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깜짝 놀라 긴가민가 했는데...
실제로 이용했습니다...아란도 아니고 국경까지 100밧에 갔으니까요...
북부 터미널에서 아란행타고 또 국경까지 뚝뚝타고 가실필요 없어요..

새벽 5시반에서 6시 사이에 방콕 룸피니 공원 앞에서 국경 카지노 버스가 출발해요....시설 좋고 깨끗한 에어콘 2층 버스인데 색깔도 화려하고 외국인이 많이 탑니다....가격은 100밧이구여...국경까지 딱 2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버스 안에서 간단한 간식(빵과 두유)도 제공되구여....
버스에서 내리면 아직 출입국 사무소가 문을 안열었을 거에요..
사람들 많지 않을 때니 줄 서서 기다리시면 되구여...
출국 수속이 끝나면 조금 걸어나가서
캄보디아 비자 받으시구여....꼭 비자국에서 받으세요...
근처에 제복 입은 사람들이 100밧 수수료 받고 비자 해 준다고 하는데
쳐다 보지도 마시구여...헬로 태국에 나온 데로 비자국에 꼭 가서 하세요...
3분 걸립니다...

비자 받고 나서 조금 걸어가면 국경에 카지노가 많은데요...
식권에 쓰여진 카지노는 오른편에 있습니다..


정말 좋은 점은요...

버스 안에서 100밧을 차비를 내면 무슨 식권같은 걸 주는데요...
그거 가지고 카지노 안에 들어가면 부페를 먹을 수 있어요...
저흰 그게 뭔지 몰라서 처음에 안받았는데요...
국경 내려서  버스에서 100밧 받던 아줌마 졸라서 그 식권 받았거든요...
버스비 낼때 꼭 받으세요...
부페...우리 나라 씨즐러 샐러드바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절대 식사만 하세요...
배낭 여행족들에게 이 정보를 알려주면
여행객이 모두 카지노에서 돈을 잃게 될 거라고
잘 안알려주는 정보랍니다...

절대 식사만 하시고
가려던 길 빨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