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알고 계신 분들은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가끔 바가지로 오해되는 사례도 있는거 같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배울것 많은 제가
감히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알기론..우리나라에선 팁문화가
잘 발달되어있지 않지만 서양이나 태국은 팁문화가
잘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산할때 10~20밧 을 알아서 자기네가 팁으로
뺀다고 그렇게 현지 계신분한테 들었는데...
저도 처음엔 몇몇군데에서 그런일이 있어서..쫌그랬는데
알고보니 ..팁이더군요...
여행자나 현지 국민들서로가 팁문화가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
그래서 택시를 타게되도 ...예를 들어
93밧 요금이 나올때 100밧을 내게되면 7밧을 받아야하지만
10밧 이하에 동전 잔돈은 택시들사이에서
잘 안건네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안그러는 택시도 있긴하지만...그래서 저도 처음엔
사기치나 생각했는데 현지계신분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택시는 팁을 꼭 줘야하는건 아니기때문에
잔돈을 가지고  이왕이면 맞춰서 내시는게 좋아요
만약 잔돈이 없으시다면 300원도 안되는 단위 잔돈은
팁이라 생각하시고 잔돈을 안줘도 싸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태국 사람들은 비록 가진거 없는 사람들끼리도 서로
배려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당연히 팁을 주는데..팁문화에 익숙치 않은 한국사람에게는
의아해 하는 현지인들이 있다고 그렇게 들었거든요^^
저또한 계산할때 10~20밧을 더 계산 하길래
내놓으라고 했더니 ..의아해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그나라에선 팁이 자연스러운 문화라는걸..
뒤늦게 알았죠^^:
 
저도 태국에서 살고있는 형이 애기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고나서 가끔 저도 계산할때 계산서에 20밧을
더 얻저 주곤 했습니다^^ 그형도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게 예의라네요 태국에선...

다들 아셨죠? ^^
그런데 저도 알바부터 해서 장사를 해봐서 아는데
우리나라에선 팁이라는게 ..사실 어떤 느낌이냐면
만약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누가 팁을 주면
마치 돈많은거 티 내면서 거만하게 그런다고들 많이 생각하실꺼예요
물론 받으면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속된말로 말하자면 (누굴 거지로 보나?) 그러는 분들도
계실꺼구요..저 또한 저 두가지 경우를 느껴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우리나라에선 팁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상처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팁(돈) 이 오간다는 생각보다는 팁의 의미가
친절한 종업원과 서비스  매너 있는 손님 사이에 자연스레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설수있는 그런 팁 문화가 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