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태국 알기 19 - 무에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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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태국 알기 19 - 무에타이~

도꾸리 5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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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경기 보셨죠~ 경기 시작할 때 흐느적 거리며 링위에서 추는 춤을 바로 '와이크루'라고 합니다. '와이'는 태국어로 '인사', '크루'는 태국어로 ' 선생님', 즉 자신을 가르켜준 스승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의식의 행사를 하게 됩니다.

시합할때 머리에 두르는 띠와 팔에 두르는 띠를 보셨나요? 머리에 두르는 띠를 몽콘, 팔에 두르는 띠를 프락치앗이라고 부릅니다. 모두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착용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무에타이 경기에서는 몽콘과 프락치앗이 일종의 장신구로써의 의미도 첨부된듯~~ 경기하는 선수들의 다양한 몽콘과 프락치앗을 보는 재미도 남다르네여~~

경기는 3분 5회전 1분휴식~

무에타이에서는 머리를 때리고 낭심을 가격하는 것을 제외하면 주먹, 팔꿈치, 무릎, 킥 으로 어디든지 타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에타이만의 목잡기 기술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목잡고 무릎이나 다른 팔로 가격하는 기술은 무에타이 기술의 50%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무에타이의 기원은 타이의 오래된 군사무술 지도서인 유타사트(yuttasart)라는 책에서 유래. 여기서 창,칼이나 도끼등 무기를 이용한 전투기술과 그것의 응용으로 사람의 신체를 무기화 하는 전투기술이 무에타이로 생성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에타이...
한 번쯤 해보고 싶은...
5 Comments
도꾸리 2005.03.01 12:42  
  사진은 피피섬 무에타이 경기를 볼 수 있는 바에서~
실제 경기는 아닙니다~
일종의 쇼~
곰돌이 2005.03.02 13:16  
  아~~ 머리는, 떄리면 안되는군요...
김경선 2005.03.07 01:12  
  현지어로 타이벅씽이라고 하는데.. 방콕경기장중 남쪽거는 별로 였음.. 찌릉내 짱에 모기밥만 주고.. 한명당 2만원 입장료 인데 좀 아까운듯...
요술왕자 2005.03.07 01:19  
  타이벅씽은 외국인에게 설명해 주는 말이고... 무에타이(무어이 타이)가 맞습니다.
무에타이 2005.04.04 12:34  
  머리 때려도 됩니다. 머리 안때리면 어딜 때릴곳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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