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바잌...
아래에 보니 어느분이 북부 오토바이로 일주하신글이 있던데
저도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 경험이 그님이 하신것보다는 훨씬 초보자들에게는 편리할듯해서 써봅니다..
저는 치앙라이에서 오토바이를 빌렸습니다. 치앙라이 근처로는 서쪽의 왕비정
원, 북쪽의 국경 매싸이 , 동쪽의 골든 트라이앵글밑 라오스와의 국경 치앙콩,
그리고 그 주변의 경관이 좋은 절벽지대.(가보지 못했음..)가 있습니다.
저는 별로 제 경험한것을 적지 않았고 그래서 루트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치앙라이 중심도로의 연장이니 찾기 그리 힘들지 않을테고 어짜피
실제로 어떤 분이 하시게된다면 그 정도의 정보야 쉽게 구할 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하루 150밧에 오토바이를 렌트했고( 우리나라의 시티100급..기어는 있지
만 클러치는 없으므로 편리..) 당일치기 관광을 했습니다.
쓰다가 마음이 바뀌었네요 그냥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만 쓰겠습니다..
일단 아침 일찍 출발하시고 한 2시간 반이면 (물론 90km로 달린다면 훨씬
빨리..)왕비정원에 도착하실것입니다..거기서 조그마한 도로로 내려오시면
매싸이 국경에 도착하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왕비정원 가기 직전의 파출소
비스무리한곳에서 지도를 받음) 매싸이 까지는 1시간에서 2시간 걸리실것입니
다. 그리고 계속 원을 그리며 동쪽으로 간다면 골든 트라이앵글이 나오죠..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2갈래 길이 나옵니다 하나는 치앙콩 한곳은 출발지인
치앙라이죠... 이렇게 3곳만 들리신다면 누구나 저녁까지는 출발지에 도착가능
할 것입니다. 좀 지도가 있었으면 좋을텐데..전 그런것은 없군요.. 그냥
이런방식으로 구경할수도 있다는것만 알아두시면 되겠죠..또 한가지 제가
이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 3군데를 둘러보려면 투어를 신청해야하는데
전부 개별적인 투어였고..가격도 오토바이대여료와 기름값포함해도 오토바이
타는게 더 쌉니다...물론 투어는 하루에 3군데 다보는것이 없었구요..
관전 뽀인트는 치앙라이에서 벗어나 왕비정원가는길에 산악도로는 정말
경치 좋습니다...공기도 좋고..s자 길을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가니 재미있더군
요..그리고 왕비정원에서 1~2km전 전망대 비스무리한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도변 휴게소같은... 거기서 내려다보면 골든 트라이앵글과 그너머
의 라오스 그리고 미얀마등이 전부 보입니다..특히 비가 자주내리는 그쪽 기후
가 도와준다면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옆모습도 볼수있습니다(상당히 멋지더군
요!). 매싸이 국경은 왜 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라오스를 가볼수 있다는
장점이있겠죠.. 골든 트라이앵글 또한 별 볼것은 없었던 느낌입니다..너무
아무것도 없으면서 관광지화되어가는 듯 하더군요...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치앙라이 오는길이 제 기억속에 가장 많이 남습니다..그냥 외국인이 우리나라
시골길달린다는 느낌일까요... 머 이정도이고 주의할점들을 말씀드리죠.
일단 머 오토바이 키로수 이런건 다 필요없습니다.. 오토바이 잘 못타시는
분들은 무조건 보험된것을 구해보십시오...사고나면 정말 덤탱이 심각하답니다.
그리고 보통 거기서는 하이바를 뚜껑만 주던데요...태국은 역시 비가 짧게
자주옵니다.. 배달같은일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오토바이타고 50km넘어가면
빗물에 얼굴이 심각하게 따갑습니다. 저도 정말 고생했죠.(태국인들은
한손으로 우산쓰고 달리는 기예를 부리지만 시간이 아까운저는 천천히 달릴
맘이 없었습니다.) 판초하나 꼭 준비하시구요 선그라스 있으면 그나마 운전
가능합니다...안면의 따가움은 어쩔수없음.....가시다보면 비가 억수로 퍼부어
서 그만둘까라는 생각이 밀려오는데요 ..보통 30분만 담배라도 무시고 기댕기
면 그칩니다.. 그리고 치앙라이에서 산악길 들어가시기 전에 꼭 주유하시고요
매싸이에서 또 한번 골든트라이앵글에서 또 한번 주유하세요...저도 정말
오토바이 손으로 끌고 가야할뻔했습니다... 치앙라이에서 나가는 중앙도로는
6차선도로이고 거의 고속도로 수준이니깐 잘타는 분 아니면 객기 부리지 마시
고 양옆의 오토바이도로로 달리시구요...제 둘쨋날 같이 길안내겸 나갔던분들
결국 저 다른곳으로 간뒤 객기부리다 엎어져서 다리좀 갈았습니다.
문제는 다리보다는 오토바이 보상이라더군요...
그럼 언제나 두서없이 막 써논 제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즐...
저도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 경험이 그님이 하신것보다는 훨씬 초보자들에게는 편리할듯해서 써봅니다..
저는 치앙라이에서 오토바이를 빌렸습니다. 치앙라이 근처로는 서쪽의 왕비정
원, 북쪽의 국경 매싸이 , 동쪽의 골든 트라이앵글밑 라오스와의 국경 치앙콩,
그리고 그 주변의 경관이 좋은 절벽지대.(가보지 못했음..)가 있습니다.
저는 별로 제 경험한것을 적지 않았고 그래서 루트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치앙라이 중심도로의 연장이니 찾기 그리 힘들지 않을테고 어짜피
실제로 어떤 분이 하시게된다면 그 정도의 정보야 쉽게 구할 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하루 150밧에 오토바이를 렌트했고( 우리나라의 시티100급..기어는 있지
만 클러치는 없으므로 편리..) 당일치기 관광을 했습니다.
쓰다가 마음이 바뀌었네요 그냥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만 쓰겠습니다..
일단 아침 일찍 출발하시고 한 2시간 반이면 (물론 90km로 달린다면 훨씬
빨리..)왕비정원에 도착하실것입니다..거기서 조그마한 도로로 내려오시면
매싸이 국경에 도착하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왕비정원 가기 직전의 파출소
비스무리한곳에서 지도를 받음) 매싸이 까지는 1시간에서 2시간 걸리실것입니
다. 그리고 계속 원을 그리며 동쪽으로 간다면 골든 트라이앵글이 나오죠..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2갈래 길이 나옵니다 하나는 치앙콩 한곳은 출발지인
치앙라이죠... 이렇게 3곳만 들리신다면 누구나 저녁까지는 출발지에 도착가능
할 것입니다. 좀 지도가 있었으면 좋을텐데..전 그런것은 없군요.. 그냥
이런방식으로 구경할수도 있다는것만 알아두시면 되겠죠..또 한가지 제가
이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 3군데를 둘러보려면 투어를 신청해야하는데
전부 개별적인 투어였고..가격도 오토바이대여료와 기름값포함해도 오토바이
타는게 더 쌉니다...물론 투어는 하루에 3군데 다보는것이 없었구요..
관전 뽀인트는 치앙라이에서 벗어나 왕비정원가는길에 산악도로는 정말
경치 좋습니다...공기도 좋고..s자 길을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가니 재미있더군
요..그리고 왕비정원에서 1~2km전 전망대 비스무리한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도변 휴게소같은... 거기서 내려다보면 골든 트라이앵글과 그너머
의 라오스 그리고 미얀마등이 전부 보입니다..특히 비가 자주내리는 그쪽 기후
가 도와준다면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옆모습도 볼수있습니다(상당히 멋지더군
요!). 매싸이 국경은 왜 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라오스를 가볼수 있다는
장점이있겠죠.. 골든 트라이앵글 또한 별 볼것은 없었던 느낌입니다..너무
아무것도 없으면서 관광지화되어가는 듯 하더군요...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치앙라이 오는길이 제 기억속에 가장 많이 남습니다..그냥 외국인이 우리나라
시골길달린다는 느낌일까요... 머 이정도이고 주의할점들을 말씀드리죠.
일단 머 오토바이 키로수 이런건 다 필요없습니다.. 오토바이 잘 못타시는
분들은 무조건 보험된것을 구해보십시오...사고나면 정말 덤탱이 심각하답니다.
그리고 보통 거기서는 하이바를 뚜껑만 주던데요...태국은 역시 비가 짧게
자주옵니다.. 배달같은일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오토바이타고 50km넘어가면
빗물에 얼굴이 심각하게 따갑습니다. 저도 정말 고생했죠.(태국인들은
한손으로 우산쓰고 달리는 기예를 부리지만 시간이 아까운저는 천천히 달릴
맘이 없었습니다.) 판초하나 꼭 준비하시구요 선그라스 있으면 그나마 운전
가능합니다...안면의 따가움은 어쩔수없음.....가시다보면 비가 억수로 퍼부어
서 그만둘까라는 생각이 밀려오는데요 ..보통 30분만 담배라도 무시고 기댕기
면 그칩니다.. 그리고 치앙라이에서 산악길 들어가시기 전에 꼭 주유하시고요
매싸이에서 또 한번 골든트라이앵글에서 또 한번 주유하세요...저도 정말
오토바이 손으로 끌고 가야할뻔했습니다... 치앙라이에서 나가는 중앙도로는
6차선도로이고 거의 고속도로 수준이니깐 잘타는 분 아니면 객기 부리지 마시
고 양옆의 오토바이도로로 달리시구요...제 둘쨋날 같이 길안내겸 나갔던분들
결국 저 다른곳으로 간뒤 객기부리다 엎어져서 다리좀 갈았습니다.
문제는 다리보다는 오토바이 보상이라더군요...
그럼 언제나 두서없이 막 써논 제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