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을 이용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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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을 이용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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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있네요.

새벽 2시에 도착한다고 분명히 말했고 방을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1시 50분 경에 만난의 광장에 도착하니....

사장은 없고...

장기여행자처럼 보이는 젊은 사람만 있었습니다.

물론 영어 못하는 현지인 종업원도 있었고요.


근데....

룸이 예약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더라는...^^

알고보니 사장은 술에 골아 떨어져 있고...

젊은 청년이 위층으로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사장을 깨우러다니고...

우리는 더운 밤중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앉아 있고...

그렇게 30, 40분을 짜증속에....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어찌어찌....방에 입성....


이런 생각이 듭디다.

술 마실 수 있고....주무실 수 있고....다 괜찮지만....

새벽 2시에 도착하는 예약 손님이 있고...방은 몇호실이라고...

미리 종업원에게 알려주신뒤에....하셔야 되지 않았나...싶슴다....


뭐....소문이야 익히 들은바지만....

직접 그런 상황이 되니...

황당....당황.....




1 Comments
thai 2005.07.11 11:40  
  저도 만남의 광장만 생각하면 울하가 미칩니다..
태어나서 그런 대접은 첨 받았어요..
몇분의 언쟁끝에 해외나와서 남이랑 싸워봤자 모하겠냐는 생각에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했더니
그 한국 여직원 하는말 "그걸 인제 아셨어요?? 그런식으로 사회생활 하지 마세요!!".. 정말 그때는 바로 한국으로 가고 싶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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