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요금의 10% ? 방콕은 카오산이 아니다. 배낭여행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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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요금의 10% ? 방콕은 카오산이 아니다. 배낭여행자 여러분.

문제소년 19 4513
저런 -  팁은 금액의 10%정도가 적당한데 100밧이면 너무 많은것 아닌가요? 다음 한국여행자들한테 공연한 기대를 걸게 만드는 안좋은 관습이 정착될까 걱정...
(203.144.143.2)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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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밑에서 끌어 온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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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식한 소리를..
배낭 여행자들은 카오산에서나 마사지 받고 팁을 주든지 말든지 하시라.
방콕에서는 현지 사람들도 맛사지를 받고 100밧은 기본으로 준다.
카오산만 예외다.
10밧, 20밧에 목숨걸면서 여행하는 사람들이 큰 맘 먹고 맛사지 받으니깐 팁 주는것도 손이 벌벌 떨리겠지..
어차피 마사지 받는거면 무조건 100밧은 기본으로 주는거다. 무식한...
마사지사 팁이 10% 라면 250밧 자리 마사지 받으면 25밧을 준다는거냐..
애꿎은 마사지사들 울리지 말고 마사지 받고 싶으면 카오산에서나 받고 이외의 장소에서는 마사지 하지 말어라.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요금의 10%가 적정 팁 이라고 아는 인간들이 많은데.. 그건 밥이나 먹었을때 말이고.....
서비스의 종류나 질에 따라서 모두 틀리다.
호텔에 벨보이는 4곳의 방에 짐을 가져다 주면 200밧 정도의 팁을 기본으로 받는다.
맛사지사는 두시간동안 쎄빠지게 발 끝부터 머리 끝까지 만져주는데 25밧을 팁이라고 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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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자들 제발 카오산에서나 지지리 궁상떨다가 방콕을 떠나라.
괜히 시내에 나와서 민폐 끼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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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가끔 택시 이용하는 배낭족들 있는데...
요금이 55밧 나오면 그냥 60밧 주고 내리는거다.
5밧 안준다고 얼굴 붉히지 말어라.
이 나라 문화가 그렇다.
그리고 고가도로는 거의 이용한다. 물론 손님이 요금 내고.. 도로세 아끼려고 고가도로 안탄다고 우기지도 말어라. 택시 기사들 사납금 맞추기 힘들다. 불쌍하지도 않냐..?
그리고 낮선 길로 간다고 인상 쓰지도 마.
왠만하면 알아서 간다.
외국까지 여행 왔으면 10밧, 20밧 정도는 너그럽게 바가지 써라. 택시 둘러 가봤자 10밧, 20밧이다.
방콕 사람들 소심해서 그정도 바가지 쒸우고 끝난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80밧 요금 나오는 길을 100밧 나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 일이지 끝끝내 택시 기사하고 실랭이하는 여행객들... 한심하다.
모두 느그들보다 못사는 사람들이다. 그냥 20밧 인심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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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많은데...
요기까지..

19 Comments
슈슈슈 2005.06.16 13:40  
  -_-;;;
좋은 정보지만 반말에 비방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내일 2005.06.16 19:37  
  저도 100밧 정도 팁을 주는데 조금은 많은 거죠. 1시간 정도 받으시면 4~50밧 정도 주시면 무난 하죠. 그리고 문제 소년님 정보는 감사한데 글쓰신게 과히 기분좋게 느껴 지지는 않는군요 기왕에 정보를 주시면서 고맙게 느낄수 있게 써주시면 좋겠네요
포르코 2005.06.16 23:00  
  팁은 한마디로 서비스 받은 만큼 자기가 주고 싶은 정도를 주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의 기준은 음식을 먹었을때 음식값의 10% 정도 마시지 같은 노동 집약적인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에는 15-20%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생각하기에 서비스가 만족할만 했다면 더 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조건 100바트 줘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돈질입니다..만일 만족하지도 못한 서비스를 하고도 팁을 바란다면 그게 잘못된 사고방식이죠..
그리고 호텔에서 방 4개에 가방을 들어다 주면 200바트 정도 준다고 하셨는데 보통의 벨보이들의 팁의 기준은 통상 가방 하나당 그나라의 가장 작은 지폐단위 1장입니다. 룸메이드에게는 매일 지폐1-2장이구요..
특이할 점은 호텔에서는 팁을 동전으로 주면 실례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티핑을 하는 방법이 무조건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팁 문화에 익숙한 유럽인들의 보편적인 매너입니다(물론 유럽인들의 팁매너도 절대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티핑을 반말을 써가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무조건 얼마를 주라는 것은 더이상 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등등 많은데...
요기까지..
주성치 2005.06.17 13:03  
  ㅋㅋㅋ 태국의 돈이란게 참 이상해요..
10밧 하면 적어보이는데 100밧하면 많아 보이죠..;;
솔직히 마사지 받고 수고비로 한 30밧~40밧(1000원)정도 주는건 예의라 생각되고 문제 될것도 없지만 100밧(3000)원이나 주는건 좀... 그렇네요;; 아까버요..ㅎ
오늘도 발라당~ㅋ 2005.06.17 15:01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전에 어떤 여자분은 여행가서 팁을 한푼도 안줫다고 자랑을 하더만...

택시 이용하는부분에대한선 100% 동감입니다.

돈 10밧 20밧에 인상쓰고 방콕길을 알지도 못하면서 돌아간다고 인상쓰고...

무작정 돈질을 해대는것도 나쁘지만 즐거운 여행에

돈 10밧 20밧에 인상스거나 하진 맙시다.

근데....문제소년 너~반말 하지마~

너두 기분 나쁘지? ㅋㅋㅋ
barley 2005.06.17 16:59  
  공감이 가고 좋은 정보면 뭐 합니까 운영자님 앞으로 이런식의 안하무인 식의 정보 제공자 글은 삭제 부탁합니다.

베낭 여행 - 카오산

이건 마치 당연한 이치 처럼 어차피 적은 돈으로 통역없이 스스로 다닐려다 보니 카오산에 대한 정보를 뒤지게 되기 마련이고 여기저기서 하도 싸다고 광고 해대니 가기 마련이건만 카오산에서나 지지리 궁상떨고 떠나라니.

흙은 함께 밟으라고 있고 나물은 나눠 먹으라고 자라건만 돈 한푼 더 가지고 유세 떠는 건 오히려 그게 황당하지요.

돈이 있는 자가 더 유세 떨라고 있는 줄 아는 사람일세 그려.

택시 팁은 저도 반대 입니다. 방콕 같은데서 택시 팁에 대해선 하도 유명 관광지 시내에서 바가지 횡포가 심하니 주변에 경찰도 있는 거 아닙니까? 택시 기사가 도가 지나친 요구를 할 때 바로 달려가서 신고 하라고.
 
한번은 기본요금 택시가 40바트 만 내도 될 일을 그당시 (30바트 였으니) 툭툭이 이놈이 사톤에서 실롬실어다 주고는 40바트 적다고 받았던 돈을 길에 팽개치고 휭 가더라고요.

택시 팁 무조건 반댑니다. 그리고 싸워서라도 무리한 팁 주면 안됩니다. 싸우다 안되면 경찰에게 달려가고.
100밧에 20밧 팁 주는게 너그러움 일수 있지만 강요나 요구에 불응한 것을 가지고 나무라는 당신! 시장에서 콩나물 한번 안 팔아 본 사람이구만.

팀은 요구가 아니라 주는 것.
그리고 벨보이에게 200바트 팁을 주라니.. 이런 황당.-.-
그정도 팁으로 너그럽게 다닐 사람이면 귀찮게 사이트 뒤져가며 알뜰 정보 보며 질문하고 답변하고 리플달다 머리끄뎅이 잡고 그러겠습니까?

그냥 느긋하게 여행사에 VIP투어 맡기지.

눈치 없이 동네방네 고래고래 내 이십바트 내놔 이놈아 망신스럽게 큰소리로 떠들지 말고 지혜롭게 해결 하시죠.

라는 문구로 써도 될 일을 겨우 실랑이 하는 것 가지고 한심하다니..

돈 한푼에 목숨걸다 가는 사람들 앞에 당신이 수치 스럽다.
아부지 2005.06.17 17:56  
  무식한? 팁적게주면 무식한겁니까? 양해도 없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서 반말 틱틱 내뱉으시는 님께선 어떠신가여?? 정말 어이없군여.
빠게수대왕 2005.06.19 13:19  
  팁에 기본이 어디있습니까? 무조건 기본으로 100밧을 주는거다. 정말 어이가 없군요. 팁에 무조건이 어디있습니까? 그럴거면 뭐할려고 여기에서 정보를 주고 받고 그러겠습니까? 너그보다 못사는 나라사람이다? 무슨 기준으로 못산다고 하는건지? 그럼 당신은 잘 사는 나라사람이라서 행복합니까? 그리고 반말에 무식하다는 표현쓰시는 당신이 더 무식해 보입니다.
은이 2005.06.21 10:50  
  나라망신 시키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재밌네 재밌어 2005.06.23 23:34  
  정말 무식한 사람이네. 아무리 의견이라도 그렇치 반말이나 찍찍하고 태사랑 이용하는 회원들이 당신 친구냐??
하여간 못배운 사람 같으니라구.
그냥 벽보고 혼자 반말로 말하쇼
Tivo 2005.06.26 02:18  
  팁에 대한 개념이 너무 이상하네요. 위에 쓰신 몇분들 말씀대로 팁은 손님의 기분에 따라 주는 거구요. 서비스가 나쁘면 주지않아도 되는 것이 팁이에요.
팁이 정착되어있는 나라일수록 팁을 안줬다고 '따지는' 사람들은 없어요. 그리고 팁은 상황에 따라 운 좋은 날 두둑히 받을 수 있는 것이 또한 팁이라는 개념이지요. 그런데 팁을 받는 사람이 액수를 딱 정해서 이만큼 내어놓으라고 윽박지르다니요. 그것은 팁이 아니잖아요?
나잘나쓰 2005.06.27 04:18  
  태국 마사지의 기본팁이 암묵적으로 100밧으로 정해진 것 같더군요. 팁을 100밧이하로 줘 본적도 있고 안줘본 적도 있지만, 100밧 밑으론 대략 안좋은 반응이더군요. 그들에게는 잘하면 더 주고 못하면 덜주는것이 아니라, 잘하면 또오고 못하면 안오겠지 하는 인상입니다.  아무튼 글쓴이의 말대로 100밧 밑으로 주면 욕합니다.
나잘나쓰 2005.06.27 04:21  
  한가지 더, 소비자의 입장에선 총 지불되는 액수를 생각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곳에서 팁을 적게 주는 경우가 많은데... 비싼곳에서는 더주고... 저는 반대입니다. 싸던 비싸던 100밧! 어때요?
쿠궁 2005.06.28 20:30  
  설득력이있는 좋은말인데 반말이라 그리고 태국에오래사신분같은데 혹시가이드가 직업아니세요 아마 제생각이맞을듯 싶네여 평소 욕너무 마니묵은 반발감땜에 쓰신글같네여 님아 팁은주는분 정성이지 정해진건아니죠 님이쓴 반말투의글은 솔찍히 기분않좋네여 태사랑 사이트에 나타나지 마세여
쪼꼬★ 2005.06.29 12:33  
  그렇게 태국 사람들이 불쌍하면 먼저 우리 나라에 있는 불쌍한 사람들부터 돌보세요. 아직도 우리 나라에서 하루 한끼 먹는 것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벨보이 팁이 200밧이라.. 그 돈이면 북한에 있는 사람은 며칠 배부르게 먹겠고. 우리 나라 불쌍한 사람들은 하루는 견디겠네요.
어비스 2005.07.02 05:18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떠한 정보를 공유하는 싸이트더라도

글쓴이의 다소 좋지 못한 표현은 논쟁의 소지가 될수 없다고 봅니다.

정도의 수준이 지나쳤다면 나머지는 운영자의 몫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욕을하던 광고를 올리던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글쓰신분의 태도 말고 내용도 여러의견이 많으신데

저도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태국여행을 사랑하는 회원으로서

제 의견을 말해볼까 합니다.

전 본문의 내용은 대체적으로 공감하며 솔직히 많은 수의 여행자가 좀더 너그러운

여행문화를 지향했으면 하는것이 저의 개인적 바램입니다.

뭐 단순히 너그럽다고 표현하면 이것역시 논란의 소지가 있을수 있는데..

대충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전부는 아니지만 아직 많은수의 배낭여행자들이 약간은 소극적이고

돈의 지출에 인색한면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다들 어렵게 마련한 돈으로 나온 해외여행길에 좀더 아껴서 더 많은곳을

다녀 보고 싶은 욕심은 충분이 이해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비대비 무리한 스케줄이 가장 큰 실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흥정이 가능한 가격이나 정가가 아닌

팁부분에서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게 됩니다.

태국은 객관적으로 한국보다 물가가 쌉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잘 알다시피

관광업의 의존도가 매우 큽니다.

어느나라를 가도(우리나라도) 관광지에는 반드시 상혼에 찌든 바가지 장사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더군다나 관광업의 의존도가 높은 태국에서 이런 사기꾼을

만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뭐 한번쯤 당하는것도 그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일수도 있구요.

이런 지나친 바가지를 씌우려는 장사꾼이나 사기꾼을 구별해 내는건

여행자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얘기가 좀 빗나갓습니다.

하지만 그외에 돈을 지출하게 되는 물건구입이나 마사지 샵에서의 팁은

지금보다는 조금 더 지출해도 지나친 씀씀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코 '돈은 팍팍써야 맛이다' 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제가 소극적이고 좀더 너그러워지자라는 표현을 했는데 아래와 같은 경우

입니다.

1. 정가는 깍지 맙시다.

무슨 가격이던 다 흥정이 되는건 아닙니다. 80밧짜리 도미토리 가격 흥정하는 모습은

참 보기 안좋습니다. 아무리 군대 내무반 같은 숙소라도 등붙이고 잘수 있는곳입니다.

80밧은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2. 가이드북을 지나치게 의존하지 맙시다.

물론 초행길에 가이드북이 든든한 안내자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의존은 가이드북 맞나 틀렸나 검토 하는거 밖에 안됩니다.

실제로 패키지로 여행다녀온 부모님 기념사진하고 배낭여행다녀온 대학생 자녀들의

기념사진이 어찌그리 똑같습니까? 똑같은곳에서 똑같은거 먹고 똑같은 포즈로...

개개인의 안전은 자기가 책임져야 하므로 뭐라 강조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소극적일 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집떠날 때의 그 미지의 세계에 대한 환상으로 좀더 과감한 도전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뭐 내용도 없이 자꾸 길어져서 그만 하겠습니다.
Tivo 2005.07.02 12:23  
  팁을 많이 주라고 지나치게 강조~ 또 강조하는 분들을 가만히 보면 수입의 일부가 팁인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팁을 적게 받는다면 자신의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했나 생각해보는 것이 정석이지, 팁이 적다고 손님을 대놓고 타박할 수는 없는 것이 팁문화입니다. 팁은 서비스를 공급하는 자가 "요구"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에요. 왜냐구요? 그건 팁이니까요. 팁이라는 것 자체가 그런 거거든요. 맛사지를 받으면 균일하게 얼마 이상은 내라라고 말해버리면 그건 이미 팁이 아니에요. 팁문화를 이상하게 변질시켜서 마음대로 활용해서는 곤란하지 않나요?
승주 2005.07.07 02:56  
  태국에 팁문화가 있었나요? @-@그런거 없다구해서 신경안쓰고 좋았는데...숙소에서 나올때만 챙겨줬었는데...
물론 써비스좋으면 지갑 바로열리죠~요즘은 그렇쿠낭...
ralph 2005.07.14 10:02  
  근데 이 글이 문제소년님이 쓴 글인가요?
조 밑에서 끌어온 글이라고 써있는데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