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북부 모터바이클링 930Km -1
북부 모터바이클링 930Km -1
저의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많은 이들에겐 무의미한 정보와 내용일는지 모르지만, 모터바이크를 통하여 지역, 지리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여행하려는 소수의(?) 이들과 미약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함이 그 목적입니다.
한국에서는 모터바이크 운전해 본 적 없습니다. 하고프지도 않습니다. “모터바이크광”은 더더욱 아닐 뿐더러 모터바이크가 좋아서 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타이를 비롯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모터바이클링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공공 교통수단으로 접근하기 힘든 많은 지역과 한계를 극복해 가며 만들어 가는 그 묘미는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가이드북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도책 하나만으로 이방인에게 그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미지로의 싸이클링은 나를 자유롭게 합니다. 가식적(?)인 미소와 흥정 그리고 “컹쁘럼”을 뒤로하고 Local의 세계로 다가서는…
이하 평서체 서술합니다.
Route
2N3D
치양마이 – 치앙다오 (107) – 매아이 (1089) – 타똔 – 매살롱 (1234) – 매싸이 (1149)
치앙센 (1290) – 도이루앙 (1271) – 위앙치앙루앙 (1174) – Thoeng (1021) – 파야오 (1021)
Wang Nuea (120) – Chae Hom (1035) – 람빵(람팡) (1035) – 람푼 (11) –치양마이 (106)
모터바이크 렌탈
현재 치양마이 렌탈의 대세는 오토매틱 120~150밧/Day 기어 100밧/Day 로 판단되어진다. (배기량에 따른 차이는 존재한다.) 장기 렌탈로 그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다. 처음 빌린 오토매틱 모터 장거리를 뛰기엔 규모가 역부족이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기어 모터바이크로 북부 싸이클링을 감행한다.
렌트시 유의점.
1.운행거리 1만키로 이내의 모터바이크를 빌린당. (설령 조작이 있을지라도. 모터의 상태를 제대로 판단하기 힘든 운전자라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낫다.)
2.가능한 외관이 깨끗한 모터바이크를 선택한다. 타이어의 마모율이 심한 것은 피한다.
3.장거리 운행이 목적이라면..한바퀴 돌아보고 선택한당.
준비물
0. 하이웨이 맵 (태국 서점에서 100밧-300밧 수준으로 다양한 하이웨이 맵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에서 190밧짜리 PN MAP 지도책
(pnmap.thaipaipanit.com) 은 관광포인트와 추천루트까지 잘 정리된 최고의 도로책이다.)
1. 선글라스
2. 얼굴보호 챙이 있는 헬멧 (얼굴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눈부심 방지에
효과적) 대체방법으론 모자와 헬멧을 중복하여 쓴다.
3. 장갑 (살타는거 방지)
4. 긴팔옷
5. 모터바이크용 우비 (태국 시장에서 50밧수준에 판매)
6. 방한 잠바류 (북부지역은 아침 저녁으로 매우 서늘합니다. 특히 산악지역은 더더욱.)
7. 여권카피 및 여권 (북부지역의 군,경찰은 여권카피본만으로 O.K.입니다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여권자체를 지님이 좋을 것 같다. 검문시 카피본만 제시할 것. 모터 렌탈시 여권 자체를 요구한다. 모터바이크 렌탈시 여권을 개런티하지 말고 1,000밧 현금으로 유도하자.)
8 빨랫줄 10미터 (빵구 났을경우 현지인의 모터에 매달고 탈출할 수 있는 생명줄^^이다.)
9. 태국산 모기약(몸에 뿌리는) 그리고 물파스
주유소는 곳곳에 존재한다. 단 시골지역 지방도로에선 오후 7시 이후 문을 대부분 닫아버리니 주의하면 된다.
치안
도로상의 치안상황은 기본적으론 안전하다고 주민들과 경찰들이 말한다. 단, 치양마이-치앙라이 하이웨이 구간과 매싸이를 비롯한 국경부 지역은 야간 운행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도로 상황도 1~2년 전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고, 일부 지방 3급 국도에서 포장상태가 다소 불량인 지역들이 있으니 운행중 조심해야 할 듯 싶다. 매싸이 지역등에선 오후 10시 이후 정확한 파킹 에리어가 아니라면 파킹에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불법 체류 버마인의 모터 도난사고 발생가능성이 있다고 함.)
경제
소수민족을 비롯해 산악지역에 빈농이 존재함은 분명하다. 북부의 거점 도시들은 나름대로 안정되어 있는 듯 하다. 이 곳에서도 역시 핸드폰의 보급은 상당하였다. 신세대^^ 스님들이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기도 하였다. 매싸이 등과 같은 지역에선 관광객을 상대하는 일반 업소의 고딩정도의 소녀들도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다.
탁신 정부의 강력한(?) 풍속영업 규제와 맞물려 현재 치양마이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듯 하였으나, 매싸이 등 북부 중소 도시의 업소 및 경제엔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하다.
물가
북부 지역의 물가는 저렴하였다. 격을 갖추지 않은 노점 및 식당에서 면류는 10밧선 밥종류는 20밧선에서 그 가격이 형성되고 있었다.
쏨땀타이 -15밧선 노선 콜라 -8~10밧선 카페엔 -8밧~10밧
아래는 Road Map 190B선
저의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많은 이들에겐 무의미한 정보와 내용일는지 모르지만, 모터바이크를 통하여 지역, 지리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여행하려는 소수의(?) 이들과 미약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함이 그 목적입니다.
한국에서는 모터바이크 운전해 본 적 없습니다. 하고프지도 않습니다. “모터바이크광”은 더더욱 아닐 뿐더러 모터바이크가 좋아서 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타이를 비롯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모터바이클링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공공 교통수단으로 접근하기 힘든 많은 지역과 한계를 극복해 가며 만들어 가는 그 묘미는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가이드북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도책 하나만으로 이방인에게 그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미지로의 싸이클링은 나를 자유롭게 합니다. 가식적(?)인 미소와 흥정 그리고 “컹쁘럼”을 뒤로하고 Local의 세계로 다가서는…
이하 평서체 서술합니다.
Route
2N3D
치양마이 – 치앙다오 (107) – 매아이 (1089) – 타똔 – 매살롱 (1234) – 매싸이 (1149)
치앙센 (1290) – 도이루앙 (1271) – 위앙치앙루앙 (1174) – Thoeng (1021) – 파야오 (1021)
Wang Nuea (120) – Chae Hom (1035) – 람빵(람팡) (1035) – 람푼 (11) –치양마이 (106)
모터바이크 렌탈
현재 치양마이 렌탈의 대세는 오토매틱 120~150밧/Day 기어 100밧/Day 로 판단되어진다. (배기량에 따른 차이는 존재한다.) 장기 렌탈로 그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다. 처음 빌린 오토매틱 모터 장거리를 뛰기엔 규모가 역부족이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기어 모터바이크로 북부 싸이클링을 감행한다.
렌트시 유의점.
1.운행거리 1만키로 이내의 모터바이크를 빌린당. (설령 조작이 있을지라도. 모터의 상태를 제대로 판단하기 힘든 운전자라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낫다.)
2.가능한 외관이 깨끗한 모터바이크를 선택한다. 타이어의 마모율이 심한 것은 피한다.
3.장거리 운행이 목적이라면..한바퀴 돌아보고 선택한당.
준비물
0. 하이웨이 맵 (태국 서점에서 100밧-300밧 수준으로 다양한 하이웨이 맵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에서 190밧짜리 PN MAP 지도책
(pnmap.thaipaipanit.com) 은 관광포인트와 추천루트까지 잘 정리된 최고의 도로책이다.)
1. 선글라스
2. 얼굴보호 챙이 있는 헬멧 (얼굴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눈부심 방지에
효과적) 대체방법으론 모자와 헬멧을 중복하여 쓴다.
3. 장갑 (살타는거 방지)
4. 긴팔옷
5. 모터바이크용 우비 (태국 시장에서 50밧수준에 판매)
6. 방한 잠바류 (북부지역은 아침 저녁으로 매우 서늘합니다. 특히 산악지역은 더더욱.)
7. 여권카피 및 여권 (북부지역의 군,경찰은 여권카피본만으로 O.K.입니다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여권자체를 지님이 좋을 것 같다. 검문시 카피본만 제시할 것. 모터 렌탈시 여권 자체를 요구한다. 모터바이크 렌탈시 여권을 개런티하지 말고 1,000밧 현금으로 유도하자.)
8 빨랫줄 10미터 (빵구 났을경우 현지인의 모터에 매달고 탈출할 수 있는 생명줄^^이다.)
9. 태국산 모기약(몸에 뿌리는) 그리고 물파스
주유소는 곳곳에 존재한다. 단 시골지역 지방도로에선 오후 7시 이후 문을 대부분 닫아버리니 주의하면 된다.
치안
도로상의 치안상황은 기본적으론 안전하다고 주민들과 경찰들이 말한다. 단, 치양마이-치앙라이 하이웨이 구간과 매싸이를 비롯한 국경부 지역은 야간 운행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도로 상황도 1~2년 전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고, 일부 지방 3급 국도에서 포장상태가 다소 불량인 지역들이 있으니 운행중 조심해야 할 듯 싶다. 매싸이 지역등에선 오후 10시 이후 정확한 파킹 에리어가 아니라면 파킹에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불법 체류 버마인의 모터 도난사고 발생가능성이 있다고 함.)
경제
소수민족을 비롯해 산악지역에 빈농이 존재함은 분명하다. 북부의 거점 도시들은 나름대로 안정되어 있는 듯 하다. 이 곳에서도 역시 핸드폰의 보급은 상당하였다. 신세대^^ 스님들이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기도 하였다. 매싸이 등과 같은 지역에선 관광객을 상대하는 일반 업소의 고딩정도의 소녀들도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다.
탁신 정부의 강력한(?) 풍속영업 규제와 맞물려 현재 치양마이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듯 하였으나, 매싸이 등 북부 중소 도시의 업소 및 경제엔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하다.
물가
북부 지역의 물가는 저렴하였다. 격을 갖추지 않은 노점 및 식당에서 면류는 10밧선 밥종류는 20밧선에서 그 가격이 형성되고 있었다.
쏨땀타이 -15밧선 노선 콜라 -8~10밧선 카페엔 -8밧~10밧
아래는 Road Map 190B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