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꼬따오여행시 다이빙을 하기위해성...
안경점에서 1회용 렌즈를 사갔습죠...네...35000원...
30알 15일치...그래도 희미한 눈으로 바닷속을 볼수 없다는 일념에...

동생꺼까지 거금 70000원을 추가경비로 들여서 사갔습니다...
좋더이다...다만 안경점 아자씨가 안약같은거 피료음따고 했는데...
이틀째부터는 눈뻑뻑해지더이다.(렌즈 생전 처음껴봤음)
맑은눈으로 바닷속을 봤으니 후회는 없심다...

고글끼고 하는거니 다이빙이던 스노클이던 그닥
렌즈 빠질걱정은 안하셔도 대고용...

각설하고...

따오에서 나와서 카오산에서 짜끄라퐁거리로 올라가면서 보심...
대형안경점이나 신발점이 쫌 있어요...

요왕님이 추천하신 세븐일레븐 옆국수집 길건너편쪽이져 네...
대충 국수집 길 건너편부터 쌈쎈가기전에 다리못미쳐서...
안경점과 신발점 (신발 가방수리노점도 있음)이 있는디...



문득 생각이 들어 안경점 한군데를 들어가 물었습니다.
-사왓디카아~1.50 디옵터 일회용 렌즈 있슴둥?
-SURE~(오 필이 조왕~)
-몇개짜리가 얼마임둥?
-30개짜리 675밧인데 600에 줄께.
-쓰는김에 좀 더 쓰지?(라고 썼으나 사실 노모얼디수카운투?씨익~라고 했음)
-몇개사면 좀 더 깎아줄수 있어. 근데 이것도 싸게 주는거야.

100프로 믿을수는 없으나 점원이 착해보여 걍 들고나와씸다...

18000원 -_-;;;;; 후훗....
몇박스안사온걸 다소 후회하고 있슴당...
(던이 엄써성...마지막날 뱅기타기전이었다져...)

하여간 단돈...은 아니지만
어쨌든 올겨울 스노보드는 고글과 안경의 압박에서 벗어날수 있겠심당...
놀러갈때도 하루이틀정도는 카오산에서 산 머찐 선글라스와 함께 말임당...

여러분 일회용렌즈는 카오산가서 사세요-_-;;;;
메이드인 USA라 걱정안하셔도 될듯~

단점:시력확인하고 안가면 걍 황이다.진짜 중요함.