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싸이에서 미얀마 따지렉으로 넘어가시는분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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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이에서 미얀마 따지렉으로 넘어가시는분들 보세요.

라모스 3 3450
태국등 동남아여행시 태사랑의 도움에 항상감사드립니다. 큰 일은 아닌것 같지만 혹시 있을 불미스런 일 예방차원에서 올립니다. 

막 미얀마 입국 하고 따지렠 마켓쪽으로 내려가면 첫번째로 보이는 커피숍입니다. 이름이 Doi 로 시작합니다. 제가  마켓을 구경하고 아이스커피를 시키고 다시 물을 시키자 일명 바틀워더를 가져오길래 노파심에 얼마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히지 않고  세번을 물어도 대답을 하지 않아 황당하지만 뭐 얼마 비싸겠어 하고 말았습니다. 한데 갑자기 남자 한명이  영어로 그냥 먹어라. 비싸지도 싸도 않다 하면서 뭐라 시끄럽게 떠들고 태국어인지 미얀마어인지 떠듭니다. 하도 어이도 없고 화도 나서 잠시 이성을 잃을뻔 했습니다. 미얀마지역이고 괜히 싸웠다간 저만 손해라고 여겨 가만히 노려보고 있었더니 그냥 가더군요. 나중에 보니 결국 자기들 입장에서는 일명 바틀 워더를 주고 강매한거지요. 저는 당연히 돈을 두고 사먹는 바틀워더를 원한것 인데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이 여성과 남자의 이상스런 행위가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 차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커피숍 바로옆 여성분의 말에 의하면 가게의 그 여성과 남성은 자기들이 봐도 하도 이상해  주위에서도 말도 붙이지 않는다는 말을 하면서 본인이 더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아예 그 커피숖에 안가시는 것이 최고의 방법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3 Comments
앨리즈맘 2013.06.03 05:53  
감사합니다. 미얀마 ㅜㅜ 관광객 대상하는 지역은 어디던지 조심해야겠죠
warak 2013.06.28 23:28  
저는 미얀마 타질렉 구경은 못했는데, 태국쪽 국경사무소 가까운 상가 지역은 분위기가 안 좋더군요.
국경 왼쪽 언덕 위 전망대 가는 길 양쪽이 번잡한 상가인데 눈빛이 수상쩍은 청년들이 몇 명 보였고, 대로 건너편 과일 가게 아저씨에게서 받은 거스름돈 중에서 20밧 지폐 한 장은 나중에 근처 테스코에서 거절 당했습니다. 다시 가서 이거 당신이 준건데 다른 돈으로 바꿔달랬더니 못 알아듣는 척, 자기가 준거 아니라는 둥 하다가 마지못해 바꿔주긴 했습니다. 거기서 산 망고스틴 태국서 산 것중 최악이었습니다. 2킬로 스무서너개중에 먹을만 한 것은 대여섯개뿐.

조금 남쪽으로 내려와서 탑노스호텔 아래쪽으로는 밤에 다녀도 안전해보였습니다. 좀더 내려오면 안경점 옆에 길거리 발마사지 한 시간에 백밧(30분 79밧 표지판 있슴)인데 너무 좋아서 이틀 연속 갔습니다. 그 바로 앞에 젊은 청년이 하는 어쑤언(굴전) 전문 노점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만드는 것 보고 이게 뭐냐 물어보니, 오이스터 파이라고 하더군요. 영어가 유창하고 얼굴도 잘 생겼습니다. 해물전, 새우전도 맛있고, 35-50밧입니다.
씨엠립난민 2014.08.16 14:34  
망고스틴 살때 엄지손가락 끝으로 살짝 눌러 보세요.  딱딱하면  오래된것.  거의 맛간상태. 
엄지손가락 손톱으로 눌러서 약간 넒게 눌려지면  중간상태......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면 쉽게 들어가면  좋은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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