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고립무원 "크언맹앗" 르언패 에까샤이
"크언맹앗"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하 평서체 서술합니다.)
치양마이로부터 도로 NO.1323(프라오 방향)으로 접근한다. 모터 운행 도중 하룻밤 투숙을 결정하고 현지인에게 괜찮은 곳 소개를 부탁하니 이 곳을 소개 한다.
대중교통 수단으로 접근이 힘들 듯 싶다. 치양마이 등 도시로부터 다이렉트 정기노선이 없을 듯 싶다.
1. Ban Mae Pon 등 인근 지역까지 대중교통 수단으로 접근, 차편을 수배
2. 개인 차량 및 모터로 접근 (1시간 ~ 1시간 30분 가량)
3. 대도시로부터 썽태우 등의 차량 대절
지도에는 국립공원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으나, 입구부에 국립공원 매표소가 존재한다. 200B 외국인용 요금으론 결코 들어갈 수 없다. 치사하고 쫀쫀하게 여길런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쉽게 수용되지 않는다. 현지인 팀에 조인하여 20B 티켓으로 입장한다.
입구 매표소 (이곳에서 전반적인 숙소, 교통 등의 인포메이션 처리를 한다.) 그리고 이 앞으로 입장객 주차장이 있다.(별도 10B~20B 요금)
매표소로부터 20~30미터 들어가면 좌,우로 저렴한 레스토랑 및 현지 식당이 존재한다. 그리고 200~300미터 더 들어가면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숙소가 존재한다.(국립공원 자체 운영) 2개의 침실에 1,200B이다. 20명이던가 30명까지 숙박 가능하다. 환상적인 로케이션과 가격이다. 물론 며칠 전, 예약과 디파짓을 전제로 한 숙소이기에 일반 관광객이 이용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매표소로부터 진입하여 우측편으로 70미터 진입하면 자그마한 배들의 선착장이다. 요금 간판이 세워져 있다. 나와 같은 숙박의 경우 센딩/픽업 포함 400B(1인 요금이 아닌 배 1척 요금)이다. 하지만 현지인들은 숙박만이 아닌 하루치기 이용도 많이 하는 듯 하다. 현지인 이용이 99%이상일 듯 싶다.
배를 타고 20~30분 가량 호수를 진입한다.
가는 도중, 좌우로 아래와 같은 수상가옥형 레스토랑 및 숙소들이 10~20여 곳 존재한다. 생계형 일반가옥으로부터, 이 구석까지 웨스틴 정착인들이 아름다운 수상가옥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무서운^^ 사람들이다.
현지인의 추천으로 "크언맹앗"의 가장 안쪽에 있다는 숙소 및 레스토랑 "르언패 에까샤이"로 정했다. 이곳에 들어선 순간 모든 것이 고립된다. 지지고 볶든 개인적으로 알아서 해야 한다. 핸드폰도 사용할 수 없다. 밖으로 나갈 수 도 없다. (이 곳만 있는 것이 아니다. 추천 업소도 아니다. 그냥 내가 간 곳에 대한 서술이니, 추천으로 이해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결국 많은 음식과 개인적 음료수를 준비하는 것이 나같이 쫀쫀한(?) 사람은 맘이 편해진다. 그런데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다. 원하드릿 한병에 400밧이던가 한다. 음식값도 만만치 않다.(격에 비하여) 혼자서 쌩쏭 한병(200B)에 음식(3끼 푸짐하게??) 이것 저것 다 먹고 숙박비 음식비 배값 1,000밧 가량 나왔다. (숙소의 계산과정에서 배값 400밧을 함께 청구, 처리한다.) 아마 술과 적당한 음료수 및 음식 조금이라도 준비한다면 400밧 더 세이브 가능했을 것이다. 이 곳에선 얼음도 커다란 박스(하루종일 먹을 수 있다.)에 담아 내준다.
나보다 먼저 한팀의 당일치기 로컬 연인팀이 있었다. 캔맥주 잔뜩 사와서, 믹서, 얼음, 음식을 주문해 즐기며, 에로^^ 영화 한편을 연출한다. 술과 음료는 반드시 준비해야할 고립무원의 동네이다.
이 곳에서 자그마한 무동력 보트랑 튜브를 무료로 대여한다. 이리저리 혼자서 북치구 장구치며 놀아본다. 깊은 호수밑에서 누군가가 나의 발을 당길 것만 같아 오래 놀지 못한다.
100B/PERSON
200B/PERSON
전기는 오후 6시부터~자정까지이다. 손님이 나혼자만이라서 그런지 10시가 되니 자체 발전기 전원을 내린다. 인위적인 조금의 빛도 존재하지 않는다. 암흑이다. 아무것도 없다. 캔들 준비하면 좋다. 혼자가 아니라면 더더욱 좋다. 많이 무섭다. 베드에서 움직이질 못한다. 찰랑거리는 물소리와 거대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한다.
간신히 용기를 내어 조심스레 마루로 나간다. (발 잘못 디디면 물속으로 빠진다. 방의 입구 앞 통로는 거의 60센티이다. 가드레일도 없다.) 별이 넘 많다. 이렇게 많은 눈부신 많은 별은 태어나 첨이다. (마루로 이불 내가지고 자는 이들이 많은가 보다. 벌금 100B이라고 표시해 두었다. 차라리 100B 주고 헤아릴 수 없는 따사로운 별 빛을 벗삼아 밤을 새우는 것도 좋으리라. 단 혼자라면 넘 무섭당 ㅡ.ㅡ)
이곳에선 상수도 시설이 따로 없다. 화장실 물이든지 세면물이 호수물을 그대로 사용한다. 결국 이렇게 씻는 것이 화장실에 쭈그려 씻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시간이 되면 어제의 픽업 선박배가 나를 태우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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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양마이로부터 도로 NO.1323(프라오 방향)으로 접근한다. 모터 운행 도중 하룻밤 투숙을 결정하고 현지인에게 괜찮은 곳 소개를 부탁하니 이 곳을 소개 한다.
대중교통 수단으로 접근이 힘들 듯 싶다. 치양마이 등 도시로부터 다이렉트 정기노선이 없을 듯 싶다.
1. Ban Mae Pon 등 인근 지역까지 대중교통 수단으로 접근, 차편을 수배
2. 개인 차량 및 모터로 접근 (1시간 ~ 1시간 30분 가량)
3. 대도시로부터 썽태우 등의 차량 대절
지도에는 국립공원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으나, 입구부에 국립공원 매표소가 존재한다. 200B 외국인용 요금으론 결코 들어갈 수 없다. 치사하고 쫀쫀하게 여길런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쉽게 수용되지 않는다. 현지인 팀에 조인하여 20B 티켓으로 입장한다.
입구 매표소 (이곳에서 전반적인 숙소, 교통 등의 인포메이션 처리를 한다.) 그리고 이 앞으로 입장객 주차장이 있다.(별도 10B~20B 요금)
매표소로부터 20~30미터 들어가면 좌,우로 저렴한 레스토랑 및 현지 식당이 존재한다. 그리고 200~300미터 더 들어가면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숙소가 존재한다.(국립공원 자체 운영) 2개의 침실에 1,200B이다. 20명이던가 30명까지 숙박 가능하다. 환상적인 로케이션과 가격이다. 물론 며칠 전, 예약과 디파짓을 전제로 한 숙소이기에 일반 관광객이 이용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매표소로부터 진입하여 우측편으로 70미터 진입하면 자그마한 배들의 선착장이다. 요금 간판이 세워져 있다. 나와 같은 숙박의 경우 센딩/픽업 포함 400B(1인 요금이 아닌 배 1척 요금)이다. 하지만 현지인들은 숙박만이 아닌 하루치기 이용도 많이 하는 듯 하다. 현지인 이용이 99%이상일 듯 싶다.
배를 타고 20~30분 가량 호수를 진입한다.
가는 도중, 좌우로 아래와 같은 수상가옥형 레스토랑 및 숙소들이 10~20여 곳 존재한다. 생계형 일반가옥으로부터, 이 구석까지 웨스틴 정착인들이 아름다운 수상가옥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무서운^^ 사람들이다.
현지인의 추천으로 "크언맹앗"의 가장 안쪽에 있다는 숙소 및 레스토랑 "르언패 에까샤이"로 정했다. 이곳에 들어선 순간 모든 것이 고립된다. 지지고 볶든 개인적으로 알아서 해야 한다. 핸드폰도 사용할 수 없다. 밖으로 나갈 수 도 없다. (이 곳만 있는 것이 아니다. 추천 업소도 아니다. 그냥 내가 간 곳에 대한 서술이니, 추천으로 이해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결국 많은 음식과 개인적 음료수를 준비하는 것이 나같이 쫀쫀한(?) 사람은 맘이 편해진다. 그런데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다. 원하드릿 한병에 400밧이던가 한다. 음식값도 만만치 않다.(격에 비하여) 혼자서 쌩쏭 한병(200B)에 음식(3끼 푸짐하게??) 이것 저것 다 먹고 숙박비 음식비 배값 1,000밧 가량 나왔다. (숙소의 계산과정에서 배값 400밧을 함께 청구, 처리한다.) 아마 술과 적당한 음료수 및 음식 조금이라도 준비한다면 400밧 더 세이브 가능했을 것이다. 이 곳에선 얼음도 커다란 박스(하루종일 먹을 수 있다.)에 담아 내준다.
나보다 먼저 한팀의 당일치기 로컬 연인팀이 있었다. 캔맥주 잔뜩 사와서, 믹서, 얼음, 음식을 주문해 즐기며, 에로^^ 영화 한편을 연출한다. 술과 음료는 반드시 준비해야할 고립무원의 동네이다.
이 곳에서 자그마한 무동력 보트랑 튜브를 무료로 대여한다. 이리저리 혼자서 북치구 장구치며 놀아본다. 깊은 호수밑에서 누군가가 나의 발을 당길 것만 같아 오래 놀지 못한다.
100B/PERSON
200B/PERSON
전기는 오후 6시부터~자정까지이다. 손님이 나혼자만이라서 그런지 10시가 되니 자체 발전기 전원을 내린다. 인위적인 조금의 빛도 존재하지 않는다. 암흑이다. 아무것도 없다. 캔들 준비하면 좋다. 혼자가 아니라면 더더욱 좋다. 많이 무섭다. 베드에서 움직이질 못한다. 찰랑거리는 물소리와 거대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한다.
간신히 용기를 내어 조심스레 마루로 나간다. (발 잘못 디디면 물속으로 빠진다. 방의 입구 앞 통로는 거의 60센티이다. 가드레일도 없다.) 별이 넘 많다. 이렇게 많은 눈부신 많은 별은 태어나 첨이다. (마루로 이불 내가지고 자는 이들이 많은가 보다. 벌금 100B이라고 표시해 두었다. 차라리 100B 주고 헤아릴 수 없는 따사로운 별 빛을 벗삼아 밤을 새우는 것도 좋으리라. 단 혼자라면 넘 무섭당 ㅡ.ㅡ)
이곳에선 상수도 시설이 따로 없다. 화장실 물이든지 세면물이 호수물을 그대로 사용한다. 결국 이렇게 씻는 것이 화장실에 쭈그려 씻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시간이 되면 어제의 픽업 선박배가 나를 태우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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