따구,북부 스탈루 마니 한다구 합니다.왓포 마사지 스쿨은 두말이 필요없는 넘 유명한 곳이죠.글구 넘 비싸죠 외국인한테...현지인에 약 30%더 받는걸루 알구 있읍니다.그러나, 꼼꼼히 가르쳐 준다구는 하네요.
어디가두 거기서 배웠다면 알아준다는 명성이 있는 학교입니다.저두 이번에 한4명팀을 짜서 한3~4월에 다시 거기서 배울려구 준비중이예요.
내친김에 차근차근해서 올해 안에 professional course2까지 갈 생각입니다.
그러나,물가나 경비,학비를 무시할수 없는 분들은 치앙마이쪽에서 배우셔두 괜찮을 거예요.치앙마이쪽에서 배우실 분들은 제앞에 글이 좀 도움이 될거예요.
물론 한국에 타이 협회나 마사지 샵에서두 초보자를 가르치구 있어요.
그러나 그들 조차 거의 베이직 코스만 배우신 분들이 많으니 잘 알아보셔야 되구요.
그곳 서점에서 외국인들이 쓴 타이 마사지 교본들이 있는데 번역해서 보면 꽤 도움이 될거예요.
보통 이 동작은 이런  문제 있는 분은 안되구,어디에 좋은 동작이라는 설명이 같이 붙어있어서 읽어 볼만 합니다.저두 열심히 배워서 불모지인 한국에서 좋은 강사가 될수있도록 열심히 해볼께요.
3 Comments
나도몰라ㅋ 2010.01.30 05:02  

전문과 과정을 마친 사람으로서 글을 남깁니다.
크게라고 나눈 테크닉의 차이 자체가 조금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학교마다의 특색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학비 또한 치앙마이가 저렴한 편이죠!
물론 일장 일단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단지 샾을 할 경우에 과연 전문과 과정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짧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전문과 과정과 샾은 별개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배우시고자 하는 열정은 대단히 높게 생각합니다만....
실제 전문과 과정을 배우셨다기에~~
실제 전문과 과정 자체를 배우는 대부분의 사람은 물리치료사나 맛사지 치료사등...... 거의 대부분이 많을 겁니다.
(많은 부분이 치료적 목적에서 배운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일반인도 많긴 하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제가 배울 때도 스페인에서 맛사지 치료사(유럽 모 프로 축구팀 치료전담)과 독일의 물리치료사(Doctor), 이탈리아 물리치료사(Doctor).....등이 치료적 목적으로 많이 배우러 오더군요!
물론 일반인도 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 일반인들이 치료적 맛사지가 포함된 전문과 과정은 글쎄요~~
저는 현재 물리치료사로 근무를 하고 있고 신경계 환자 치료적 목적에서 이 코스를 이수한 상태입니다.
물론 이것으로 업을 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ㅎㅎ
나는 전문과 과정 레벨 2를 마쳤는데가 아니라 레벨 2과정을 정말 열심히 배우셔서 꼭 좋은 성과을 이뤘으면 합니다.
3월에 하시면 님이 한국인으로 처음으로 레벨 2를 하는 것이네요ㅎㅎ
저도 레벨 2까지 달릴려고 하다가 당시 레벨 2를 하는 이탈리아 친구가~
레벨 1과 다른 점이 거의 없으며 제너럴 과정 테크닉에 님이 말하는 치앙마이 스타일 = 스트레칭 + 롤링이 가미된..... 형태더군요!
당시 저희 클레스에서 스페인에서 온 친구와 독일 물리치료사 저 포함 3명이 레벨 2를 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가 레벨 2를 할 때 연습실 아시죠?
기숙사 1층....
그 곳에서 레벨 2에 대해서 실제 실습 시범과 열띤 토론을 거쳐 심각하게 도출된 얘기입니다.
순수하게 얘기하자면 레벨 2 자체의 의미는 없다는 것이죠!
다분히 쪼개기에 가깝다고 당시 결론을 얻었습니다.(저또한 배운 사람으로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냉정하게 판단하자는 얘기에서~)
물론 이 것은 제 생각과 이탈리아 친구(현. 물리치료사의 입장임을 밝힘)가 얘기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지만 나름의 현업의 치료전문가의 입장에서 얘기한 것이니....-.-
그 친구가 내가 왜 이 비싼 돈을 주고 레벨 2를 했지라는 얘기가 나왔고 그에 따라 심층 토론을 한 결과 당시 일부 레벨 2를 고려하던 학생(저를 포함한 3명의 학생)들이 레벨 2 를 하지않았습니다.(뭐~ 개인적인 판단이니.....ㅋㅋ)
확인은 하셨겠지만~~~ 학비도 할인해서 35.000바트이니..... 흠~~~
아무쪼록 레벨 2도 잘 배우셔서 테크닉으로 그치지 말고 불모지인 한국 땅에서 정말 제대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미스터송 2010.02.08 10:25  

카라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연화님 2010.02.15 21:08  

두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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