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가려다가 표 없어서 매홍손에 왔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선데이 바자 구경하다가 4시쯤 치앙마이 아케이드에 갔어요.
빠이 가는 표 달래니까 오늘꺼finish래요
암담하대요.
다시 치앙마이로 가야하나.
체크아웃까지 하고 나왔는데
왠지 오기가 생기길래
지도를 폈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매홍손으로 왔습니다.
145밧 보통버스 타고요.
경치가 좋은가요?
밤 8시차라 음침한 나무밖에 못봤어요.
높은 산으로 올라가는지 귀 막히고 그러대요.
ordinary버스인데 3명이 주루륵 앉는쪽에 가운데 앉았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27번 좌석이었는데 28번이나
24번 좌석이 창가입니다 한 줄에 5개씩 좌석이고요.
로컬버스 타시면 창가로 달라고 해보세요.)
양쪽에 타이 남자 -.- 다리 벌리는 건 그렇다치고
왜 팔짱까지 끼는 건지.
몇 시간을 그렇게 가니까 미치겠더만요.
자리도 우리나라 좌석버스보다 작거든요.
여자고 키작은 저한테나 딱맞는 -.-
그런데 이놈의 제 오른쪽 아저씨 제 자리 반까지 차지하고 앉는겁니다.
유일한 외국인이어서 그런지 계속 사람들 쳐다보고
하여간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새벽 4시에 도착했습니다.
윽 무지 추워요 ㅠ_ㅠ
오리털 잠바에 바지 2개 껴입고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
실외의 딱딱한 나무의자에서 자다가 일어나니
(실내가 없어요 -.-)
날이 훤해지더만요.
지금은 프렌즈 게스트하우스에 있습니다.
열라 가까운데 뚝뚝 40밧 받대요.
그때 제가 추워서 정신을 잃기 직전이라 오케이 하고 왔습니다.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에요
프렌즈는 싱글방 없다고 해서 더블에 혼자 100밧에 있고요
욕실 공용이고
역시 죽기 직전이라 흥정이고 뭐고 오케이하고 들어왔습니다.
아침 7시에 들어와서 1시에 일어나 밥먹고 하니까 지금 정신이 드네요.
아 이제 뭘 할지 -.-
고민 시작이구만요.
매홍손에 관한 정보는 굉장히 적네요.
이 동네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동네인걸까.
트랙킹은 땡기지 않는데 -_-;
빠이 가는 표 달래니까 오늘꺼finish래요
암담하대요.
다시 치앙마이로 가야하나.
체크아웃까지 하고 나왔는데
왠지 오기가 생기길래
지도를 폈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매홍손으로 왔습니다.
145밧 보통버스 타고요.
경치가 좋은가요?
밤 8시차라 음침한 나무밖에 못봤어요.
높은 산으로 올라가는지 귀 막히고 그러대요.
ordinary버스인데 3명이 주루륵 앉는쪽에 가운데 앉았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27번 좌석이었는데 28번이나
24번 좌석이 창가입니다 한 줄에 5개씩 좌석이고요.
로컬버스 타시면 창가로 달라고 해보세요.)
양쪽에 타이 남자 -.- 다리 벌리는 건 그렇다치고
왜 팔짱까지 끼는 건지.
몇 시간을 그렇게 가니까 미치겠더만요.
자리도 우리나라 좌석버스보다 작거든요.
여자고 키작은 저한테나 딱맞는 -.-
그런데 이놈의 제 오른쪽 아저씨 제 자리 반까지 차지하고 앉는겁니다.
유일한 외국인이어서 그런지 계속 사람들 쳐다보고
하여간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새벽 4시에 도착했습니다.
윽 무지 추워요 ㅠ_ㅠ
오리털 잠바에 바지 2개 껴입고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
실외의 딱딱한 나무의자에서 자다가 일어나니
(실내가 없어요 -.-)
날이 훤해지더만요.
지금은 프렌즈 게스트하우스에 있습니다.
열라 가까운데 뚝뚝 40밧 받대요.
그때 제가 추워서 정신을 잃기 직전이라 오케이 하고 왔습니다.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에요
프렌즈는 싱글방 없다고 해서 더블에 혼자 100밧에 있고요
욕실 공용이고
역시 죽기 직전이라 흥정이고 뭐고 오케이하고 들어왔습니다.
아침 7시에 들어와서 1시에 일어나 밥먹고 하니까 지금 정신이 드네요.
아 이제 뭘 할지 -.-
고민 시작이구만요.
매홍손에 관한 정보는 굉장히 적네요.
이 동네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동네인걸까.
트랙킹은 땡기지 않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