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다녀왔습니다.(1)- 출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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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 다녀왔습니다.(1)- 출발준비

미싱 0 2229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부족하지만 정보를 남깁니다.
까론에서 4일 + 방콕에서 하루 일정이었습니다.

다 써버릴려구 했으니 졸려서.. ^^*
글고 주제별로 쓸려고 했는데 머리가 복잡해서 그냥 시간별로 올립니다.


- 출발 준비

비행기는 세금까지 해서 40만원에 푸켓까지 가는 항공을 구했습니다.
티켓값만 36마넌 정도 인 것 같아요. 4가족이 출발했습니다. 일정은 푸켓으로 4월 14일 목요일 출발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방콕으로 하루 자고 화요일 밤 11시 반 비행기 탔습니다.

타이 에어인데 밥 맛있었구요.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하려구 여기서 들은대로 미리 마일리지 카드 만들어서 체크인시 제출했습니다. 돌아올땐 깜빡했는데 꼭 체크인때 해야 하구요. 한국에 와서는 공항에서 비행기 티켓제출해서 적립받았습니다. 티켓 관련된거 하나도 버리면 안됩니다.

옷은 안 빨아 입을 작정으로 6일치 챙겨갔구요. 신발은 슬리퍼 하나 아쿠아슈즈 하나 가져갔습니다. 둘다 유용했습니다. 사원에 들어갈 때 무릎까지 오는 A라인의 베이지 치마 좋았습니다. 무릎을 굳이 안 가려도 통과되더군요. 시원하고.

사각팬티가 더 시원할꺼 가태서 가져갔는데 방콕에서는 너무 괴로웠습니다. 땀 때문에 말려 올라가서 삼각인채로 돌아댕겼습니다. 창피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못드리지만 어쨌든 비추입니다.

푸켓 해변에는 모기향 비싸더군요. 다행히 호텔에서 모기약을 뿌려줘서 괜찮긴 했지만 독하지 않은 전자 모기향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약은 혹 설사라도 할까봐 정로환 챙겨갔는데 가족 모두 건강해서 안먹었습니다만… 맨발이다보니 신발 때문에 아파서 대일밴드는 유용했습니다.

선크림은 돌아다니다 보면 땀 때문에 바르기가 쉽지 않아서 뿌리는 선크림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몸에 뿌리는 모기향을 챙겨갔는데 스프레이 말고 스틱형이 좋았습니다.

글고 시계 가져가세요. 흑… 어디가도 시계찾기가 쉽지 않아요.
수중카메라 하나쯤은 가져가세요. 사실 꼭 필요없는데 왠지 없으면 있었으면 싶자나요.

망사셔츠 정말 유용합니다. 머 표현은 저렇지만 이쁜옷입니다. ㅋㅋ 제가 추위를 많이타서 여름에 긴옷을 입구다니거든요 에어콘 때문에 그래서 망사 옷들이 많은데 가서 덕을 많이 봤습니다. 저거 없었으면 홀랑 타서 고생했을 듯

컵라면 좋아요. 원래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젤 맛난게 컵라면이자나요. 단무지 한봉지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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