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료샤킹..주의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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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료샤킹..주의하삼...

프리순 9 3955
때는 바야으로 5월13일 새벽5시경.. 환전소에서 비싼환율에 눈물을 머금고
6만원1500밧을로 체인지해서 정확히 1번공항료티켓 창구로가서 500밧짜리2장
100짜리5장을 체인지한지30초만에 냈습니다 .. 3장이라는 소리와함께...
그랬더니 3명이서 보구있는데 500밧짜리한장을 앞쪽안보이는데로 바로던지
더니 공항료티켓2장을 주는겁니다..얼마나 황당하던지..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요..그래서 내가 너왜 500밧 숨기냐고 했더니 자기는 그런적없다고 도로티켔을 가져가더니 1000밧을 주더니 다른데로가라는것입니다.. 너무열받아서 창구에 머리들이박고 욕할라고했지만 비행기못탈까봐... 부들부들떨리는 입술을 꽉깨물고 옆에 게이트 확인 직원한테 도움을 청했더니 도와줄거같더니 둘이서 한참 현지어로 얘기하더니 쌩까더라고요..그래서 게이트 뒤쪽경찰한테 말할려는찰라에 또 게이트직원이 경찰한테 뭐라고하니까 바쁜듯이뛰어가더라고요... 저그때 옆에 친구들이 그냥 똥이더러워서피하지라고 말리지안았으면 창구에 강화플라스틱에 머리박고 날리났을겁니다...그래서 이름물어봤더니 창구여직원은 쌩까고 게이트여직원이 진짜 더러운표정으로 메이뭐시기라고 말했습니다...1번창구 생김새는 다른공항직원들보다 블랙이고 귀엽게생겨서웃고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게이트직원이 1번으로가라고하더군요..그러니까다한패라는 소리죠...시간만많았어도,,,다죽었는데...아 지금생각해도 피가거꾸로치솟습니다...항상공항료낼때는 딱500밧짜리로 각자개인이내시길...
9 Comments
아부지 2006.05.14 09:21  
  컥..진짜 황당하네여. 대체 어디로 굴러가자는건지...--;;
babae 2006.05.14 14:14  
  어이 없네요. 그래서 후진국은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이번 태국여행에서 욕 많이 보셨네요. 맘 푸시길..
회색눈물 2006.05.14 21:54  
  곧 가는데 걱정이T.T
진달래 2006.05.15 00:22  
  공항세 티켓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어요. 저는 매번 자판기를 이용해서 티켓 판매 창구가 따로 있는 줄 몰랐네요..
자판기가 꽤 많이 설치되어 있거든요.. 자판기를 이용하시면 이런 불미스런 일을 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아리잠 2006.05.15 08:38  
  몇번씩 들락거리면서 느끼는 변화인데요...

예전의 인도에 수위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심이나 -_- 등쳐먹을라고 하는거나....
flow 2006.05.17 05:20  
  담배사건에 이어서 같은 경험이네요...
파타야 바에서 근처에 바꿀 곳이 없길래 천밧을 내면서 잔 돈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60밧 주더군요....--.
항의했더니 떼거지로 몰려와서.....
의심스러운 곳일수록 항상 잔돈으로 계산합시다. 
mloveb 2006.05.17 10:49  
  오 마이 갓!! 정말 어이가 없네요!! 나한테 걸렷음 다 죽엇을텐데.. 원래 인도 중국등등 이런데 여행할시에는 환전시에도 본인앞에서 돈을 세어도 반드시 그앞에서 다시 세어야합니다. 아주 희한한 기술고 세면서 슬쩍 잘 한다더군요... 제가볼땐 태국은 동양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많이 칠꺼 같습니다...정말 화많이 나셨겠어요
폼츠껭크랍 2006.05.23 22:38  
  정말 너무 황당하고 피가 꺼꾸로 치솟았겠네요....
Whoami 2006.05.28 09:55  
  에궁... 후진국의 몇몇 등쳐먹은.. 사람들 "그렇게 살면 좋으니?? "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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