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항 인근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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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 인근 마사지

방랑자 1 4046
귀국시 공항이용과 마사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대한항공으로 귀국할 경우 밤 1시20분 비행기를 이용하게 됩니다.
특히 주말에는 가까운 짜뚜짝시장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발마사지가 생각납니다.

제 경우 아예 점심을 먹고 공항 baggage service(공항 3층)에 짐 하나당 90밧에 보관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버스(25번)로 시장에 갔습니다.
일단 시장에 가면 사무실을 찾아가 지도를 얻습니다.
다음에는 관심있는 섹션으로 이동하여 시장을 구경합니다.
식사는 8번인가 9번게이트로 밖을 나가면 바로 앞에 시장 안 보다 훨씬 싸고 맛있는 큰 식당도 있습니다.
6시면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지만 아직 닫지 않은 가게도 있으므로 조금 더 시장을 보고 6시반에서 7시 사이에 공항으로 이동해도 됩니다.
이때 시장을 보고 가는 사람들로 인해 버스가 굉장히 혼잡했습니다.
공항까지 2~30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방콕의 실생활이라고 느끼고 그냥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로 공항에 이동하면 8시 경에 되더군요.
공항으로 바로 올라가지 않고 육교를 통해 돈무앙역으로 건너갔더니 바로 앞에 렌트카 사무실과 만남의 광장 사무실이 있고, 바로 옆에 마사지샵이 있더군요.
발마사지, 타이마사지가 한시간에 300밧입니다.
공항인근이라 다소 비싼듯 합니다.
그리고 마사지를 받기 전에 화장실에서 샤워도 했습니다.
저는 두가지를 모두해서 500밧에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대략 마사지가 끝나니 10시 반 정도가 되어 공항으로 건너가(육교를 통해 약 5분 정도 걸림)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받고 편안하게 귀국하였습니다.

주말에 귀국하는 분으로서 미리 공항에 짐을 남겨두고, 짜뚜짝 시장도 들른 다음 여유있게 마시지도 받으고자 하는 분은 위 스케쥴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듯해서 제 일정을 참고로 남겨둡니다.
아마도 제 일정 보다 더 좋은 스케쥴도 있겠죠.
좋은 의견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 Comments
2005.05.06 21:25  
  저도 같은곳에서 맛사지 받았는데여 조금 지저분하던데
아직도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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