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팁에 대한 이해 V.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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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팁에 대한 이해 V.2.3

KIM 5 19189
마사지를 받고서 얼마정도의 금액을 팁으로 주는 것이 좋을까요?

바로 "압투유" 입니당. "마이뻰 라이"와 더불어 태국식 의식세계의 화법을 대표(?)하여지고 있다고 보여지는이 "UP TO YOU"의 진실을 알지 못하고선 상당한 어색함과 곤혹스러움을 가지게 됩니다.

팁에 대하여 사실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합니당..진정한(?) 배낭여행객이라면 잘 접근하지 않을만한 격이 있는 장소에서부터..관광객용 그리고 로칼용 마사지까지...이 팁에 대한 상황이 닥쳤을 때..서먹해지거나..일그러지는 타이인의 미소를 많이 보았을 겁니당..저 역시 그렇습니당.. 순간 순간 당황스럽고 민망해도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팁을 남발(?)하고 싶지는 않습니당...

그렇다면 이 "압투유"의 개념이..과연 팁을 주지 않거나...개인적으로 판단한 금액을 지불한다는 얘기일까요... 개인적으론 "NO"라고 보여집니당..

많은 여행객이 특수한 경우의 가격흥정 및 질의를 하였을때 "HOW MUCH IS IT?" ..... 이런 대답을 받고서 당황하거나 의아했던 적이 있을겁니당. 바로 "HOW MUCH DO(CAN) YOU PAY?.... 우리의 개념으론 이해되지 않는 화법의 대응입니다. 이것이 심오한(?) 세계에선 가격의 네고없이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는 상황까지 이른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상품 가격의 지불에 대하여 "압투유"의 상황을 설정합니다. 이해되실런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PAY가 얼마인지 지불자의 앞에서 세어보거나 따지지 않습니당. (뒤에선 하겠죠.) 이 세계에서 그 상품의 가격을 지정하는 것은 이미 손때를 많이 탔다는 말이 되는거죠. 

태국여행의 초창기...이름모를 도시의 로컬 마사지집에서 "누앗타이" "능추몬"을 받으며 내밀었던 100바트...한국의 물가 및 만족도와 비교해 무한히 싼것만 같았던 그 가치를 비교하며 즐거워했던 그 시점을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뜨거워 집니당. 미처 그 심오(?)한 UP TO YOU와 팁의 차원을 생각하지도 버거웠던...

정통 로칼마사지샾에선..타이마사지 1시간을 받는것은 실례라는 견해가 많습니당..2시간을 받던지 아님..1시간일 경우 2시간에 해당하는 팁을 주던지..아님 2시간 마사지 금액을 지불하던지..

추단이 있는 로컬 란누엇에선 현지인들은 2-4시간 가량의 마사지 시간을 선택합니다. 아마..2시간 40% 3시간 30% 4시간 30%..라고 보심이...그렇다고 이 시간 마사지만 열씸히 한다고 보면 그건 오류일겁니당.

팁에 대하여...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것은...개인적 견해에다 선수세계의 의견까지 믹스합니당.. 

일단 팁이 공식적으로 얼마다..라는 것은 상황 및 업소의 성격에 따라 틀려집니당..무슨 말이냐 하면...베이스 마사지 금액이 얼마냐에 따라..와리(割)가 업소마다 다 틀리기에...다시 말하면..마사지 금액이 세고, 월급이 센 업소에선 팁을 안줘도 될 것이고..반대의 경우..그리고 여러가지 경우가 존재합니당..

배낭여행이 아닌 조금 여유로운 선수의 세계에선 타이마사지 썬츄몬(2시간)을 받았을 경우...그 금액을 400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 매니아 선수들의 룰입니당...즉 타이마사지 썽츄몬(2시간) 업소 요금이 330일 경우...400을 채우는 70을 팁으로 준다는 것이지여^^(->물론 만족했을 경우)...

까우산의 경우..배낭여행객이 많고, 짠돌이 웨스틴이 많기때문에 실질적으로 팁을 안주는 경우가 많습니당..아마..2/3이상이 팁을 안줄겁니당..제가 까우산에서 맛사지를 받고 나가는 웨스틴의 경우를 볼때는 80%이상이 안줍니당..일본인들도 잘 안줍니당...여기선 50밧만 주면 충분하고 입이 귀에 걸리는 미소를 보내줍니당..20밧 40밧..50밧..다 괜찮다고 봅니당..만족한 만큼 주면 됩니당..다만..보통 50밧 초과해서 주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당...갠적으론 전 이런곳에서 맛사지 받을 땐 항상 50밧 지폐를 준비합니당..잔돈 줄 수는 없으니까여...그러한 까우산(외국 배낭여행객용으로서의)에선 그런 팁을 꼭 받지 않아도 될만한 시스템(와리)이 적용되고 있다고 보면 될겁니당..

참고로 이곳에선 얼굴 마사지 받으면 200정도를 요금으로 내지요..꼭 그러다 보면 옵션겁니당...머 해줄테니...200 더내라..이게 성공할 경우 옵션 성공시킨 마사지사가 200 다 먹습니당.. 결국 일반 마사지의 팁이 페이스 마사지의 경우 옵션과 "이꼴"이 되는 겁니당.

까우산의 경우 팁을 준다고 하면...400보단 300정도에 맞추어지고 있죠...이것은 까우산에서 마사지를 받는 이들의 특수성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보통 방콕 및 태국의 마사지 베이스 금액이 2시간 기준 200-300-400-500 다양합니다만...350을 기준으로 한다면..50밧(물론 모두 2시간 기준입니당..)이 보편적인 만족했을때의 팁입니당..아닐경우..안주거나 20밧 주거나...40주거나 손님맘입니당^^..

이제부터 본론입니다. 태국 각지의 특수한(?) 마사지 샾을 위의 경우에 대입하여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추단(어항)이 있어서 마사지사를 선택하는 마사지샾의 경우..베이스 금액이 200밧(2시간)일 경우...이런 경우가 실제적으론 정말 어려운 경웁니당..깊게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이런 경우의 마사지샾은...마사지 이상의 많은 변수가 있습니당...태국인들은 이 마사지 샾이 마사지 이상의 의미가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당..우리 어르신들이 즐겨 찾으시던 60-80년대의 "다방"을 생각하시면 될겁니당..즉 다방에 커피만 마시러 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당...다방레지와의 풋풋한...^^ 즉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고... 이런 경우의 마사지샆은..100밧이 최저 팁 액수입니당..얼마만큼의 교감, 터치와 액션(?)이 존재하였느냐에 따라 팁의 금액은..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습니당...쉽게 NORMAL일 경우 시간당 100으로 보시면 될듯...

간단히 생각해 보세여..까우산에서 그리 좋지 않은 공용실에서 2시간 타이마사지 받으면 베이스 요금이 업소마다 틀리지만..보통 250-300입니당..근데..라차다의 많은 목욕 마사지집(타이마지만도 가능한 집이 있으니..),타이마사지집..그리고 빈까오의 많은 로칼마사지집이...2시간에 200이란 금액으로 깨끗한 독실에서 은밀한(?) 시간을 받는뎅..그것도 입맛에 맞는(?) 여자 마사지사 딱 선택해서 받는데도 불구하고 더 싸다..무엇인가 이상하지 않은가여? 시설도 분위기도..다 좋은뎅..반값으로??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당..그게 바로 팁으로 조정,조율되는 마사지샾의 비밀인거랍니당...

"킹앤아이"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당..킹앤아이..이 곳은..수쿰빗에 위치한 마사지샾으로 상당한 수준의 시설과 실력을 자랑합니당..정말 마사지사들의 실력들이 고평준화 된 곳으로 웬만한 스파의 마사지 만족도완 비교를 불허합니당...타이마사지 썬츄몬 400입니당..이미 베이스 요금에 400을 맞추어져 있고...그렇게 본다면 팁이 필요없는 경우이지만...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당..100이 보통 기준인듯 싶었습니당..현지 체재하는 분들은 보통..50정도를 주고 있습니다만..관광객들에겐 100정도를 받고자 함이 기대심리입니당....100보다 덜 주었을 때...조금은 민망한 분위기가 돌기도 합니당..

여행사에서 넣는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마사지샾들은 보통...베이스 금액이 얼마이고를 떠나서 보통 100정도를 주지 않을 경우...상당히 불만스러운 눈빛을 연출하는 노골적인 마사지샾들이 많습니당..가이드들이 끝나고 나면 만족했을때...팁으로 얼마주라고 말하는뎅...그 금액이 보통..2-3불입니당..그리고 한국사람들 통큰(?) 사람 많기때문에 막 뿌립니당...그러다 보니 보통 100 이상입니당...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 업소는 가능한 지양하는 것이 낫습니당...

짧께 첨언한다면...목욕 마사지집의 예를 들면...실질적으로 팁의 수준은 현지인 및 타이 체재하는 이들은 100-200이 맞습니다만..파타야 및 방콕의 외국인 전용(?) 목욕집에선 노골적인 과다팁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당...

즉...여유로운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외국 관광객용 업소는..과다팁의 분위기 연출이 만연해 있으며(건전 100이상...불건전? 300이상)...까우산의 경우 20-50밧이라면 충분한 팁이...경우나름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당...그러나..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업소에선..이미 50밧정도론 힘들 수도 있는 업소가 많습니당...

결론적으로 추단(어항)이 있고 마사지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독실에서 마사지를 받는 마사지샾의 팁과 까우산 및 수쿰빗 등의 관광객용 업소와 그 팁을 동일한 의미와 발란스로 보시는 것은 상당한 오류라고 보여집니당.

"압투유"가 위의 다양한 상황과 내용을 동일시 할 수 있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의 요구의 유보가 아니라..이 팁이라는 모습으로 태변되어지는 태국식 화법과 의식세계의 표현이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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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마사지 팁                                                                       

지역        샾형태/마사지실형태/마사지/마사지금액/적정팁/ 기대팁
까우산        오픈형        공용  2시간      280            0-50 
수쿰빗        오픈형        공용                400        50-100    100
라챠다        지명형        개인                300        100-200    200-300
빈까오        지명형        개인                200        100-200    200-300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러면 되는건지 저역시 의문스럽지만..

1. 까우산에서만의 마사지 출입자는 위의 표에 따르면 별 문제 없습니다.
2. 수쿰빗 및 관광객용 일반 마사지샾등에서도 위와 같습니다.

문제는 많은 분들이 간단히 요약을 원하시지만 그게 힘듭니당. 400이란 기준을 왜 말씀드렸느냐 하면...그게 절대적이라는 것이 아니라..관광객용 업소에선 그러한 "노팁"의 가능성까지 이미 가격에 다 반영한 관광객용 업소가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당.

일반 관광객이라면...위의 까우산,수쿰빗에 다 포함될겁니당. 그 다음 라챠다 등의 특수(?) 마사지 샾 등과 빈까오 등 태국 각지의 LOCAL용 지명형 마사지 샾(->어항에 들어가 있는 수많은 여자 마사지사중 한 명을 선택하고, 커텐등이 쳐진 곳이 아닌 개인 마사지룸으로 들어가서 받는..)과는 그 경우가 틀립니당,

그냥 위에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간단하게" 금액을 적기는 하였지만..과연 이런 정보가 과연 합당할런지 모르겠습니당. (마사지 금액도 틀리고..빈까오만 하더라도 2시간에 120짜리부터 240까지 다블의 차이가 나는 곳..마사지샾의 격이 다양할 뿐 아니라..그냥 마사지로만 말해질 수 없는 다양한 변수들..)

하여튼 라챠다, 빈까오로 대표되어 지는 그러한 곳들의 경우는 그냥 참고하는 선에서 봐 주시기 바랍니당. 결코 맞을 수 없습니당. 왜 이런 글을 적을 수 밖에 없었느가 하면..빈까오 등의 지명 LOCAL 마사지샾에서의 마사지와 까우산 등의 여행객용 마사지 샾을 동일시 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올려보는 참고용 소견이었습니당.

****대학마다 다 등록금과 수업료가 틀립니당. 국립대-사립대, 지방대-수도권대, 사관학교-일반대..의과대생-문과 장학생...같은 대학이고 같은 대학생인데 왜 틀리냐고 말씀하시고 "간단하고" "한마디"로 수업료 얼마냐 말하라고 하신다면 어느 누구도 답할 수 없습니당.=>마사지샾도 같은 마사지샾으로 보일지 모르지만..마사지샾의 형태 및 마사지사 개인마다 그 수입을 보전하고 영업하는 방식 등 차이는 분명하고 확연하게 존재합니당.******************* 

결코 팁을 얼마 주는게 좋다..라든지..팁을 많이 주자..적게 주자..그런 얘기 하려고 함이 결코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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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Address : 211.208.248.11 
사랑+평화+행복 제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2기간 마사지 비용이 200이든 500이든 마사지사의 수입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방의 시설이나 규모로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2시간 마사지하고 가게에서 받는돈은 100밧 정도입니다.
로칼 마사지샵의 경우 태국 현지인들도 요즘은 100밧 주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라차다쪽의 건전한 마사지샵도 2시간 벋고 150밧 주었더니 섭섭해 하더군요.
또 태국인 친구와 왕부라파의 진짜 로칼 업소에 갔는데 요금이 2시간에 300밧이었고 그 친구가 팁으로 3명에게 500밧 주더군요,(참고로 그 친구는 나이 60이 넘었고 화교이고 짠돌이입니다.)
왠만하면 100밧은 주는게 뒤에서 욕 덜먹을거 같습니다.
(211.195.29.14)  2004/02/20 
 
KIM 네..동의합니당..위와 같은 곳에서 20밧 40밧 팁을 주신다는 분이 계셔서..리바이블 한 내용입니당.
(211.208.248.11)  2004/02/20 
 
-_-? 글은 긴데 뭔말인지,,,돈문제는 민감한 사항이지만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은 구체적인 숫자를 알고싶어서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냥 간단하게 적어주세요
(210.118.129.247)  2004/02/21 
 
KIM 간단하게..."압투유"...입니당.
(211.208.248.11)  2004/02/21 
 
띵똥 20 밧..
자주 가는 마사지숍에서 전 늘 20 밧을 주었습니다.
그 누구도 인상을 그리지 않더군요.
마사지 받으면서 자주 대화하고 웃느라 마사지 받는 2 시간 금방 갑니다.
어떤때는 마사지 끝내 놓고도 얘기하고 놀자고 합니다.
20 밧 팁 주면 고마워 죽을라 합니다.
자기들이 사 놓은 음식들 꺼내와 먹고 놀고 올때도 많았습니다..
(218.53.62.106)  2004/02/21 
 
반미 잘해주면 팁주고 못하면 안주죠~~
팁은 10~20% 가 가장 적당하다고 봅니다~~
팁을 더 달라고 하거나 뭐라 하믄 그냥 옵니다~~
그러면 붙잡아 그거라도 받던데요~~
(211.41.156.46)  2004/02/21 
 
위위 좋은 정보이나...저도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언어치인가..
(61.74.224.4)  2004/02/21 
 
대략 저의 나쁜머리로 이해한 내용은 마사지요금 + 팁 = 400바트(카오산은 300바트 ?)가 되게 주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다는...이거 맞나요???
(218.152.181.149)  2004/02/21 
 
KIM 죄송합니당..제 의도와는 다르게 혼란스럽게 한 것 같습니당. 위에 마지막에 첨부한 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당. 쉽게 까우산에 가시고 수쿰빗 월텟 쓰이얌 등 대로변의 관광객용 마사지샾을 가실 때는 생각하시는 400(까우산 300)의 공식이 맞을 수 있습니다만..그게 절대적이지 않다는거죠..킹앤아이의 예를 들었고 넘 많은 가격의 변수와 업소 레벨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당.

쉽게..까우산에선 그냥 20-40 주시고..수쿰빗에선 막말로 안줘도 됩니당. (막말입니당.^^) 마사지 금액만 이미 400이 넘었기 때문입니당. 결국 그런 공식보단..넘 관광객들을 많이 상대한 이들이기에 킹앤아이에선 100정도는 당연히(ㅜㅜ) 받기를 원하고..날림업소에서도 그러하다는 걸 말씀드리는 것입니당..

위에서 말씀드리는 요점은..지명형 마사지샾이 그러한 까우산 마사지샾들, 킹앤아이, 랏담리, 렛츠릴렉스 등과 결코 동일하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고.. 그 금액이 얼마냐..간단하게 저보고 말하라는 것은..넘 힘든 요구입니당...맞을런지 모르지만..그냥 위에 간단하게 적었습니당.
(211.208.248.11)  2004/02/21 
 
수칭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마사지샵에 가는것이 속 편한것 같네요.월텍 건너편 파빌리온 괜찮습니다.1시간에 400바트구요.한국인은 거의 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그 곳 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 아저씨가 생각 나네요.
(211.190.93.167)  2004/02/24 
 
수칭 아,참 2시간에 400바트입니다.
(211.190.93.131)  2004/02/25 
 
장태준 팁은 보통 10프로가 관례입니다. 원래 미국사람들이 퍼뜨린 개념으로서 서비스 정신에 대해서 고맙다는 표시지요. 이런것들이 동남아시아에서는 워낙 싸다보니 무분별하게 팁을 남용합니다. 일부 서양사람들도 그렇지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사람들은 바로 한국넘들 입니다. 한국넘들. 왜 외국인들도 한국인이라 안부르고 한국넘들이라고 할까요? 전 항상 10프로를 주며 정말 만족했을때만 20프로를 줍니다. 여태까지 항상 탱큐소리받았습니다. 미소와함께.
(61.40.109.204)  2004/02/27 
 
장태준 덧붙이자면 위에 몇백바트를 말씀하셨는데 맛사지 값만큼 팁을준다는게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군요. 우리나라 술집가서 서빙하는 사람한테 술값만큼 팁주십니까? 아니면 맛사지 받으면서 맛사지값 6만원내면 팁6만원이나 그이상주시는거 같네요. 외국사람들 우리나라에서 팁거의 안줍니다. 왠지아시나요? 물가가 비싸서 안주는거거든요.
(61.40.109.204)  2004/02/27 
 
KIM 썽태우 요금 얼마다..와 같이 공공요금이 아닙니다. 10% 팁이란 사실이 보편적인 것은 맞다고 보나, 그것이 100% 적용될 수 없습니당. 그래서 위와 같은 장황한(?) 글이 될 수 밖에 없고..그 적정 금액을 쪽집게 하자는 글이 아니라, 마사지와 그 팁에 연계된 이해를 돕기 위한 글입니당.

이해되지 않는 그 많은 얘기들이 이런 마사지 팁만이 아니라 수없이 많습니당. 그 밀폐된 공간에서 씨츄몬 하츄몬 타이마사지를 받는다는 사실은 이해 될런지여? 그 이쁜 타이푸잉들이 그 독방에서 손님에게 마사지만 하는걸까요? 수십명이 앉아서 대기하면서 재수 없으면 순번제의 오픈형 마사지와 틀리게 손님 마수도 제대로 못할 수 밖에 없으면서 와리(割) 시간당 50밖에 못먹는다는 것은 이해될런지여? 마사지 가격이 짠돌이 까우산 가격의 반이나 2/3밖에 되지 않으면서 어떻게 독방에..좋은 곳은 욕조까지 드러간 모텔같은 독방까지 사용한다는 사실은 이해될러지요?

그 많은 함수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글입니당. 그런 지명형 마사지샾에 대한 얘기이며.."압투유"란 그 타이인의 이해되지(?) 않는 정서에 대한 서술입니당. 결국 그걸 느끼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얘기입니당.
(211.208.248.11)  2004/02/28 
 
MUSO KIM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는 타이거주하는분들과 다니는데요 주로 현지사람들이 같이 다니는데요
타이 맛사지 정말다양합니다.
팁에 정답이 없더라구요

정통맛사지 2시간당 200밧 300밧정도 하는곳이 다녔는데요
보통 다니면서 50밧 100밧정도를 주라고 충고하더라구요

오픈공간은 아니지만 밀폐된공간의 은밀한유혹은
타이거주하는분 말에 빌리면 "뿌리치긴 정말 어려운 유혹".

아마 KIM님이 쓰신글중에서 훨씬깨끗하고 조건이 좋은데 반가격인 이유가
이런 이유인거 같더라구요(팁으로 유지하는곳)
우리나라 이발관과 생각나던데요(-_-;)

파타야 어느곳가보니(아마 사우나) 입구에 "no sex"라고 써져있던게
기억이 납니다(반대해석해서).
- 이곳에 이런글쓰면 욕먹나요? 그냥 보고본대로 쓴겁니다 -

사우나는 보통 300밧정도 정도 하구요 쥬스와 과일이 제공되구요
넓고 욕조에 들어갈때도 가운을 착욕하는게 우리나라와 틀리더라구요
아마 알몸을 남에게 보이는걸 수치스럽게 여긴다는 타이사람들 가치관
때문인지도 모르겠는데...

내가 다녔던 사우나엔 모두 타이안마가 있었구요
대부분 태국사람 이었습니다
(211.243.19.12)  2004/03/24 
 
jani 다양한 마사지 장소,요금체계. 종류등에 대해 아주 조목조목 세세하게 잘 정리하셧군요. 많은 도움이됩니다.
 
 
5 Comments
삼계탕 2005.07.06 12:56  
  휴~! 다 읽었습니다...^^
고등어 사마다 2005.07.12 22:47  
  -ㅅ-;;;우얼 이거 다 읽고 공부하고 가긴 싫구
그냥 앞에만 읽었어욤 ㅎㅎㅎㅎㅎㅎㅎ 그냥 가서 닥치면 압투유 함 당해보죠모 ^-0~
이재훈 2005.07.19 17:52  
  여하튼 팁때문에 신경 너무 안쓰는 것이 좋을듯...
서랑랑 2014.02.18 06:09  
어쩌다 온게 아니고 태국 사는 사람이 마사지 좋아서 하루에 한번씩
받는다고 생각해봐라 200밧 안마에 100밧이 맞는거냐?
아니거든
다 투어 회사에서 지들돈 안쓰고 커미션 먹는 마사측에 잘보이려
여행객들한테 쏟아 놓는 멘트인데
이걸 자유여행객이 왜 따라 하냐는거지
일본 러시아 미국 어느 나라 사람이 태국서 200밧 짜리 마사 받고
100밧 준데
미친짖들 그만하자
안영준88 2014.10.26 18:11  
ㅎㅎㅎ 마사지는 신비한 세계이군요 ㅎㅎㅎ 잘읽었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